어제 헬스를 다시 끊었다.

내 엉망 진창인 몸을 다시 추스리고 업하기 위해서다.

살이 문제가 아니다.

혈액순호나이 안되어 늘 결리고 쑤시고 등이 아프고

등등

할머니이런 할머니가 없다.

완전 노친네의 엄살같은 .

그래도 어쩌랴 내 몸뚱아리인데.

이번엔 죽을뚱살뚱 노력해 보련다

산수유도 사고 호두도 샀다.

치즈도 샀다

홍삼도 살거다

 

1. 산수유 먹기

2. 매일 치즈 한장

3. 매일 두유 2컵(들깨타서 먹기)

4.  매일 호두 먹기

5. 클로렐라 먹기

6. 런닝머신 한시간씩 하기

7. 가능한 반신욕이나 족욕을 자주 하기

 

아~ 주로 먹을 게 많구나

많아도 탈이다

하지만 굶는 것보다 낫지 .

건강해지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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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4-13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보다가, 또 중간에 끊기게 되면, 또 다시 시작하고, 그러면 되겠지요 뭐. ^ ^
그래도 몸이 이상하다 싶을때 이렇게 부지런히 대책을 세워주는 것도 중요한 첫걸음인데, 잘 하시는 겁니다.

하늘바람 2006-04-13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치나인민 반가워요. 오늘 따라 님의 아이디가 팍팍 꽃힙니다. 오늘 아무도 절 찾아주지 않았거든요ㅠㅠ

물만두 2006-04-13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무리가 안되는 걸로 하세요. 몸 추스리시고요.^^

하늘바람 2006-04-13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물만두님

마태우스 2006-04-13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끊었다,란 말이 참 신기해요. 맞춤법은 맞는데 뜻이 다른 것 같아서요^^ 하여간 화이팅. 저도 열심히 할께요

하늘바람 2006-04-13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태님 딴지인가요? 아님 격려인가요? 아자아자 열심히!!! 감사합니다

2006-04-14 12: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14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 님 함께 건의할까요? 알라딘에요

2006-04-14 1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4-1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속삭여 주신님 뭐라해도 님이 참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