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벼르던 왕의 남자를 보았어요.

사실  어제도 일정이 빡빡해서 좀 그랬는데

기분도 우울하고 그래서 보러갔지요.

그런데 참대단하더군요.

요즘은 저런 풍물과 남사당의 모습이 사라져서 보기 어려우니.

아쉽고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뛰어나요.

갑자기 사물놀이가 배우고 싶어졌어요.

저는 학교에서도 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초등학교때 해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공연도 하고

여러 가지를 엿볼 수있는 영화였어요.

특히 줄타기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멋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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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ie11 2006-02-15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stella.K 2006-02-15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지요? 저도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이 영화 울림이 꽤 강해요. 그죠?^^

모1 2006-02-15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아빠..지난번에 표 끊어준데도 싫다고 하더니 1천만 관객이란 말에 혹하고 계세요. 후후..

하늘바람 2006-02-15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나이 많으신 분들 많이 오셨더군요

시비돌이 2006-02-16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번 본 분도 있더군요.

하늘바람 2006-02-17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16번이나 전 이번에 원작을 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