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벼르던 왕의 남자를 보았어요.
사실 어제도 일정이 빡빡해서 좀 그랬는데
기분도 우울하고 그래서 보러갔지요.
그런데 참대단하더군요.
요즘은 저런 풍물과 남사당의 모습이 사라져서 보기 어려우니.
아쉽고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뛰어나요.
갑자기 사물놀이가 배우고 싶어졌어요.
저는 학교에서도 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초등학교때 해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공연도 하고
여러 가지를 엿볼 수있는 영화였어요.
특히 줄타기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멋지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