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엄마를 참 일찍 말하기 시작했다
자다가도 확인하듯 엄마?
그런다
이제 15개월 시작
아직 모유 수유 중이다
빨리 젖을 떼라는 사람도 많다
젖을 떼면 얼마나 좋을까 꿈같은 일이다
둘째 반디는 밥배 우유배 젖배 다 따로 있다 밥을 많이 먹어도 우유도 젖도 찾는다
잘땐 꼭 젖을 빨며 자는데 빠는 느낌에 아이 맘이 들어있다
엄마. 엄마야. 엄마구나
빠는 입술과 속도 모든 것에 마음이 들어있다
안심하고 잠을 청하는 아이
그런 아기에게
청천벽력같은 일이 젖떼는 일일거다
아가. 너와 나를 위해 단유를 해야겠지만
엄마는 어린 네게 아직 상처를 주고 프지 않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