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태은이를 데리고 떡박물관에서 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었다.

얼마나 열심히 하고 떠드는 엄마에게 오히려 조용히 해야한다고 주의를 주고는 선생님 설명을 듣고 정확하게 떡만들기 체험을 했던 태은.

 

집에서도 떡만드는 걸 잘 했음 좋은데 몇번 시도 해도 늘 실패였다. 맛도 별로였고 모양도 영 아니었다. 엄마보다 더 꾸미기를 잘하는 태은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음 참 좋을 텐데.

 

떡만들기 책이라도 사서 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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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04-21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저도 떡 좋아하는데~~~~ 태은이 참 다양한 경험 하네요. 부러워라^*^

하늘바람 2012-04-21 08:21   좋아요 0 | URL
좋은 경험이라 또 가고 싶더라공ㅅ.

숲노래 2012-04-21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패해도 맛나게 먹을 수 있겠지요~ @.@

하늘바람 2012-04-21 08:22   좋아요 0 | URL
실패하면 맛나지 않아요 ㅠㅠ ^^

희망찬샘 2012-04-2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서히 요리에 눈을 뜨시나 봐요. 저도 책이 좋아 쿠키와 베이커리 책 샀다가 들볶여서 혼난 경험이 있어요. 요리책도 보는 용도로 펼치면 만들어 달라고 해서 아이들 안 보는 곳에서 숨어서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