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태은이를 데리고 떡박물관에서 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었다.
얼마나 열심히 하고 떠드는 엄마에게 오히려 조용히 해야한다고 주의를 주고는 선생님 설명을 듣고 정확하게 떡만들기 체험을 했던 태은.
집에서도 떡만드는 걸 잘 했음 좋은데 몇번 시도 해도 늘 실패였다. 맛도 별로였고 모양도 영 아니었다. 엄마보다 더 꾸미기를 잘하는 태은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음 참 좋을 텐데.
떡만들기 책이라도 사서 함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