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은이 모습들이다 

 

 



 집근처에서



 

 어린이집에 데리러 갈때 저 자전거를 가지고 갔다 

엄마 자전거 가지고 왔어 한다. 

사실 저 자전거에 태워가지고 오면 밀어주는 내가 참 피곤하다. 

그래도 어쩌랴 좋아하는걸! 

인라인부터 자전거 태권도 점점 하고픈 게 많아지는 태은이다.



 겁이 많으면서도 높은데를 올라가려고 애쓴다. 아마도 올라가면 만족감과 성취감이 생겨서인듯하다 어느새 이렇게 큰 거니? 태은아~



 커다란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고 해서 타봐도 되냐고 다섯살 남자아이에게 물으니 태워주란다 그리고 자기가 밀어준단다. 참 모습이 정겹다. 태은이에게 저런 오빠가 있으면 좋을 텐데, 

평생의 반려자도 저렇게 태은이를 생각하고 밀어주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만났으면 싶다. 

 

꽃님이네 님이 물려주신 옷으로 멋쟁이로 여름을 맞고 있는 태은이다. 정말 고마운 알라딘과 알라디너님. 

구색에 맞는 양말과 신발을 사주어야겠구나. 어느새 계절이 뜨거운 여름이 된 거니?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수족구란다. 

아 바쁠수록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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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08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수족구요?
요즘 유행이라네요, 정말.
아파서 먹기도 힘들텐데...덥기까지하니 걱정이다요~~~

자하(紫霞) 2010-06-0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는 사진 볼 때마다 쑥쑥 자라는 듯 해요~

마노아 2010-06-08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는 늘씬하게 커가는 것 같아요. 수족구 얼른 퇴치요망이에요!

하늘바람 2010-06-09 15:47   좋아요 0 | URL
네 이번주면 낫겠지요. 늘씬하게 크길 바라는데 아빠 닮았으면 해요 아빠는 살이 안찌는데 전 찌거든요.

후애(厚愛) 2010-06-09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많이 자랐네요. 업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어요~

하늘바람 2010-06-09 15:46   좋아요 0 | URL
네 많이 자란 것같아요. 이번에 님 오셔서 만날 때는 데리고 나갈려고요

꿈꾸는섬 2010-06-09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태은이도 수족구로 고생이 많았겠군요. 님도 어서 쾌차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