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뜬 케이프
한달이나 걸린
케이프.
빈 상자가 있어 그림도 그려서 넣었는데
모델분이 당장에 사 가셨다.
팔라고 졸라서 그렇게 하기로 하긴 했는데
이런걸 판 내가 참
처음이라 뭐랄까 기분 씁쓸. 선물로 주었어야 하는데~
싶다가
음~ 갑자기 하루에 하나씩 떠서 매일 팔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그러나 이걸 뜨는데 한달 가까이 걸렸다.
앛미에 점심에 잠깐씩 시간내어 뜨고 늘 놀기 바빴던 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