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뜬 케이프 

 



 한달이나 걸린  

케이프. 

빈 상자가 있어 그림도 그려서 넣었는데 

모델분이 당장에 사 가셨다.  

팔라고 졸라서 그렇게 하기로 하긴 했는데

이런걸 판 내가 참 

처음이라 뭐랄까 기분 씁쓸. 선물로 주었어야 하는데~ 

싶다가 

음~ 갑자기 하루에 하나씩 떠서 매일 팔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그러나 이걸 뜨는데 한달 가까이 걸렸다.  

앛미에 점심에 잠깐씩 시간내어 뜨고 늘 놀기 바빴던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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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2-03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재주도 좋으시군요!!! 저 밑의 그림은 태은이 같아요~.ㅎㅎㅎ

하늘바람 2010-02-03 11:42   좋아요 0 | URL
나비님 감사해요.

순오기 2010-02-03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사가신 분이 맘에 쏙 들었나봐요. 표정이 행복해보이잖아요.
님은 멋진 솜씨로 행복까지 주었으니 기분 씁쓸하지 않아도 되겠는데요.^^

하늘바람 2010-02-03 11:43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런가요? 순오기님 감사해요.

bookJourney 2010-02-0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이프도 케이프지만, 밑의 상자에 더 눈길이 가요~ ^^
예쁜 것만 보면 정신을 잃는다는 ...^^;;

하늘바람 2010-02-03 13:24   좋아요 0 | URL
상자는 심심풀이 낙서예요.

이매지 2010-02-03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라도 샀을 것 같은 데요? ^^

조선인 2010-02-04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값과 노고를 생각하면 비싼 게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