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춥다. 난방이 되는 데도 발이 시렵고 손도 가끔 시렵다. 

건조는 당연히 동반되는 사무실 상황. 

사실 뭐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 

새로운 사무실(회사는 같으나 부서와 사무실과 사람들이 달라진)에서는 대처 방식이 다르다. 

꽤 많은 사람들이 개인 가습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 

그 가습기는 바로 

 

 

 

 

 

실제로 보면 정말 귀엽다. 다른 쇼핑사이트에서는 26000원인데 알라딘에서는 27000원. 사실 화장품과 gift상품은 대부분 알라딘이 비싼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조금 망설여지나 꾹 참고 태은이 책이나 다른 걸 더 사주자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변덕쟁이 하늘바람이 맘이 바뀔 수도 있지만~ 

하지만 발이 시려워서 또 탐나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발열 실내화 

 

 

 

 

 

요즘 usb를 사용하는 여러 가지 제품이 나오는 건 익히 들어알고 있지만 이리 실 사용까지 이룰 줄이야. 하지만 뭐 이겨울 한 두어달 참지 뭐 하고 꾹꾹 누르고 있다. 

알라딘 클림프담요만이 내 맘을 알아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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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10-01-14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리퍼 넘 귀여워요..자크 열면 뭐 들었을까요??

후애(厚愛) 2010-01-14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퍼달린 슬리퍼 처음보네요.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섬사이 2010-01-1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습기, 저금통이나 미니금고인 줄 알았어요. 정말 귀엽네요.
저 슬리퍼도 정말 탐나네요. 저도 요즘 발이 시려워요.

세실 2010-01-14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부터 사무실 18도 이하로 내려갈때만 보일러 가동한다고 해서 하루종일 떨었습니다.
겨울이 싫어요. ㅠㅠ
가습기 사고 싶은데 혼자 틀고 있으면 얄밉다고 할까봐 망설여 집니다. ㅎ

하늘바람 2010-01-15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18도 이하라면 마니 추울 텐데요.
가습기 사시면 음 덕분에 건조를 면한다 오히려 좋아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