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 오븐을 산 뒤로 쿠키를 가끔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는 과자용밀가루를 사서 내맘대로 과자를 만들었다.
달걀, 버터없어서 식용유, 밀가루 대충, 그리고 참깨 잔뜩 이른바 고소미같은 과자 를 만들어볼 참이다.

역시 모양은 엉망진창,
이와중에 예쁜 쿠키틀을 사고 싶다는 바람이 드는 것은 또 뭐람.
열심히 구워서 우리 딸과 낭군님께 드려야지.
사실 마음이 복잡하고 바쁜 데 심란해서 시작한 과자 만들기다.
잘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맛은 어땠을까요?
맛은 그냥저냥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