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아저씨의 초인종 소리는 언제나 즐겁다 

이번에도 즐거운 책 선물 

이번에는 색깔정서 그림책 3권이다. 

세권 모두 어찌나 이쁜지 한참 구경하고 읽고 또 읽었다. 

요즘 안그래도 미술치료나 색깔심리 치료에 대해 조금씩 관심이 가고 있었는데 마침 그걸 아이들 책으로 기획된 그림책이다.

모두 글과 글미이 예뻐서 탐나는 그림책. 

빨강은 표지보다는 내용이 훨씬 더 이쁜 그림들로 가득하다. 

안의 장면 몇장면은 집에 걸어두고 픈 그림들이다. 

파랑은 정말 방에 걸어두고 픈 그림. 특히 물고기를 따라 여행하는 컨셉은 내가 무지 좋아하는 소재로 보기만해도 신이 난다. 

노랑은 아기자기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그림스타일이다. 

아직 내용이 좀 어려워서 태은이가 보기에는 어려워 나만 혼자 감상하다가 물려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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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2-18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록달록 색이 참 예뻐요. 태은이 신났겠네요~~

하늘바람 2009-02-18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실님 표지만 보고 좋아하죠 안의 내용은 머 어려서 그다지~

하양물감 2009-02-18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우 눈길을 확 끄는 색감의 책이네요....한솔이는 어떨까....
아이들은 내용은 둘째치고 그림만 갖고도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더라구요....

하늘바람 2009-02-2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솔이는 태은이보다 더 좋아하겠지요.

행복희망꿈 2009-02-24 0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표지 색깔만으로도 참 좋아보이네요.
태은이가 크면 좋아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