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아저씨의 초인종 소리는 언제나 즐겁다
이번에도 즐거운 책 선물
이번에는 색깔정서 그림책 3권이다.
세권 모두 어찌나 이쁜지 한참 구경하고 읽고 또 읽었다.
요즘 안그래도 미술치료나 색깔심리 치료에 대해 조금씩 관심이 가고 있었는데 마침 그걸 아이들 책으로 기획된 그림책이다.
모두 글과 글미이 예뻐서 탐나는 그림책.
빨강은 표지보다는 내용이 훨씬 더 이쁜 그림들로 가득하다.
안의 장면 몇장면은 집에 걸어두고 픈 그림들이다.
파랑은 정말 방에 걸어두고 픈 그림. 특히 물고기를 따라 여행하는 컨셉은 내가 무지 좋아하는 소재로 보기만해도 신이 난다.
노랑은 아기자기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그림스타일이다.
아직 내용이 좀 어려워서 태은이가 보기에는 어려워 나만 혼자 감상하다가 물려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