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때문에 요즘 긴장 모드다.떨리고 걱정이 된다.동군에게 엄마는 어른들 앞에서 강의를 해 그래서 떨려강의가 뭐야?음 발표같은 거.발표?나도 재롱잔치 어른들 앞에서 했어.엄마만 어른들 앞에서 하는거 아냐.그래 많이 떨렸겠다.근데도 참 잘했어.나는 연습을 많이 했고 엄마는 안했으니까.아 그러네.걱정마. 엄마는 원래 잘하잖아.울 동군.언제나 나를 탁 치는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