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때문에 요즘 긴장 모드다.
떨리고 걱정이 된다.
동군에게
엄마는 어른들 앞에서 강의를 해 그래서 떨려
강의가 뭐야?
음 발표같은 거.
발표?
나도 재롱잔치 어른들 앞에서 했어.
엄마만 어른들 앞에서 하는거 아냐.
그래 많이 떨렸겠다.
근데도 참 잘했어.
나는 연습을 많이 했고 엄마는 안했으니까.
아 그러네.
걱정마. 엄마는 원래 잘하잖아.
울 동군.
언제나 나를 탁 치는 말을 한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겨울호랑이 2019-02-16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하늘바람님 편하게 강의 준비 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1:41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stella.K 2019-02-16 15: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슨 강의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왕 하실 거라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잘하실 겁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6:0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래요

흑 강의를 너무 빨리 끝낸

페크pek0501 2019-02-1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같으면 집에서 강의를 반복 연습하고 현장에 가서 연습했던 걸 그대로 재현하는 겁니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만요...
청심환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두 번 먹고 하고 나면 나중엔 안 먹고도 잘한다고 합니다.

하늘바람 2019-02-17 00:4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원래그러는데요
이번엔 시간이 좀 없었어요
오늘 그 강의를 했고 부끄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경험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