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에서는 12시만 되면 아기들의 목욕이 시작되었다. 그걸 알수 있는 신호는 바로 아기들의 울음소리.

태은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목욕시간에 가 보면 자지러지듯 우는 태은이를 보고 마음 아팠었다.

그런데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친정에 간뒤 신랑이 처음 시키는 목욕.

온 가족의 긴장 속에 거창한 목욕이 시작되었지만 아빠의 사랑이 느껴져서일까?

전혀 울지 않았다.



 위 사진은 태은이의 첫 목욕사진이다. 얼굴을 닦고 머리를 감기는 중.

거의 즐기는 표정.

어느덧 한달이 지난 태은이는 여전히 목욕시간을 즐거워한다, 특히 머리감기는 시간은 아주 좋아한다.

2월 22일 밤

아빠가 해주는 태은이 목욕시간





눈을 뜨고도 울지 않고 좋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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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7-02-2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저렇게 조그마할 때가 있었는데... 지금보니 저렇게 조심스러운 시기를 어떻게 넘겼을까 싶구.. 너무너무 이뻐요.. 저희 아가는 머리 감기는건 거의 버티는 수준이고 몸담그고 있는걸 좋아하는데... 한참 힘들면서도 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두달 넘어가면 아주 힘든 시간은 많이 지나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몸조리 끝까지 조심하세요.. 아이고, 이뻐라...!!!!!!! ^^*

뽀송이 2007-02-23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목욕하니 좋은가봐요.^^
아빠가 태은이의 목욕을 도와주는 모습이 넘!! 보기 좋아요.^_*

행복희망꿈 2007-02-2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가 목욕도 시켜주시는 군요. 태은이는 좋겠네요.
멋진 아빠와 함께 행복하길 바랍니다.

하늘바람 2007-02-23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사실 몸조리를 거의 못했어요. 이유인즉 모유수유때문이었는데 결국 아이가 안 빨아서 유축기를 쓰고 있네요.
뽀송이님 아빠가 목욕을 전담해 주고 있어요 전 보조 도우미일뿐이지요. 머리 한 번 아직 못 감겼답니다. 행복 희망꿈님 네 좋아하는 것같아요.

가넷 2007-02-2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조카는 이제 6개월 다되어 가는데... 요새는 안 그러지만, 목욕될때 계속 울던데... 태은이는 안 그러나봐요..ㅎㅎ; 그런데 아기들 목욕시키는건 너무 힘들어요... 너무 조심스럽다 보니까요.^^

여튼 귀여워용..^^ 조금 지나서 살이 붙으면 더 예쁠것 같아요..ㅎㅎ

미설 2007-02-24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아이 목욕시키는 일은 참 어렵지요? 아빠가 꽤나 능숙하신 것 같아 보여서 걱정이 덜 되네요^^ 태은이 넘 예쁘네요, 이름도 멋지구요~ 그런데 아빠가 목욕해 줄때의 단점은 아빠가 늦게오면 못 시킨다는데 있는 것 같아요^^;;;

실비 2007-02-24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지도 않고 얌전히 있네요..^^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