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탄아기 손탄아기 말만 들었는데 낙상 우리 태은이가 손탄아기의 대열에 올라섰다
잠을 잘때는 안아서 가슴에 폭 안겨야 잠을 자고 내려놓으면 즉시 운다.
그러다 보니 손목 관절이 말을 안들어서 주스병하나 따기 힘들지경이 되었다.
앉아 있는것도 싫어해서 서서 여기저기 안고 돌아다니라 하니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서 허리와 다리도 아프다.
엄마 되기 이리 힘들구나
어른들이 그냥 울게 내버려 두라고 안그러면 아무일도 못한다고 하시는데 막상 아기를 보면 예뻐서 안 안아줄 수가 없다.
그래서 일단 신생아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슬링을 사고 흔들침대도 대여를 신청했다.
오전에 배달되어온 슬링 한동안 방법을 몰라 씨름하다 이제야 겨우 슬링을 사용해 안아 보았다.
와우 어깨와 허리는 아프지만 그래도 손이 자유로워졌다.
무엇보다 손목이 안아픈게 살 것같다.
지금 태은이는 슬링을 이용해서 내 픔에 안겨 자고 있다.
덕분에 나도 서재에 들어올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