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은영이 생일입니다.
일요일 아침 산에 혼자 다녀 온 아빠때문에 늦은 아침을 먹고 출발한 곳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놀이동산 가기를 싫어하는 아빠때문에..ㅠ.ㅠ

 



사슴 페팅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먹이주기

 





남미관에서 본 ??? 이름은 까먹음. 쥐과라는데 왜 이리 큰거야??

 



반달 가슴곰

 



물개쇼와 돌고래 쇼

 







솜사탕도 사 먹고^^

 



손도 씻고..

 



공룡도 타고..

 



 



 리모델링한 곤충관 앞에서..

 



곤충관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전엔 식물과 나비등을 볼수 있었는데..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게 놀이식으로 재개장..
동물원 가시면 곤충관 꼭 가보세요.
외진곳에 있어서..ㅠ.ㅠ
캥거루 옆에 있어요.

이것 찍고 밧데리가 없어서 안은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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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0-0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네요,,

비로그인 2005-10-05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와우~ 어디 동물원이예요? 즐거우셨겠어요~ ^-^* 근데. 은영이...
활짝 웃으면서 사진을 찍으면 훨씬 더 이쁠텐데. 참 안 웃네요~~~ " 위스키 " 하고,
찍어보세요. 으흐흐 아.. 나도 동물원 가고싶다!!! 캥거루까지 있다니. 우와...
여기 어딘지좀 알려주세요. ^-^)/

sooninara 2005-10-0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올해엔 처음 간건데 재미있더군요.
아이 어릴땐 일년에 몇번씩 갔는데..

장미야..후후..과천 동물원이라네.
연인들이 데이트하러도 많이 오는데..한번 와보지??
구석구석 산으로 산책길이 있어서 연인들에게도 좋다네..쿄쿄

마태우스 2005-10-06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쥐과 동물, 진짜 웃기네요. 모양은 영락없이 쥐인데...^^
 

옆지기는 운전할때 라디오를 튼다.
엠비0...강석.김혜영도 나오고 최유라도 나오고 하는 채널을..
거긴 전통가요가 잘 나오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필이 꽂힌것은 '사랑해서 미안해'와 '춤추는 탬버린'

아빠차 타고 가다가 이노래가 나오면 둘이서 소리소리를 지르며 따라 부른다.
아직 가사를 다 알지는 못해서 웅얼거리는 부분도 있다.
집에서도 '사랑해서 미안해~~~~~~~~~~' 하면서 부른다.

며칠전..은영이가 이 노래를 부르다가 질문을 했다.

 

 

"엄마. 왜 사랑해서 미안해요?

사랑하면 좋은건데...."

 

"허거덕...."

은영아..그건 니가 많이 크면 알수 있단다.
아직은 엄마가 뭐라고 말해줄수가 없네..ㅠ.ㅠ

여러분...뭐라고 대답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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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0-05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어려워라. 저도 아무 생각이 안나는 걸요~~~
나랑 너랑 서로 좋아해야 하는데, 나만 좋아하거나 너만 좋아하면 미안한건가???

엔리꼬 2005-10-05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희 첫째도 이제 세살. 조금씩 질문이란 것을 알아갑니다. 지금으로는 어떤 질문을 해도 기쁘게 받아줄 것 같습니다만, 점점 어려운 질문들을 해나가겠죠? 그 때를 대비해서 상식도 많이 쌓고 철학적 산책도 많이 하고 든든히 대비해야겠어요. 푸훗

물만두 2005-10-05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잘못 부른 거라고 하라구~ 가수 탓이여~

마태우스 2005-10-05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같으면 상대에 비해 제가 많이 부족할 때 미안하다고 해요...애들이 이해하려나...

클리오 2005-10-05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 참, 어려운 질문이군요... ^^;

진주 2005-10-0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답은 애들이 가장 잘 알잖아요.
재치있는 엄마라면 되물어보는 센스!
"은영아, 어째서 사랑하는데 미안하다는 걸까? 무슨 이유 때문일까? 은영이 넌 그 이유를 알겠니?" 요로코롬 확 떼넘겨 버리셈.ㅋㅋ
 



대학4학년때 (91년 10월 6일) 여의도  63빌딩에 푸른하늘 콘서트 보러 여고 동창 5명이 갔었어요.
지금부터 14년전이네요..한강을 배경으로 폼 잡고 찍었습니다.

 



저 긴머리~~~ 안경 벗으면 그래도 귀여웠는데..
안경 벗으면 앞이 안보이는 시력이라서..ㅠ.ㅠ
(전 알러지라 렌즈도 못 꼈어요)

 

 



96년 태국 신혼 여행에서..
흠흠..뽀뽀신 올린다고 돌 맞으려나요?

 



신혼여행이니 봐주세요.ㅋㅋ

 

 



17평 주공아파트 전셋집에서..
3월중순에 결혼했으니 3월말에 찍은듯..(삼각대 놓고 찍었어요)

사랑을 조미료로 행복을 요리합니라..라고 쓰인 메모.

남편은 윗옷도 안입고 있다가, 사진 찍는다고 앞치마를 했었답니다.

 



96년 4월에 남편과 벚꽃 구경 가서..여의도..

 



97년에 남편과 벚꽃 구경 가서...여의도.
이때 재진이 임신 4개월이었습니다.
이날 여의도에서 벚꽃 구경하고 친구결혼식 간다고 남편은 전주 내려가고
저혼자 친정 가다가 소매치기 당해서 지갑을 잃어버리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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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10-03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3빌딩에 갔던 일을 썼는데..

6326360


물만두 2005-10-03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컥~ 나도 대학때 저런 머리했었는데~ 파마도 비슷해~ 어쩜 좋아~ 근데 뽀뽀신은 뭐시여~ 염장으로 꼭 나간다니까 ㅠ.ㅠ;;;

플레져 2005-10-03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스러운 웃음꽃이 인상적입니다. 어쩜 그렇게 이쁘게 잘 웃으세요? ^^
저두 추천해요~

클리오 2005-10-03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흥... 잘난 것도 별로 없다고 해놓고는 저렇게 늘씬하게 쭉 빠진 사진을 올려놓으시다니.. 미워요.. 흑흑... (울면서 뛰어가버릴거여요... )

마늘빵 2005-10-03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뽀뽀... ㅠ_ㅠ 그 밑엔 키스같은데요?

sooninara 2005-10-03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진정 우리는 운명이었단 말입니까????

플레져님..제가 가진 사진중에 가장 잘난온걸로 찾아 올렸으니까요.
님의 미모야 제가 아는걸요?

클리오님..아이 낳기전엔 봐줄만 했지만..지금은..ㅠ.ㅠ
돌아오세요~~~~~~~~~~

아프락사스님..날카로우시군요^^

파란여우 2005-10-03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나가다가 내 뽀뽀까지는 봐 주겠지만
그 밑의 꺼는..넘 야해!!!

비로그인 2005-10-04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너무 행복해보이세요!! ^-^*

서연사랑 2005-10-0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키도 크시고 웃는 모습도 너무 예쁘시네요. 여의도에서 찍은 사진은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 패션인데요? 게다가 뽀뽀신까지~(아이....발그레...)
계속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sooninara 2005-10-0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성님..히히 저정도 가지고서...

장미동상 고마워^^

서연사랑님..키는 작은데요 (156) 사진이 길어보이게 나왔네요.
아이 낳기전엔 그래도 봐줄만했는데..지금은 굴러 다녀서리..

인터라겐 2005-10-04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 사진 보면 참 재밌어요.. 태국신혼여행에서 의상이 아주 돋보이십니다요...ㅎㅎㅎ

전 어려서 사진이 별루 없어요.. 워낙 사진 찍는거 싫어해서 다 뒤돌아 보고 있거나 울어서 퉁퉁 부은 얼굴로 서있는 ... 뭐 그런 사진들... 한이 되어서 한때는 미친듯이 사진을 찍다가 요즘들어 사진 찍는것이 시들시들 해 졌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깐 사진 많이 찍어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ㅎㅎㅎ

sooninara 2005-10-0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남는게 사진이다란 모토로..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특히 아이 낳고 나서는..
태국사진은 남편은 태국에서 남편은 만원인가 주고 사입은거구요.
전 3월에 신혼여행 가다보니 옷이 없어서 그냥 대충~~ 저도 그때 태국옷 사입을걸 그랬어요^^

ceylontea 2005-10-0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추천입니다.. ^^
맞아요.. 저런 바지 입었던 때가 있었죠..
그리고.. 흐흐.. 키스씬 좋아요..^^

ceylontea 2005-10-0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참... 얼굴이 너무 작은 것 아니예요?

진/우맘 2005-10-0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냐...이쁘긴한데....왜 저 사진들을 보니 갑자기 나와의 나이차이가 팍팍 느껴지지? 우헷~

sooninara 2005-10-05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저도 얼굴이 작다고 생각했는데..요즘은 얼굴 작은 사람이 많아서 전 별로 작은편이 아니더라구요.
반바지는..청바지 잘라 입기가 유행이었는데..

진우맘..그려..이제 조금만 있으면 난 40대여^^

진/우맘 2005-10-05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매...징그런거!
 

만두성님..지가 포토제닉이라서 실물보다 사진이 잘 나오거든요^^

만돌이 사진 보다가 저도 어린 시절 앨범을 찾아보았습니다.
너무 재미있던걸요.
그중 몇장 디카로 찍어서..

 



나의 백일 사진(설마 돌사진은 아니겠지??)
친정엄마와 나

 

 



 흐흐..그유명한 세번 묶은 머리의 나.

몇살일까요?

 

 



이건 정말^^(오빠와 나)


치마 아래 빤스는 다 보이고..머리에 하얗게 뒤집어쓴 가루는 바로 베이비파우더.
땀띠가 얼마나 나는 아이였는지..거기에 눈다래끼도 달고 살고..
지금 세상이었으면 우아하게 아토피나 알러지라고 할것을

 

 



 인상 쓰고 있는 이유..햇볕에 눈이 부셔서..
이때부터 눈이 나빴을것 같은데..국민학교 3학년때부터 안경을 씀..
시력검사를 지금처럼 정기적으로 하지 않아서리..

 

 



머리가 긴걸보면 국민학교 1학년이나 2학년때..
왜 증명사진을 찍었을까?

 

 



 놀러가서 찍은 사진..머리를 위로 돌돌 말아 올렸다.
나름대로 깜찍하고..새까만 피부가 튀어서 지나가던 아가씨들이 이쁘다며 귀여워했다고
엄마가 말하던 사진..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돌돌 말아서 다시 묶은 머리^^

 

 



산에서 머리 풀고 찍은 사진.
난 태어나서 한번도 머리를 안자르고 길러주었다고 합니다.
국민학교 2학년때 엄마가 머리 잘라준다고 하자 긴머리를 좋아했던 아버지가 약수터에 데려가서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뒤에 보이는것은  남동생....어릴땐 엄청 개구쟁이였는데..

 

 



만두성님과 비슷한 이미지의 옛날집..
설날에 한복 입고 찍은 사진..






운동회때 마스게임 복장으로..
예전엔 집단 체조를 강조해서 운동회때 엄청 고생했다는...

 

 



중학교 입학식 사진.
옆에 계신분은 선생님이 아니라 친정아버지^^

입학식을 엄마 대신 따라 다니실만큼 좋아하셨습니다.
국민학교 입학식은 엄마와 갔지만..중,고,대학 입학식을 전부 아버지가 따라 오셨답니다.

저기 교복은 딱 1년만 입고 교복 자율화가 되서 안 입었습니다.
마지막 깜장 교복 세대..

 

 



중학교 운동회때..저 커다란 안경..ㅠ.ㅠ

 






고1때 생활관에서..
3박 4일인가 생활관이라고 학교에 있던 건물에서 (사립이라 건물은 빵빵했다는)
생활했었어요.
엄마가 오시는 날, 한복을 입고 사진을 한장씩 찍어주었는데..어찌 기생필이..ㅋㅋ





고2때 소풍 가서..분수가 나오는 연못 앞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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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03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억~ 나도 빤쭈 나온 사진 있는데~ 그 사진을 못찾고 있다니까... 아, 교복 사진~입학식날 무지 추워서 나는 입학식날 사진도 못찍고 ㅠ.ㅠ 그 다음에 우린 교복자율화시범학교가 되서 못입고... 그나저나 저기 배경 사진... 배경 들고 다니며 찍는 그 사진 아닌감? 나도 그런 사진 있는데... 이야~ 사진들을 찾아야 하는데...

물만두 2005-10-03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딴 머리는 넘 이쁘다... 울 엄니가 저런 머리 해주실려다 실패하셨다구ㅠ.ㅠ

sooninara 2005-10-0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디카로 직어도 사진이 볼만하네요. 이러다 어릴때 사진 무지하게
올리게 될듯.
배경사진 맞아요.ㅋㅋ 사진사 아저씨가 저런 배경 끌고 다니면서 동네 아이들 사진 찍어주는 거였죠?
머리 돌돌 말아서 이쁜 사진 더 있는데..다른것도 올릴까나??

물만두 2005-10-03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나도 찾아야해~ 흑~ 머리를 올리라구~ 이거 진짜 자랑이다^^

엔리꼬 2005-10-03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1 생활관에서 찍은 한복입은 모습, 예뻐요.. 지금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네요..
대학생때 좋아했던 키작고 귀여운 여학생을 닮았네요.. 그 친구는 지금 누군가의 남편으로 살아가고 있겠지? ㅎㅎ

야클 2005-10-03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귀한 사진이네요. 잘 간직하시길. ^^

sooninara 2005-10-0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ㅎㅎㅎㅎㅎㅎㅎㅎ

서림님..눈이 높으시군요.제가 바로 키작고 귀여운것이 컨셉인데^^
그분도 누군가의 부인으로 잘 사시겠죠?(남편??)

야클님..베이비파우더 사진은 육이오전쟁 직후 같지 않나요????ㅋㅋ

물만두 2005-10-0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안경~ 우와 나도 저런 안경끼고 다녔는데~ 그때 유행이 전영록 안경이었잖아~ 역시 우리는 훼미리여~ㅋㅋㅋ 그나저나 머리 넘 이쁘다 ㅠ.ㅠ 난 커트 사진 뿐이라구...

BRINY 2005-10-0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키가 커 보이시는데요?

sooninara 2005-10-0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엄마가 육학년까지 머리 안자르고 이쁘게 묶어 주었으면 인기가 더 좋았을까요? 머리 커트후엔 거의 붕붕 떠서 피난민 분위기가..지금 사진은 그중 제일 잘 나온걸로 찍어온거라구요..ㅠ.ㅠ
전영록 안경..ㅋㅋ..그래도 사진 찍을땐 안경 벗고 찍었다죠? 조금이라도 이뻐 보일려구요

sooninara 2005-10-03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그렇죠? 사실은 지금 156이랍니다.
제가 왜 포토제닉이겠어요?

비로그인 2005-10-0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이 작으셔서^^

sooninara 2005-10-03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밖에 없어^^ 고마버요.ㅋㅋ

가을산 2005-10-03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어려서부터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했었네요. 저 긴 머리는 자르기 아까웠겠어요.

sooninara 2005-10-03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긴머리 자른걸 친정 아버지가 제일 아쉬워하셨죠.

새벽별님..우리 어릴때 사진이야 다 비슷하죠? 특히 사진 아저씨가 찍어주신거는..
은영이와 제가 닮았다고 생각 안했는데..
저 사진 보니 닮은거 같아요^^

책읽는나무 2005-10-04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머리 여학생은 남학생들에게 인기폭발이었는데...잘라버렸을때 아쉬웠겠군요!
헌데 저 위에서 두 번째 사진은 사진관인가요?
울시누이 어릴때 찍은 사진 중 딱 저런 배경의 사진이 있던데 신기하네요..ㅋㅋ

sooninara 2005-10-04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국민학교 2학년때 잘라서 인기가 뭔지도 몰랐어요^^
배경사진은 사진관 아니면 아저씨들이 끌고 다니면서 사진 찍던 이동사진관이었을듯 싶네요^^

인터라겐 2005-10-04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갈래 딴 머리 스탈이 눈에 확~ 마지막 교복세대... 너무 아깝지요. 덜렁 1년 입고 버려야 했을 교복....전 교복 자율화 이후 첫번째 교복세대랍니다... 다른 학교는 자율였는데 저희학교가 시범학교라서요... 교복이 편하긴 했어요..

sooninara 2005-10-04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복은 옷 걱정을 안하는데..자율화하면 매일 뭐 입나??ㅎㅎ
요즘 아이들 교복 줄여서 걷지도 못하게 하고 다니는것 보면 정말..ㅋㅋ
어릴땐 순수한게 이쁜건데...그 아이들은 그걸 모르겠죠?

ceylontea 2005-10-04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은영이랑 똑같아요.. 특히 양갈래로 땋은 머리 하고 있는 사진이요.

sooninara 2005-10-0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엄마,아빠와 안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저 사진 보고 저도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은영이가 노래를 한다.

"아무리 둘러봐도
어쩔수 없네~~~~~"


옆에서 재진이가 한마디.

"그 노래 제목은~~









.














.






쇠똥구리야..

엄마 쇠똥구리 맞죠??????"






아직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

이노래 제목은 신형원의 "개똥벌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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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2005-10-0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저 이제야 놀러왔어요. 그랬더니 은영이와 재진이의 재담에 깔깔 웃고 갑니다. 쇠똥 구리 구리^^*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자주 올게요. 꾸벅

이매지 2005-10-0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ㅋㅋㅋ 쇠똥구리 ! 뭐 아무렴 어때요 ~ ㅋ

sooninara 2005-10-03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람님..반갑습니다.
울아이들은 거의 개그맨 수준이고..엄마는 독재자 수준이랍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sooninara 2005-10-0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전 처음에 너무 웃겨서..ㅋㅋㅋㅋ
자신 있는 재진이 목소리를 들으면서 저도 쇠똥구리가 제목이라고 헷갈렸어요.

세실 2005-10-03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도 문득 쇠똥구리가 맞다는 생각을.....
병원에 있었더니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Volkswagen 2005-10-0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 엄마가 너무 많은 학습을 시키는건 아닌지? ㅡㅡ::

sooninara 2005-10-03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호호

뽁스...난 공부 안시켜서 문제여 (정말???????)

2005-10-03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10-03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5-10-03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할거~ 은영이, 재진이 있잖여^^ㅋㅋㅋ 쇠똥구리~

merryticket 2005-10-03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어쨌든 벌레는 벌레인것을,,,그쵸?

2005-10-04 0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5-10-0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 ^^
올리브성님..^^
투명한분..고마워^^

ceylontea 2005-10-0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지현이는 노래 좋아해서.. 요즘은 자작곡도 불르더라구요.. ㅋㅋ

sooninara 2005-10-05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도 자작곡 불러요. 너무 재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