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는 운전할때 라디오를 튼다.
엠비0...강석.김혜영도 나오고 최유라도 나오고 하는 채널을..
거긴 전통가요가 잘 나오는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필이 꽂힌것은 '사랑해서 미안해'와 '춤추는 탬버린'
아빠차 타고 가다가 이노래가 나오면 둘이서 소리소리를 지르며 따라 부른다.
아직 가사를 다 알지는 못해서 웅얼거리는 부분도 있다.
집에서도 '사랑해서 미안해~~~~~~~~~~' 하면서 부른다.
며칠전..은영이가 이 노래를 부르다가 질문을 했다.
"엄마. 왜 사랑해서 미안해요?
사랑하면 좋은건데...."
"허거덕...."
은영아..그건 니가 많이 크면 알수 있단다.
아직은 엄마가 뭐라고 말해줄수가 없네..ㅠ.ㅠ
여러분...뭐라고 대답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