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chika > 아니, 날개님이 하신 것 좀 봐주시옵~

 

 

 

 

 

 

 

 

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그닥 실감 안나지요? 비교해 보시라고 이렇게 늘어놨슴다.

















으흑~

만화책 보고싶다고 징징댔는데, 날개님이 정말로 이렇게 만화책을 보내주셨어요!!

8권은 래핑이 벗겨지지도 않은 책이네요! 오옥~

(저, 이렇게 받아도 되는거예요? ^^;;;;)

 

- 가지 말라고 붙잡은 택배 아저씨가 새삼 고마워지네요. ㅎㅎㅎ

참, 택배 아저씨가 5개 물건을 이렇게 단시간에 배달해보기는 처음이라네요. 괜히 착한 일 한 듯 뿌듯~

 

아유~ 어쨌든, 얘네들 그림은 참.... 염장같지만 (^^;;) 재밌을 것 같네요.

날개님 잘 읽을께요! ^^

크하하하핫~ (너무 좋아서 괜히 킬킬대며 웃고 있는 중이예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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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1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8-01 0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원래 받을 택배는 하나였는데..
오늘 택배기사분이 상자 두 개를 가지고 오셨더군요..
전 또.. 뭘 질러놓고서 잊어먹었나 싶어.. (흑.. 잘 그럽니다..ㅠ.ㅠ)
상자를 뜯었더니~

오옷~! 이게 뭡니까...
또또유스또님의 선물이었던 것입니다.....!!



뽁뽁이로 무지 튼튼 꼼꼼하게 포장해 놓은 주 선물과 함께..
위에 놓인 것은 흉터가 남지않는 밴드라는군요... 이런 유용한 물건이~!^^

뽁뽁이 포장을 뜯어보니 나타난 것은...



효주와 성재에게 주는 목용용품 세트였던 것입니다.....ㅎㅎ (정확히 말하면 샴푸류~)
이 안에 써놓으신 편지는 일부러 안찍었습니다.. 아유~ 글씨도 예쁘기도 하시지....^^

감사합니다.. 또또유스또님..
이거 냄새도 참 좋네요..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쓰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또또님께 바치는 꽃미남 퍼레이드입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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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7-27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샴푸 너무 귀여워요^^ 혹시 날개님이 아이들 몰래 쓰시는건 아닐까요?호호
성재와 효주가 더 멋져지겠네요.

물만두 2006-07-27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요^^

날개 2006-07-27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물론.. 첨엔 제가 써봐야지요~흠흠 ^^
만두님.. 선물도 멋지고, 그림도 멋있다구요? ㅎㅎ

ceylontea 2006-07-2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꽃미남 퍼레이드 넘 멋져요... 저도 같이 봐버렸다는.. ^_____^

날개 2006-07-27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우리는 언제까지나 꽃미남을 사랑하는 여자들 아닙니까~ 흐흐~

또또유스또 2006-07-27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도착했다니.. ^^ 님 미소년 선물에 어쩔줄 몰라하는 저입니다 ㅎㅎㅎ쓰읍~
마지막 스프레이는 까치집 지었을때 머리 정리하는 거랍니다.. 울아들 요긴하게 쓴다지요..ㅎㅎㅎ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글구 포스트 오피는 오려쓰지마세요 그건 능숙한 제가 할때도 어려우니 걍 크게 부치시어요..ㅎㅎㅎ

모1 2006-07-2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듯..근데...첫번재 만화는 뭔가요? 후르츠 바스켓, 최유기, 보이는 알겠는데...첫번째 만화 모르겠어요.

하루(春) 2006-07-28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 꽃미남들 턱이 저리 뾰족해서야... 찔리기 십상이겠어요.

날개 2006-07-2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넘넘 감사드려요~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안그래도 애들용품이 넘 비싸서 싸구려 어른들용 샴푸를 사다줬었거든요..ㅎㅎ 당분간은 끄떡 없겠어요~ 글구, 저 스프레이가 그 용도였군요... 우리 성재한테 딱 맞는 상품이라는...ㅎㅎ

모1님.. 첫번째 그림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검색하다가 주은거라.. 생각에 만화캐릭터는 아닌것 같고 그냥 일러스트들 중 하나인것 같아요..^^

별님.. 꽃미남 보니까 기운 나지 않습니까? 흐흐~

하루님.. 크하하~ 갑자기 턱에 주목이 확 되버린다는....ㅋㅋ

2006-07-28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7-2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ㅎㅎ 도대체 뭐였을까나~^^ 보내신것만으로도 충분한데 말이죠...
그럼 뭐 담에.. 제가 또 선물하고~ 글구 답례로 그걸 받고..그럴까요? 헤헤~

2006-07-31 1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07-3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무더위 시작이여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아이들과 옆지기님과 행복한 한 주 보내시어요~

날개 2006-07-31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항상 안부인사를 예쁘게 남겨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
님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길..
 

어젠 모처럼 술을 마셨어요
몸 좀 좋아진 것 같아서 다시 조금씩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무리인가 봐요
아침에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서 계속 밍기적거리고 있는데 택배 아저씨의 전화가 왔습니다
팅팅 부은 눈으로 문을 따고, 얼결에 주시는 대로 받아들고 보니...
워~메!



제일 위 비닐포장은, 저번 "가슴이 씨름씨름" 페이퍼를 보고 저를 긍휼히 여긴 ㅂ님이 보내주신 책
(그나 제맘대로 생일선물로 명명)
남오지 상자는... 아시지요? 히힛

근데 이게 웬일?! 중간에 포장 책이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아니 어떤 분이, 알라딘마을의 (암묵적이긴 하지만) 담합을 무시하고 포장을 하셨을까나, 버럭~



근데 근데 포장지도 너무 예쁘고, 동봉해주신 메시지를 읽어보니 하핫, 이건 도무지 빈틈이 없어서
그냥 얌전히 받을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

아무튼
택배상자를 다 해체하니, 다음과 같은 빤딱빤딱한 책이 나왔습니당



"식인귀의 행복을 위하여"를 보내주신 ㅂ님,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메시지 한 줄 없었지만 음음, (마태님 버전으로) 제맘 아시죠?
(근데 생각해보니 나는 메시지 꼬박꼬박 넣었던 것 같은데? __+)

"바르네트 탐정사무소"(14권) 주신 만두 언냐!
저 지금 이쁘게 살고 있는 거 맞아요? ^^;
(언냐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 퍽~!)
덕담대로, 행복할게요, 언니도 제 맘 아시죠? 잇힝~

"불가사의한 저택"(15권)이랑 "바리바/에메랄드 반지"(16권) 주신 starry sky니임~
댓글만큼이나 긴 메시지를 주셨네요 ^^
제가 뭔 즐거움을 드렸는지 도통 알 수가 없지만, 그래도 저 때문에 즐거우시다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헤헷;
앤님과도 늘 즐겁고 행복할게요, starry sky님도 밥벌이에 너무 치이지 마시고, 지금처럼이라도 가끔 얼굴 보여주셔야 돼요! ^^

"두 개의 미소를 지닌 여인"(17권) 주신 건우와 연우님
고맙습니다, 제가 원래는 생일 챙겨 먹는 인간이 아닌데 어쩌다보니;;; 염치불구해져버렸네요
담에 제가 주소 주시라고 할 때 꼭 주셔야 돼요, 아셨죠? :)

"강력반 형사 빅토르"(18권)는 날개님이 챙겨주셨어요
아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메시지였습니다
그간 님을 비롯한 여러 님들이 제 일처럼 걱정해주신 덕에 그 소동이 비교적 무사히 마무리된 거 아닌가 싶어요 ^^
생일잔치는 없겠지만(앤님은 제 생일이 언젠지도 몰랐다는... ㅎㅎ) 즐거운 시간은 보낼게요, 고맙습니다 *^^*

ceylontea님~ "백작부인의 복수"(19권)랑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20권)로 대미를 장식해 주신 님!
지금처럼~ 지금처럼~ 주문 외울게요
짧지만 심오한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당~

이제 자리 잡아야죠?
13권 옆에 있던 책들을 내치고 한데 꽂았습니다



책은 예쁜데 사진이 좀 재미없는 것 같아서 삐뚜름하게도 찍어보고...



그러고는 한 번씩 쓰다듬어도 보고... 조만간 꼭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이건 해마다 여름이 되면 하는 다짐이었지만 이번에는
님들이 주신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꼭~ 꼭~ 재미나게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아~~~~~

따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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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07-24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받았습니다^^..
글쎄 금요일에 일찍 퇴근해서 옆사무실에 맡겨두었거덩요(택배아저씨가 같은 분이라서 종종 사무실로 가져온답니다^^;;) 오늘 오후에야 생각이 나는거여요.
감사해요. ...행복하게 읽겠습니다.

날개 2006-07-24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받으셨나 여쭤보려고 했었어요..^^ 재밌게 보시길~
 
 전출처 : 또또유스또 > 날개님..고맙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집으로 들어오니 커다란 상자가 나를 반긴다.

알라딘의 날개님께서 보내주신 만화책....

뽁뽁이로 꼼꼼이 포장하시어 보내 주신 책은 메모가 없어 미안하다는 날개님의 말씀이 무색할 정도로

내게 많은 말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게돈 사이에 슬쩍 넣으신 순정만화 한 권...

한번도 뵌적 없는 날개님께 고마운 나믜 맘을  말씀 드리고 싶은데.. 재주가 없어 안타깝다.

 

예전에 서재를 비공개로 하고 다른 님들의 서재를 몰래 눈팅하던 시절...

서로서로에게 고맙다는 페파를 쓰시는 님들을 보며 그들만의 유희라고 부러움 반 시샘 반의 심정으로

퉁퉁거렸었다.

저건 다들 자기들끼리 아는 사이니깐 그런거야..흥..  저 사이에 누군가 들어가면  따돌릴거야  분명..

이벤트는 무슨.... 아는 사람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지뭐....

또 개중에는 댓글 하나에도 울그락 불그락 하기도 하는 일도 있어

알라딘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었다.

지금도 뭐 서재를 오래 하지 않았으니 알라딘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왜 아영엄마께서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을 주고 받게 된다고 하셨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날개님..

정말 감사드려요..

어찌보면 저 같은 새내기들은 알라딘의 오랜 유명인(?)들의 댓글 하나에 희비가 엇갈린다.

날개님.

비록 맘에는 차지 않더라도 이뽀라 해주시는 님 덕에 (제 착각이라도 좋아요 ^^)

전 행복해 합니다.

어젯밤 울 옆지기 새벽에 잠들었네요..만화책 보니라..^^ (옆지기도 많이 감사하다고 댓글 달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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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받고도 이제서야 페이퍼 올립니다..^^
무지하게 늦은 페이퍼지만...... 아시나요?
덕분에 제 귀차니즘이 깨어졌다는거...
이게 도대체 며칠만에 올리는 페이퍼인가 모르겠네요..ㅎㅎ
여하튼 6월의 첫 페이퍼인것만은 틀림없답니다..



달력이라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어요..
동그란 종이 상자 안에 원피스 달력!



어라!  치카님이 제게 손짓하는군요~ 흐흐...
(저 그림을 보면서 루피란 이름보다 치카님 이름이 먼저 나오다닛~ !^^;;;;)



저 중간에 빛이 안들어가게 찍는건 어찌하나 모르겠어요..ㅡ.ㅡ;;
이리 해도 들어가고, 저리 해도 들어가니...
아무튼 열심히 찍었다는 것만 알아주셔요~*^^*



아앗~!!! 요것은 무엇이오니까!
그 유명한 오휘의 멜라니쉬 화이트 마스크 팩!
저것만 하면 제 얼굴이 하얘지는 것이오니까? 흐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은 잘 감상하고, 마스크팩은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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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6-05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chika 2006-06-05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ㄴ ㅑ ~ 핫 ^^

물만두 2006-06-05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스크팩하고 사진한장 올려주시와요^^

날개 2006-06-05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감사합니다...^^
치카님..히히~
만두님.. 누구 서재 문 닫게 할 일 있어요? 다들 놀래서 즐찾 빼면 어쩌라구욧! ㅎㅎ

Mephistopheles 2006-06-0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소리 안들리나요..??
치카님 침 떨어지는 소리가 서울인 여기까지 들리네요..=3=3=3=3

날개 2006-06-0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하니 점잖(?)으신 치카님이 침을 흘리실리가.....ㅋㅋ

chika 2006-06-05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췻~! 두분이 서로 죽이 맞아 놀리는거 봐부러쓰요~ 췻췻~ ㅡ,.ㅡ)

sooninara 2006-06-05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날개님이 더 이뻐지시겠네요.

울보 2006-06-0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좋으시겠어요,,

날개 2006-06-05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이 췻췻거리니 더 무서워요~~~~~~! 히히~
수니님.. 역시 그쪽으로 시선이? ^^ 열심히 붙여보지요...
울보님.. 넹~ 기분 좋았어요..ㅎㅎ

ceylontea 2006-06-05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마스크팩 용량이 꽤 많아요.. 날개님 먼저 하시고, 바깥분도 해주시고.. 흐흐.. ^^
원피스 달력 통이 어찌나 작은지.. 같이 보낼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거기에 길어서 다른 박스에도 안들어가궁... 흑..
잘 도착했으니 다행입니다.. ^^

날개 2006-06-0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갖고 돌려 써도 되는군요~! 굿 아이디어!^^
잘 쓸께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