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ㅂ님..
오늘 님의 깜짝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전혀 예상치도 않았고, 짐작도 못했던 일이라..
알라딘 박스를 받아들고 당황했답니다..^^
게다가 닉네임이 아니라 님의 성함으로 들어오잖아요..
한참동안 이름이랑 닉네임이랑 맞추느라고 수첩을 뒤졌는데, 이게 급하게 하려니까 눈에 안뜨이더라구요..
대부이신 물만두님께 도움을 좀 받고서야...ㅎㅎㅎ (나중에 수첩에 적힌걸 찾았다는...ㅡ.ㅜ)

요즘은 알라딘에서 메세지도 굉장히 이쁜 종이에 써서 보내주더군요..
빨간색 종이인데, 접으면 편지봉투 모양으로 변신하더군요~
새로움에 오오~!!! 감탄하며....ㅎㅎ




<그림 보여주는 손가락>이란 책이 들어있더군요..^^
탁월한 선택이시네요..




예전에 인터넷에서 한번 본 적이 있는 거였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이게 책으로 나왔을 줄은.......










그림을 모르는 저같은 사람에게 딱 필요한 책입니다..
이거 한 권 읽고서 잘난 체 좀 할지도 모르지요~흐흐흐~

감사합니다..
이리 기억해 주신것도 고맙고.. 신경 써 주신것도 고맙고..
여하튼 이 웬수는 언젠간 꼭 갚겠습니다...ㅎㅎㅎ

한번씩.. 님이 쓰신 글이 그리워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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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9-12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님...
흠 그런데 책이 굉장히 끌리는 군요...
오랫만이어요...
알라딘에는 왜 이리 왠수를 갚는 사람들이 많은 겝니까 ^^
참으로 아름다운 동네여요...

날개 2006-09-12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성격이랑 똑같은 동네지요?^^
책 한권 읽고나면 그림에 대해 뭔가를 좀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ㅎ

물만두 2006-09-12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부라굽쇼~ 날개님 제 정체성을 혼동하게 하지 말아주삼~ 아직도 사십대 아저씨의 충격이 남아있다구요 ㅡㅡ;;; 암튼 축하드려요^^

날개 2006-09-1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치만 대부라는 말이 뭔가 쫌 있어 보이잖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영엄마 2006-09-12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책선물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날개 2006-09-12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아영엄마님.. 감사합니다..*^^*

마법천자문 2006-09-1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상태(?)님이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알라딘에는 정말 우리 시대의 '행동하는 양심' 들이 많으시네요! 우리 민족이 지향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과 사상을 저에게 일깨워줍니다!!!

날개 2006-09-12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나스랄라님.. 작명도 잘하시네...^^
우리 민족이 지향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인걸 깨달으셨으니 필히 동참하셔야 되겠군요..흐흐~

chika 2006-09-12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전 누군지 알고 있어요!!
그건 바로!!!







































빅.스.타! (맞죠? 움화화홧~!! ^^)

날개님, 보시던 책, 넙죽 받아도 되는거죠? (뭐...웬수갚는거야,, 잘 아시는분이니까.ㅎㅎㅎ) 감사히 받겠습니다~ ^^

水巖 2006-09-13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선물 받으셨군요,

138300


진/우맘 2006-09-1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상태.....베세티.....뵹쉘퉷.....별사탕.....

비자림 2006-09-13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도 저 책 끌리네요. 찜!
선물 받으셔서 행복하셨겠어요^^
근데 버스터? 바스터? 박스턴? ㅎㅎㅎ

날개 2006-09-13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흐흐흐~ 빅스타란분 저한테 소개 좀 해주시죠...^^ 책은 곧 보내드릴께요~

수암님.. 어머나~ 오늘 1등으로 제 서재에 와 주셨군요..! 감사~^^*

진우맘님.. 작명실력이 너.무. 좋으십니다...!!!^^

비자림님.. 책이 되게 재밌어요.. 딸래미랑 같이 읽고 있다는...^^ 근데, 님이 작명해놓은건 어째 고스터 바스터즈를 생각나게 하는군요,.ㅋㅋ

2006-09-14 0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14 17: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9-16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ㅂ님..^^
오늘 늘어지는 하루를 보냈습니다..ㅎㅎ
아침에 늦잠자고, (물론 애들은 잠깐 깨서 학교 보내구 또 잤죠..흐흐~)
점심은 친정부모님이랑 나가서 식사하고, 저녁은 형부네랑 나가서 사먹고,
집에 돌아와서는 다시 와인파티를.....^^
배터질라고 합니다..헤헤헤~
고마와요.. 언제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근데, 저는 집에서 보던거 주신다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새로 주문해 주시다니........!

안그래도  "보냈다"라고 말씀하신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그 동네 택배는 참 늦게도 다니는구나... 란 멍청한 생각을 했다지요...^^;;;;;



근데, 이건 뭡니까...    책만 보내신게 아니더군요!
저 블루노트는 책에 딸려온 거고, 옆에 보이는 이쁜 책갈피까지.......!!!+.+

블루노트를 펴 봤습니다..


이번에 영화로 나오는 장면이랑.. 이쁜 글이 적혀진 페이지랑.. 또, 완전히 백지인 페이지랑..
그렇게 섞여 있더군요~^^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끝이 달랑달랑 흔들리던 은달팽이와 은물고기 책갈피 세트.....



책 위에 올려놓으니 더 이쁘지 않나요?
사실 사진 솜씨가 없어서... 실물의 그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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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0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독특합니다^^ 축하드려요^^

날개 2006-09-0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와요~ 만두님....!!^^

하늘바람 2006-09-06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갈피 참 예브네요

날개 2006-09-06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끝을 잡고 들고 있으면, 가배얍게 살랑살랑 흔들려서 더 깜찍하답니다...에헤헤~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봄에 읽었는데 윤수의 블루노트를 보다가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
영화로도 한번 보고싶어져요,
날개님 잼나게 읽으시고 저도 축하드려요^^

날개 2006-09-06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음~ 아무래도 책 읽으려면 휴지를 준비해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부리 2006-09-0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하고두 같이 놀아요

무스탕 2006-09-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 했군요. 저질러놓은 일이 있어서 슬쩍 걱정했었는데 다행입니다 ^^*
오늘로 이번 유흥비 마련 알바가 끝났습니다. 며칠 쉬고 바로 또 시작해야 합니다만.. -_-
이번 알바는 유난히 몸이 힘든 알바였어요. 엉엉엉...
읽어보시고 날개님도 같은 느낌이셨으면 좋겠어요~♡

날개 2006-09-0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부리님!^^ 대체 어디서 뭐하다가 저 없을때만 오시는 거여욧!

무스탕님.. 아유~ 옆에 있으면 등이라도 토닥토닥 두드려 주련만...^^ 알바하느라 수고하셨어요!!! 님이 보내주신 책은.. 지금 읽고 있는 세 권짜리 책이 끝나면 시작할 예정입니다.. 우셨다는 분이 많은걸로 봐서 저도 그러리라 생각은 하지만... (아, 근데 요즘은 정서가 너무 말라서 또 모르겠어요~ 혹시 나 혼자 안 우는거 아닌가 싶어요..ㅡ.ㅡ;;;)
여하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자기생일에 다른사람에게 책 선물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하이드님밖에 없을 거예요..^^
어찌나 하는 이벤트마다 기발한지.... 덕분에 저만 배부르게 되었군요..헤헤~

책 잘 받았습니다..
어제 도착했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지금에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생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생일에 가시려는 곳이 정말 멋지더구만요...^^  
너무 이른 인사인듯 하지만.. 여행 즐거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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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8-06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앙코르와트...
근데, 저 띠지에 하루키 어쩌구 하는거 심히 맘에 안 드네요. -_-;;
무튼, 미야베 미유키의 책을 골라주셔서 저야 감사 >.<
재미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물만두 2006-08-06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날개 2006-08-07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책 지금 읽고 있답니다..^^ 재밌네요~ 감사드려요..!!!

만두님.. 고맙습니다..ㅎㅎ
 
 전출처 : 해적오리 > 날개님 감사합니다~~

만화리뷰쓰신 것에 댓글 달았는데 덜컥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좀 놀랬어요.

그리고 오늘 도착한 것에 또 놀랬구요..^^



죠기 왼쪽에 있는 것이 얼마나 앙증맞은지 꼭 저에게 맞는 것이더군요. ^^



하나 하나 정성껏 포장되어서 또 감격..



예쁜 찻잔세트입니다.

딱 제 컨셉입니다.


그리고 분위기 좋은 엽서와 "있잖아요, 아빠!" 시리즈...

새책같은 상태입니다.

날개님, 고맙습니다. 잘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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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비 아저씨랑 저랑 시간이 어긋나는 바람에..
낮에 도착한 비누를 지금에야 받았어요..^^

따우님 사진으로도 충분히 이쁘다는 걸 알았지만..
오오~ 실물을 보니 더더욱 이쁘구만요..
색상이 너무 고와서 효주는 "먹고싶다~!"란 말을 연발하더군요....흐흐~
저 비닐도 맞춘거이오니까?
뽀다구가 팍팍 나는군요...
이건 그냥 쓸게 아니라.. 들고다니면서 자랑을 한 판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이거 다 쓰고 나서.. 하나 더 내놓으라고 땡깡 부릴지도 몰라요..홍홍~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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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03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저는 사진못올리지 싶어요 ㅠ.ㅠ;;; 파란 비누 넘 예뻐요^^

해적오리 2006-08-03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비누가 정말 예쁘네요. 저걸로 씻으면 얼굴이 정말 뽀얘질 것 같아요.

날개 2006-08-0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에헤헤~ 사진 잘 찍었다는 소리 정말 오랜만에 들어요.. 요즘 들어서 왜 그렇게 이쁘게 안찍히는지....^^
비누가 넘 이뻐서 쓰기가 아까와요.. 그치만 뽀독뽀독 알차게 쓰겠습니다..

만두님.. 저 쪽비누는 순전히 색깔때문에 골랐다는거 아닙니까~ ㅎㅎ 실물이 더 이쁘더이다..^^

날난적님.. 흐흐~ 기대하고 있어요..^^

하루(春) 2006-08-03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써보고 싶다... 궁금하니 후기도 부탁드려요. ^^

mong 2006-08-03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저도 먹고 싶어요 히히
향도 좋을것 같아요~ ^^

모1 2006-08-04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와~~~

2006-08-04 0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8-0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저도 써보고 프고 만들어보고도 프네요 축하드려요

paviana 2006-08-0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비누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라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날개님 너무 예뻐요.

2006-08-04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6-08-04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서 손으로 비누를 만든다 하면 폐식용유로 빨래비누 만드는것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저런 이쁜 비누도 가능하군요 @.@
이쁜 비누 쓰시고 많이 이뻐지세요~ ^^*

날개 2006-08-0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제가 과연 후기를 쓸 수 있을까나요.....ㅎㅎ 일단 사진에서 오른쪽 비누를 써보았는데요.. 향이 죽입니다.. 약초냄새가 솔솔 풍기고 거품도 적당하게 잘 나고, 무엇보다 씻고 나면 뽀드득한 느낌이.... 너무 좋으네요...^^

몽님.. 한 입 베어물게 해드릴까요? 히히~

모1님.. 색깔 죽이죠? ^^

하늘바람님.. 실제로 써보니까 더 좋답니다.. 감사해요~^^

파비님.. 아마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공동구매를 신청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무스탕님.. 저도 저런 고급비누를 집에서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어요..^^ 따우님 솜씨가 대단하죠?

날개 2006-08-0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쪽비누를 써봐야겠군요..^^
사실은 효주가 말이죠.. 쪽비누 이쁘다고 자기 전용이라면서 확~ 들고 가버리는 바람에 어성초 비누를 쓰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이...ㅠ.ㅠ
지금 효주 잠들었거든요? 오늘 밤에는 꼭...흐흐흐~ (대체 왜 내가 내 비누를 딸내미 눈치 보면서 써야 하는 고얌~ㅠ.ㅠ)
근데.. 비누만들기 정말 힘들겠군요....오오오~ 더욱 위대해 보이는 따우님!

2006-08-05 1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8-05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이러나 저러나간에 저는 아마도 절대로 못할 거라구요...흐흐~

속닥님.. 오오~ 제 차례가 돌아왔더란 말입니까?^^ 감사~ 아무떄나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