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토트 > 날개님~~ 이러시면 아니 되어요.^^

날개님~~

오늘 들어와보니 커다란 상자가 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궁금해서 허겁지겁 열어보니 세상에...



이렇게 예쁜 것들이 들어있지 않겠어요?



날개님이 직접 쓰신 예쁜 엽서랑..



만화책... (아, 너무 좋아요.^^ 생일날 만화책을 선물로 받아본건 고3때 이후로 처음이에요. 감동..)



그담에 이 예쁜 박스.
도대체 뭘까 궁금해서 얼른 열어봤더니......



오~~~ 이것은...

이렇게 깜찍한 찻주전자랑



예쁜 찻잔이 들어있었어요.
아... 제가 이렇게 예쁜 다기에다가 차를 마실 날이 올줄이야. ㅠㅠ



그.런.데. 저는 바보임에 틀림없습니다.
날개님이 예쁘게 선물해주신 이 다기를 열심히 사진찍고 다시 넣어보는데...
안들어갑니다. --+
첨엔 분명히 잘 닫혀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페이퍼 쓰고 다시 연구해봐야겠습니다. ^^;;

날개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에 당첨되신건 날개님인데 제 생일선물을 이렇게 거하게 챙겨주시다니요.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네요.
날개님 생일엔 제가 꼭!!! 보답을 하겠습니다. 
생일 돌아오시면 꼭 알려주셔야해요. 아셨죠? ^^
고맙습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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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6-11-0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내년 생일선물로 저거 미리 예약입니다.
(술 취해서 뭔 소린들 못하겠냐 하시겠지만 다 기억해요!^^)
이러다가 정말 필름 끊어지는거 아닌가 몰러유...아, 이젠 졸리기까지...

날개 2006-11-0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여우님~^^ 넹넹.. 알았시유~
근데, 술 취한거는 맞아요? ㅎㅎ

2006-11-02 0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1-02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님의 편지를 읽으면 참 맘이 따뜻해져요..
아마도 님의 마음이 따뜻해서, 그게 전해져 오나봐요..^^
고마와요.. 늘..
님도 행복하고 즐거운 11월이 되시길 빌어요~!^^

실비 2006-11-02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받으신 님 정말 감동받으셨겠다^^

날개 2006-11-05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흐.. 제가 토트님 생일 이벤트에 당첨된 기념이었답니다..^^
 



에.... 디카가 고장나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화질이 그닥 안좋지만(솜씨가 나쁜게 아니고? )  그냥저냥 봐주시어요~
정성이 가상하지 않습니까? 흐흐~

토트님..
님의 생일이벤트 덕분에 보고싶던 책을 갖게 되었네요..
아줌씨가 웬 <연애의 기술>이냐구요?
아이~ 참.. 배워놨다가 딸래미 갈켜 줄라고 그래요! (정말? ^^;;)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나의 사랑 삼장을 바치옵니다~ 홍홍홍~^^  (<최유기>라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인데 아..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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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0-31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무스탕 2006-10-31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유기에 나오는 삼장 너무 조아~~ ㅠ.ㅠb
만인이 알아두면 좋을 연애의 기술이 있거덩 꼭 알려주시와요~ ^^*

날개 2006-10-31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제가 원래 이벤트의 여왕이잖습니까.. 음하하~ 사실은 한물간 여왕이지만서도...^^;;;

무스탕님.. 읽어보고 유용한 기술 있으면 꼭 알려드립죠..^^

토트 2006-11-01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잘 도착했군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메세지도 못 남겼는데 삼장까지 보여주시다니요.^^ 즐겁게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전출처 : Mephistopheles > 철야 다음날... 감동선물

급한 불은 어설프게 껐지만 결국 한숨도 못자고 비몽사몽인 상황에서
왠 중년의 아저씨가 사무실 문을 활짝 열고 제 이름을 우렁차게도
부릅니다.

" 브레드 피트 씨..~!(수면부족으로 제정신 아닙니다.)!"

박스 하나가 왔습니다. 비몽사몽이지만 번쩍 생각이 났습니다.
얼마전(잠을 안잤더니 시간관념이 없습니다.) 날개님 서재에서
저요~! 를 제일 먼저 해서 콩고물이 떨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날개님께 받게 된 책이...



이겁니다. 그런데..그런데..그런데...



이책도 같이 딸려왔습니다..허걱...철야를 했고 잠도 안잤지만
갑자기 정신이 말똥말똥해집니다...그리고..그리고..그리고...



요녀석들 3녀석이 함께 딸려왔습니다...귀엽습니다..



이녀석이 짱인 듯 싶습니다...



이녀석은 무지 아플텐데 웃기만 합니다.



제일 산만한 녀석입니다..사진 좀 찍을렸더니 쉬지도 않고 까딱거립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엽서 한장과 하얀 여백에 날개님의 친필로 보이는
몇줄의 내용...^^

감사합니다 날개님...어흐...철야 후에 받아서 그런지 기분이 평소보다
더 좋고 막~~ 그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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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2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0-26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메피님의 주니어 생각이 나서 같이 보냈다죠..^^
 

으윽~ 치카님..!!!!    제가 초콜릿에 한없이 약하다는걸 이용하셔서는~~

다들 치카님의 요기 요 멘트를 좀 보시라구요...!^^;;;

<맛나게 드시고 살 찌시옵 - !>

헹~ 하지만 암만 초콜릿을 보내셔도 저는 운동을 하기 땜시 괜찮다구요~
며칠전에 판다님이랑 네무코님이 오셔서는 살이 더 빠졌다고 말씀하셨단 말여욧!
그니까 살찌울려면 요 정도로는 안되고, 과일박스 크기로 한 박스 보내 봐봐요.. 아셨죠? ㅋㅋㅋ

오늘 경비 아저씨가 우편물을 받으셨는데요,
저를 막 부르시더니 조용히 묻더군요...
상자가 조그마하니.. 혹시 금덩이 든 거 아니냐고요..흐흐흐~
사실 금덩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지요.. 아는사람은 다 아는 제주산 초콜릿들..^^



상자가 너무 이쁘더군요.. 아까 울보님 뻬빠 보니까 상자가 다 다른가 보네요!
뭐.. 제 상자가 더 이쁘더라는 말은 굳이 안해도 아시리라.....흠흠....^^



상자도 이쁜데, 겁나 이쁘게 열리기까지!!
게다가 열자마자 들어있는 카드가 참 정겹네요...ㅎㅎ




골고루 넣어주신 초콜릿.. 감사히 잘 먹을께요! *^^*
아아~ 행복하기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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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9-23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감사~^^ 글구.. 그냥 엽서만 빨랑 보내시라구요!

울보 2006-09-2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도 받았어요,
저 메세지,,
저 겁나서 지금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어요,,ㅎㅎ

조선인 2006-09-23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랑 팬더님이랑 네무코님, 끼리끼리만 놀고!!!

chika 2006-09-23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허~ 과일박스 크기로 감귤초콜릿 한 박스면.... 그 돈으로 서울가서 괴기 사 먹겠는디요? ㅋㅋ

하루(春) 2006-09-23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게 많이 들었다. 정말 살이라도 좀 찌셔야 제가 덜 부러울 것 같은데요?

Mephistopheles 2006-09-23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한알이면 건강에도 좋다는 걸요..^^ 살찐다는 생각보단
건강생각해서 치카님이 보내주셨다고 생각할래요.....라고 말하면
나에게도 콩고물이...???

실비 2006-09-23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콜렛이 스트레스해소에도 좋답니다.ㅎㅎ 열받을때 하나씩 요즘 제가 그러거든요.

하늘바람 2006-09-2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6-09-23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호. 거기다 알라디너 자녀까지도 포함시켜주셔요^^

무스탕 2006-09-23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신 분 들~
드시기 전과 드신 후의 변화를 물증으로 보여주시죠~ ^^

클리오 2006-09-2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날개님. 배드민턴발이 완벽하게 받으셨나보죠? ^^

날개 2006-09-2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저는 저 메세지에 면역이 되어서 이젠 겁안내고 마구 먹어대요..ㅎㅎ

조선인님.. 앗앗~ 그..그게 말이죠.. 어쩌다보니.. 그치만 모여서 해람이 얘기하고 놀았어요!^^;;;;;

치카님.. 소심하시긴~ 그럼 고거 반 크기로 줄여드릴께요.. 그럼 됐죠? ㅋㅋ

하루님.. 어머어머.. 사실 저번보다 빠진것 같다는 거지 날씬하단 얘긴 아니란 말여요!!

메피님.. ㅋㅋㅋ치카님이 메피님 댓글을 보셔야 하는건데 말이죠.. 근데, 보고서도 못본척하지 않을까 싶다는....

실비님.. 그니까요~ 초콜릿은 두루두루 좋은거예요~!^^ (자꾸 먹어대는 것의 합리화를.....ㅎㅎ)

하늘바람님.. 고마와요~^^*

반디님.. 흐흐~ 당연히 딸려오는 얘기죠...^^

무스탕님.. 대체 뭘 바라시는 겁니까! 제가 그렇게 살쪘으면 좋겠어요? ^^

클리오님.. 이제 1년을 넘어섰으니, 아주 못치는건 아니라는...(흑흑~ 근데 아직까지 우리 클럽에선 초보에 들어가요...ㅠ.ㅠ)

sooninara 2006-09-25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제서야 봤어요. 전 치카님이 다이요트하라고 쵸코렛을 안보내주셨는뎅..
날개님 살 많이 찌소서..~~~~~~~~~~~(이건 악담이죠?)
맞다..베드민턴때문에 살 안찌시는구나.

2006-09-25 1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9-25 2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09-25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사실 살쪄도 좋으니 보내주셨으면 좋겠죠??ㅋㅋㅋ

날개 2006-09-2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저는 초콜릿도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할겁니다...흐흐흐~ 글구, 주소 접수했습니다..^^*

속삭이신님.. 넵 그렇게 하세요~^^ 근데, 스캔한거 한번 보고싶네요..

반디님.. ㅋㅋ 치카님이 한번씩 초콜릿 보낼때마다 얼마나 고민하실까요..^^

2006-09-26 0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chika > 날개님께서 꽃을 보내셨군요!



이뿌지 않습니까? 히힛,,,,

사실 지금 마악 집에 들어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해야 할 것도 많고... 그래도 이런 멋진 엽서를 받았는데 서재에 들어와보지 않을수가 있어야지요!

날개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물론 멋진 명탐정 코난도 함께요. 아, 그리고...(후다닥~) 초승달 빵,이라는 책도 같이 챙겨 보내셨어요!

 

 헤헷,,, 혹시나...하고 찾아봤는데 있군요. 바로 요 책 되겠습니다. ^^
코난은 새 책과 다름없는 반짝거리는 책으로 왔구말이지요.
고맙습니다!! 잘 읽을께요. 헤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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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14: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9-19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이미 날짜도 지났고 해서.... 에..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도록 할께요..
담번에 꼭 받아먹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