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자고 그렇게 믿어버린 걸까, 멋대로.  
    새 책을 받아든 내 입에서 제일 먼저 터져나온 한 마디는, 

    "아...돌아삐겠네....." 

     ㅡ.,ㅡ....... 

 

 

    신간평가단이 책이 지난번에 3권이 왔었다. 

     

    What the dog saw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신간평가단 경험 선배(?)에게 물어보았을 때는, 1주일에 1~2권이랬다.
    그래서 나는 '경영/경제' 쪽은 설마하니 주 2권을 주는 빡센 스케쥴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저렇게 세 권을 보내주면서, '리뷰 기한은 30일까지'라고 하길래,
    '아싸, 이번 달은 세 권으로 땡이구나~' 좋아했다. 

    그래서 4월 5일날, 난.......지름신이 내 머리 위에 올라 앉는 걸 이기지 못하고....
    내가 읽고 싶은 책 9권, 만화책 10권을 사뿐히 질러주셨다. -_-
    그리고,
    '어차피 신평단 책 리뷰 마감일은 한참 남았잖아~' 하고서
    내가 주문한 만화책, 소설책들 부터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아, 배불렀다. 단 며칠 만에 무려 14권을 먹어치우는 신기록 달성 ㅡ_ㅡV
    그러나,
    오늘.....새로 온 !!! 신평단 새 책을 보는 순간.....정신이 혼미해지고 말았다...(털썩) 

    이건,,,뭔가...아니지....않은가.....OTL.... 

    난 아직... 그 놈의 개가 무엇을 보았는지의 책도 다 안 먹었는데....
    정조 아저씨한테서 뭘 배울까 흩어보지도 못 했는데...
    금방이라도 똥 나올 것 같은 대장의 그림을 그려넣은 자본주의 설명서는...
    그저 표지만 보고 킬킬 거리고 말았는데..... 

    이게 웬 날벼락..... ㅜ_ㅡ 

    아....신평단....은근히 빡세다고 하더니......아,놔~ 

    이번에 온 책은 제목만 보고도 손이 덜덜 떨리더이다.. 

     

    불평등의  경제학 

 

 

 

    이게 몇 년 만인가....
    숙제는 쌓였는데, 아직 1/3도 하지 않아 조급해지는 기분이. -_-; 

    게으름의 대가는 반드시 온다.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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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4-15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나가서 살게 되면 전 신간평가단 신청은 절대로 절대로 안 할겁니다. ㅋㅋㅋ
한달에 도대체 몇 권을 읽으라는 건지.. 힘 들겠어요. 그렇다고 도와 줄 수도 없는 일이고..
제가 이 먼곳에서 열심히 응원해 드릴께요.^^ 힘 내시고요. 화이팅~!!!
14권을 드시다니.. 배탈 안 나셨어요.?^^

L.SHIN 2010-04-15 11:43   좋아요 0 | URL
배탈은 안 났지만, 어느 순간 토할 것 같더이다..ㅋㅋ
그리고 뱀파이어 책이 두 종류였는데, 동시에 먹었더니 좀 헷갈리기도..( -_-);
아! 오늘은 날씨가 좋군요! 조금 움직였더니 더워요.^^;
거기도 바야흐로 봄이 왔습니까?

후애(厚愛) 2010-04-15 12:34   좋아요 0 | URL
오늘 날씨 정말 좋았어요.^^
바람 한점 없고 따스한 햇살을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ㅎㅎ
뱀파이어 책 재미있었나요? 어떤 책인지 저도 궁금해요.

L.SHIN 2010-04-15 13:33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뱀파이어를 좋아해서(이게 다 어릴 때 처음 접했던 흡혈귀가 너무 귀여웠던 탓..;;)
둘 다 괜찮았습니다. 한 종류의 2권이 남아 있어서 다 먹으면 리뷰 쓸게요.^^

마녀고양이 2010-04-15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할걸..... ^^
보고 싶은 책들이예요! 하기사 제 글솜씨로는 리뷰어 어림없지만.
여하간 엘신님 고생하세여! ㅎㅎ

그런데 무슨 책들 읽으셨어여? 특히 뱀파이어 책?

L.SHIN 2010-04-15 21:54   좋아요 0 | URL
마녀님이 추천해주신 [뱀파이어 레스타 1,2]가 그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톰 쿠르즈가 연기했던 그 '레스타'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았어요...-_-

이매지 2010-04-1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제가 그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벌써 2권이 읽어달라고 보채고 있다능 ㅋㅋ)

L.SHIN 2010-04-15 13:35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 말에요...ㅜ_ㅡ
사실상 지금 당장 먹어치워야 할 숙제가 3권 더 남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우앙)

stella.K 2010-04-1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책만 빨리 읽는다면 서평단 계속했을 거예요.
근데 엘신님 갱상도 싸나이셨슴까? 웃겨요!ㅎㅎㅎ

L.SHIN 2010-04-15 13:41   좋아요 0 | URL
아니요~ 갱상도 아닙니다~
워낙 지구어에 대한 흡수율이 빨라서, 짬뽕이 되었다 아이가~ ㅎㅎㅎ

blanca 2010-04-15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얘기를 들으니 제가 다 숨이 가빠집니다.^^;; 게다가 책들이 소설도 아니고 다 인문사회서적이라 어째요? 그래도 또 책들을 보니 은근 부러워지고 이래서 알라디너들은 통하나 봅니다.

L.SHIN 2010-04-15 21:47   좋아요 0 | URL
제 숨가뿜이 블랑카님에게도 전달이 되었나 봅니다..^^;
그러게요! 소설이라면 벌써 다 먹어치웠을...( -_-);
맞아요, 우리 알라디너들은 통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전 여기를 못 떠나지요.(웃음)

saint236 2010-04-1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전 요즘 외도에 빠져서. 신간 평가단이 보내 주는 책은 바로바로 먹어치우고 사이사이 다른 책을 읽고 있습니다. 신간평가단을 계손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압력을 행사하기 위함과 내 취향이 아니지만 간혹 건지는 책 때문에. 그나저나 그 개가 무엇을 보았는지, 정조 할아버지가 무얼 대답했는지 궁금합니다.^^

L.SHIN 2010-04-15 21:49   좋아요 0 | URL
외도..ㅋㅋ
부지런하시기도 하지! 바로바로 먹어치울 수 있다니...(아,난 딴짓 하느라...-_-)
저 역시 좋은 책을 만날 수 있다는 것과 '나 대신 골라주는 편리' 때문일까요..ㅋㅋ
저는 그 놈의 개를 잠시 놓고, 정조 할아범과 대화중입니다.(웃음)

프레이야 2010-04-15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평가단 숙제하시느라..
그게.. 저도 이번엔 신청하지 않았어요.
밀리다 쌓이기 시작하니까 당최..ㅋ
그래도 저 위의 책들은 꽤 끌리는데요.

L.SHIN 2010-04-15 21:50   좋아요 0 | URL
그...선배 신평단 분들이 이번에 신청을 많이 안한 이유가 다들....;;
그쵸? 다들 저 책들을 먹고 싶어 하니, 신평단 끝나면 방출해야 할까봐요..ㅎㅎ

메르헨 2010-04-1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서평단 때 정말 읽기 싫은 책 한권 있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벽부터 움직였더니 오늘도 아침부터 졸리네요. 점심 때가 된거 같아요.ㅋㅋㅋ
부지런히 읽으시고 서평 주시길 기대해요.ㅋ

L.SHIN 2010-04-16 09:47   좋아요 0 | URL
한 번 불 붙으면 잘 먹히는데....중간에 '에잉, 이게 뭐야' 하는 기분이 들면...
바로 시들해져 버려서, 아 도무지 그 책이 다시 손에 안 잡히는 거에요, 저는 ㅡ.,ㅡ
부지런히 먹고 리뷰 써야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부릎)ㅋㅋ

레와 2010-04-1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흐~ 엘님 화이팅!

L.SHIN 2010-04-17 14:50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흐.. 아아, 어서 불태워야겠어요. 숙제라도 빨리 덜어내야..ㅋㅋ

마노아 2010-04-16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핫, 빡세다고 그랬잖아요! 잔뜩 긴장해야 한다고요.^^ㅎㅎㅎ

L.SHIN 2010-04-17 14:5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런데도 저는 설마 설마 했지요..ㅜ_ㅡ
 

 

    며칠 전, 회사명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만,
    좋은 이름들이 많이 있었지만 채택은 되지 않았습니다. -_- 

    그러나,

    회사명 지어달라는 부탁에 가장 열심히 임해주신 마녀고양이님과 마기님에게
    성의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책 한 권씩 보내드리겠습니다. 

 

    마녀님은 주소에 '무슨 동'인지 알려주세요. 나머지 주소는 알고 있으니까,
    (지난번에 선물 보낼 때 우체국에서 한 소리 들었습니다. 무슨 동인지 안 썼다고.-_-) 

    마기님은 성명, 연락처, 주소를 적어주세요. 

 

    그리고, 

    받고 싶은 책을 작가명과 함께 적어주세요. 

    임해주신 다른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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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4-12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는서재 브리핑에 제 이름이 있어서 깜딱 놀랐어요~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믄 책 주실꼬예요?푸하하~. 비싼 책 고르면 어떻게 하실려구요?...저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 읽고싶었어요. 그거 주세효~~^^*

2010-04-12 1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4-12 13:31   좋아요 0 | URL
요즘은 헤르타 밀러가 주목받는군요.
알겠습니다. 원하는 것 보관함에 담았습니다.^^
비밀글로 성명,연락처,주소 적어주세요....라고 댓글 달고 났더니, 금새 달았군요.;;

비로그인 2010-04-12 13:54   좋아요 0 | URL
그래서 회사이름은 뭘로 정해졌나요?...뭐예요, 뭐예요?

루체오페르 2010-04-12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하네요.ㅎㅎ
뭔가 신비로운 엘신님~

후애(厚愛) 2010-04-13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 축하드립니다.^^

자하(紫霞) 2010-04-13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보면 엘신님은 마켓팅 능력이 좀 짱인 듯~

L.SHIN 2010-04-13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명은 아직 안 정해졌습니다. ㅡ.,ㅡ
사장보고 알아서 하라지, 난 지금 약간 짜증나 있는 상태에요.(웃음)

마녀고양이 2010-04-13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명 아직 못 정하셨어요? 저런~
그럼 유비누리는 제가 회사 차리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ㄷㅋㄷ
저 요즘 책이 넘쳐납니다.
혹시 엘신님이 소장하신 DVD 중에 딸아이와 볼만한 이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있으면 감사히 받구요,,
아니면 빚으로 달아놓고 담에 저녁 얻어먹겠습니다... 히죽.

글구 짜증내지 마세요, 저도 요즘 울적한 일이 많아서 열심히 힘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자!

L.SHIN 2010-04-13 18:20   좋아요 0 | URL
저도 소장용 애니를 몇 개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서요, 드릴게...^^;
차라리 보고 싶은 애니를 제게 말해주세요. 그걸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마녀고양이 2010-04-14 08:39   좋아요 0 | URL
그럼 저녁 달아놓겠습니다.. ㅎㅎ
이로써 저번 약속까지 두개 달렸습니다, 엘신님.
좋은 하루되세요.

L.SHIN 2010-04-14 16:09   좋아요 0 | URL
기억해두겠습니다.^^

비로그인 2010-04-14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빨라~~. 역시 지구인보다 빨라.
책이 왔어요. 잘 읽을께요~~.
난 책 받았으니깐 엘님이랑 딴 약속하면 안되는거져?

L.SHIN 2010-04-14 16:09   좋아요 0 | URL
재밌게 읽으세요.^^
 

 

 

   

     개봉일 : 2010. 3. 18 

     극악 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들을 수용한 곳에서 자녀 셋을 죽인 어떤 여인이 탈출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들어간 수사관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의문스러운 것들과 부딪히게 되며 점점
     혼란스럽고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영화가 아직 상영하는 곳이 있을까? 보고 싶은데...-_-) 

 

   

     개봉일 : 2010. 4. 1 

     그리스 신화를 영화로 옮겨놓은 것. 제우스와 하데스, 그리고 인간들의 치열하고 웅장한 전쟁.
     헐리우드에서 만든 줄 알았는데 영국이란다. 책으로 보는 그리스 신화가 지루한 것은 그 놈의 어려운
     이름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화려한 영상으로 보여준다면 안 볼 수가 없지.(웃음) 

 

   

     개봉일 : 2010. 4. 15 

      아, 일본영화 오랜만이다. 그리고 오랜만의 코미디다. 7명의 악동과 단순하고 순진한 경찰 아저씨와의
      한치의 양보 없는 귀여운 싸움. 배경이 1979년 설정이라, 촌스러움의 극치를 보는 재미(?)까지.
      <으랏차차, 스모우>에서 대박 웃겼던 대머리 아저씨도 조연으로 나온다니, 기대만발이다. 

 

   

     개봉일 : 2010. 4. 15 

    산드라 블록을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본다. 산드라의 고정 이미지였던 윤기나는 갈색 머리 대신 금발로 돌아온
    그녀는 잠 잘 곳도 없이 외롭게 지내는 덩치 큰 소년(?)을 자기 집에 데려오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소년의 불우한 성장과정을 알게 된 그녀는 조금씩 마음이 흔들려 결국 아들처럼 키우면서 그가 가진 신체적
    재능을 살려 럭비 선수로 자리잡게 해준다.
    산드라는 예전의 자신만만하고 명량한 이미지에서 한층 더 부드럽고 현명하며 당당한 '어머니'로 돌아왔다.
    난 그녀가 갈색 머리가 아니면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금발의 그녀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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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10-04-08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찰아저씨 700일은 개봉 안 할 줄 알았는데 하네요 ㅎㅎㅎ
저는 예~~~전에 봤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ㅎㅎㅎ

L.SHIN 2010-04-08 13:58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개봉하자마자 볼 거에요~

무해한모리군 2010-04-08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셔터아일랜드 보구 싶은데 막 재미없다는 평이 있어서 망설이다가 --

Mephistopheles 2010-04-08 12:44   좋아요 0 | URL
나름 볼만합니다만....? 나만 그런가..??

다락방 2010-04-08 13:00   좋아요 0 | URL
전 무척 좋았습니다. 휘모리님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심지어 말미잘님은 2010년 최고의 스릴러라 평하셨던데요.

망설이지마세요, 휘모리님!

무해한모리군 2010-04-08 13:11   좋아요 0 | URL
역시! 그랬군요 꼭 봐야겠어요.

무스탕 2010-04-08 13:26   좋아요 0 | URL
다음주까지 셔터아일랜드 하면 꼭 봐야겠어요. 불끈!!!

L.SHIN 2010-04-08 14:00   좋아요 0 | URL
저두 상영하는 곳 찾아서 볼 거에요.
저는 이런 영화 좋아합니다. 그리고 예고편 보니까,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이 좋아진 듯한 기분..^^

무스탕 2010-04-08 14:06   좋아요 0 | URL
다음주에 시간이 안맞아서 내일 보려고 예매하고 왔다능..
오전에 엘신님이 주신 할인쿠폰 당장 질렀다능.. ^^;;;

L.SHIN 2010-04-08 14:09   좋아요 0 | URL
오! 무스님, 내일 보시는 거에요? 아아..부러운지고...-_-
나도 그렇다면...일요일날....볼까...아아, 타이탄과 저울질이라니..ㅜ_ㅜ

Mephistopheles 2010-04-08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이탄은 리메이크 원작은 봤었죠.아주 오래전에...아마 스토리는 그대로 가져갔을 것이고....
얼마나 현란하게 CG를 연출했는냐가 관건이겠고요...

블라인드 사이드는 아마 제법 재미있을 껍니다.

L.SHIN 2010-04-08 14:00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저런 환타지(?)는 CG의 기술력이 승패를 좌우하죠..ㅎㅎ
재밌을 것 같아요.
<블라인드 사이드>도 꼭 보고 싶은 영화 ^^

다락방 2010-04-08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라인드 사이드는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무스탕 2010-04-08 13:27   좋아요 0 | URL
저도 지난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예고편 보고서 봐야 되는 영화군! 했지요.

L.SHIN 2010-04-08 14:01   좋아요 0 | URL
그쵸? 그쵸?
전 액션.코믹도 좋아하지만 드라마도 좋아한다구요! ^^

마늘빵 2010-04-08 14:42   좋아요 0 | URL
요고 저 봤는데 무척 감동적입니다. ^^

무스탕 2010-04-08 15:04   좋아요 0 | URL
아프님께서 방금 대못질 하셨습니다.
우린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봐야합니다.
빠샤~

마녀고양이 2010-04-08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셔터아일랜드 보려고 했는데, 일산cgv에서는 오후 시간대에만 해요.. 타이탄으로 쫘악 깔아놓았더군요.
그래서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포기예요.
요즘 극장의 프로 개봉 시간이 정말 너무 해요~ 물론 극장 살아남기 전략이겠지만여.

L.SHIN 2010-04-08 14:02   좋아요 0 | URL
맞아요. 요즘 상영관 보면..옛날 같지 않습니다.
요일별로 영화별로...자기들 마음대로라니까요.-_-
평일 낮에만 하는 영화는 도대체 어찌 보라구!

자하(紫霞) 2010-04-09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라인드 사이드 강추~
셔터아일랜드도 괜찮아요.

L.SHIN 2010-04-09 10:57   좋아요 0 | URL
이미 보셨군요.^^ <블라인드 사이드> 재밌을거 같아요.

후애(厚愛) 2010-04-09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셔터아일랜드>는 공포라서 못 보고 <타이탄>과 <블라인드 사이드> DVD로 나오면 빌려봐야겠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L.SHIN 2010-04-09 10:58   좋아요 0 | URL
정확히 말하면, '메두사의 머리'죠. ^^
어차피 그리스 신화니까 괴물이 많이 나온다 생각하고 편하게 보시믄...ㅎㅎ

후애(厚愛) 2010-04-09 11:07   좋아요 0 | URL
댓글 수정하고 보니까 이미 댓글이..^^;;;
네 영화정보 보고 왔는데 '메두사'의 머리더라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후애(厚愛) 2010-04-1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엘신님~ 궁금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니 알고 싶습니다. ㅋㅋㅋ
생일이 언제세요?
꼭~!! 알려주셔요~~~~

L.SHIN 2010-04-12 12:31   좋아요 0 | URL
오늘입니다.(웃음)

후애(厚愛) 2010-04-13 06:36   좋아요 0 | URL
아 생일 축하드립니다. 선물은 나중에~ ^^

L.SHIN 2010-04-13 09:08   좋아요 0 | URL
안 주셔도 됩니다.
원래 이런 거에 관심없거든요 ^^

saint236 2010-04-12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라인드 사이드...원체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벌서 몇달전 어둠의 경로로 다운을 받았습니다. 글구 아이폰에 옮기고 지웠습니다. 한참 뒤에 영화를 실행시켰는데 이런 된장 고추장 쌈장...자막을 실수로 합쳐넣지 않아서..눈물을 머금고 그냥 지웠습니다. 영화 한편 알아듣기에는 듣기가 안되는지라.

L.SHIN 2010-04-13 09:06   좋아요 0 | URL
이런, 애써 다운 받았는데 안타깝게 되었군요.
하지만 영화는 가급적 어둠의 경로가 아닌 밝은 경로로 보심이...^^;

saint236 2010-04-13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볼 시간이 없어서 주로 어둠의 경로를 이용하고요 마음에 드는 영화는 DVD를 구입합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영화를 보러갈 시간을 내기가...
 

 

 

    깜박하고 있었네요.^^ 

    4월 영화 할인 쿠폰 받으실 분~ 

    댓글 달아주시면
    쿠폰 번호를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둥근 해가 짱-! 하고 떴습니다.
    좋은 날들 보내세요, 알라디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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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10-04-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쿵! (알라 '디.너' 만 강조되어 보인다...아침부터 저녁밥 생각만 하고 있다니....ㅠ.ㅠ)

무스탕 2010-04-08 09:35   좋아요 0 | URL
치카님. 저녁에 약속 있으세요? 저녁 뭐 먹지 생각하시던중 아니세요? ^^

L.SHIN 2010-04-08 09:3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배고프신가.
저녁에 뭐 대단한! 맛있는 거 먹는군요!

chika 2010-04-09 09:21   좋아요 0 | URL
약속은 무슨... 살이 더 찔라고 먹는것만 생각하는거죠 뭐.
어제 저녁에 집에 가자마자 사천짜파게티 끓여 먹었어요. 몇년만에 먹었더니 맛있드만요;;;

무스탕 2010-04-0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용~ 저 주세용~ :)

L.SHIN 2010-04-08 09:37   좋아요 0 | URL
넵, 잠시만요오~^^

2010-04-08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04-08 09:5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D
조금 있다가 '반가운 살인자' 보러 갈거에요. 엘신님 쿠폰은 다음주에 '하녀' 보려구요 ^^
아름다운 4월이에요~ *_*

무스탕 2010-04-08 09:55   좋아요 0 | URL
이런.. 하녀가 다음주가 아니네요. 다음달이네요 -_-;;;
그래도 4월에 볼 영화는 넘쳐나고 있어요~ ^^

음.. 작은연못을 하녀로 잠시 착각했었군요.. 다음주에 작은연못.. 작은연못..

비로그인 2010-04-08 09:56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 껴들어서 미안해요ㅎㅎ~~~반가운 살인자...제 초등동창이 감독이네요. 저도 토욜에 반창회겸 보러갑니다. 배우 김동욱 싸인은 곤란하지만 감독 김동욱 싸인은 받아드릴 수 있는데...ㅎㅎ

L.SHIN 2010-04-08 10:14   좋아요 0 | URL
엥, '하녀'란 영화도 있나요? '반가운 살인자'는 또 뭐고..?
아, 요즘 난 세상일에 너무 무관심한 것 같아요..^^;

stella.K 2010-04-0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녀는 아무래도 옛날 60년대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환거 같습니다.
그때 윤여정 씨가 타이틀롤을 만든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 호러 영화의 효시(?)쯤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맞나?(긁적긁적~)
암튼 예전에 그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쯤으로 아시길...3=33=3
 

 

 

               환경을 위해.....사각 콜라병 디자인 ‘화제’  [Pop New]



      미국의 한 디자인스쿨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앤드류 김이 친환경적이면서도 획기적인
      디자인의 탄산음료 용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얀코 디자인, 코어77 등 디자인 전문
      웹사이트를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이 디자인은 바로 사각 콜라병. 곡선미 넘치는 감각적인
      모양의 기존 패키지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직사각형 기둥 형태의 심플한 음료 패키지를
      선보인 것이다.

      사각 콜라병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운반 및 배송, 재활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것. 기존 용기에 비해 자리를 덜 차지하고 쌓기가 쉬워 같은 공간에 더 많은 물량
      을 운반할 수 있다. 사각 콜라병을 사용하면 화물 컨테이너 안에 이전보다 약 4천개 더 많은 콜라
      병을 실을 수 있다고. 또한 용기 표면에 주름을 잡아 다 마신 용기를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수거
      를 간편하게 하였다.

      사각 콜라병에는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담겨 있다. 용기 한쪽으로 치우치게 디자인
      된 병 입구는 마시는 사람이 입을 좀 더 편하게 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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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4-08 0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워요.ㅎㅎ 저렇게 나오면 사서 마시고 싶네요.^^

L.SHIN 2010-04-08 09:06   좋아요 0 | URL
그쵸? 훨씬 더 세련되고 실용성 있고.
저도 저렇게 나오면 사먹고 싶습니다.^^

Tomek 2010-04-13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상용화되면 스킨 보틀하고 헷갈릴 듯 한데요. 하핫. ^.^;

L.SHIN 2010-04-13 23:41   좋아요 0 | URL
설마~ 상표명이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