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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수관음(千手觀音)

절제와 아름다움이 공존한, 이보다 더 완벽한 춤이 있을까.

루체오페르 2010-05-2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번주인가 VJ특공대 에서 봤어요. 북경 장애인 예술단 이던가요?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궁금하다 생각했는데 이건 거의 풀버전이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무스탕 2010-05-30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알기론 이들이 청각장애인이라고 알고 있는데.. --a
하여간 끝내줘요!!! @ㅁ@

같은하늘 2010-05-3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봤는데 청각장애인이라고 해서 감탄했던 기억이...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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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9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텔레폰(Telephone)을 바이얼린과 자신의 노래로 연주, 멋지게 재현했다.
혼자서 여러 음을 연주한 후 합쳐서 마치 여러명이 동시에 합주한 것 같다.
천재란 이런 것이 아닐까.
 

 

 

 

    천재가 되려면 자신의 삶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의 삶은
    바로 자신이 지배한다고 믿어야 한다.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자신의
    삶이 외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믿는가?
    이번 테스트는 그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솔직하게 답변하자. 

 

    * 제한시간 없다 (총 25문제 - 3지 선다형) 

 

 

 

 

    1. 삶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다고 자신하는가?
        a) 당연히 그렇다.
        b) 때로 불안하다.
        c) 내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2. 스스로 자기 삶의 '운전석'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는가?
        a) 아니다. 승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b) 그렇다. 대개는 내가 운전한다.
        c) 그렇다. 그리고 승객이 운전하게 놔두는 일은 절대 없다! 

 

    3. 운명을 믿는가?
        a) 그런 편이다.
        b) 그렇다. 뭔가 미리 정해진 게 분명히 있다고 믿는다.
        c) 아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난다. 

 

    4. 행운도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가?
        a) 아니다. 운은 다른 데서 온다고 생각한다.
        b) 그렇다. 그래야 한다.
        c)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도우려고 노력한다. 

 

    5. 원양선 선장이 되고 싶은가?
        a) 끔찍할 것 같다.
        b) 도전해볼 만하다.
        c) 괜찮을 것 같지만 잘 해낼 자신은 없다. 

 

    6. "시청을 상대로 싸울 순 없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말도 안 되는 소리,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
        b) 맞는 말일 수도 있다.
        c) 언제든 싸울 수는 있지만 이기지는 못한다. 

 

    7. 집에서 발언권이 센 편인가?
        a) 그렇지 못하다. 다른 구성원의 입김이 세다.
        b) 권력 게임 없이도 우리 가족은 잘 지낸다.
        c) 물론이다. 

 

    8.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면 어떤가?
       a) 끔찍하다. 언제나 내가 제일 잘 안다.
       b) 지시를 받아도 상관없다.
       c) 그래도 상관없지만 때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한다. 

 

    9. 팀 게임을 즐기는가?
        a) 그렇다. 나는 동지애가 좋다.
        b) 상관없지만 그렇게 즐기지는 않는다.
        c) 내가 대장일 경우에 한해서만 즐긴다. 

 

    10. 책임을 지는 게 두려운가?
         a) 약간 두렵다.
         b) 책임을 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도 있다.
         c) 내가 통제권을 쥐어야 직성이 풀린다. 

 

    11. 청소년 범죄가 사회 탓이라고 생각하는가?
         a)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b) 그렇다. 사회가 잘못 돌아가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방황한다고 생각한다.
         c)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다른 사람 때문에 범죄자가 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2.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가?
         a) 아니다. 너무 위험할 것 같다.
         b) 상관없지만 불안할 것 같다.
         c) 남 밑에서 일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 

 

    13. 예를 들어 군대와 같은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은가?
         a) 그렇다. 다른 사람이 책임의 일부를 져준다는 생각이 마음에 든다.
         b) 아니다. '공동체 정신' 따위는 질색이다.
         c) 아무래도 상관없다. 

 

    14. 자기 삶에 대해선 자신이 완전히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나한테는 좀 가혹한 것 같다.
         b) 어쩌면, 하지만 때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다.
         c) 그렇다. 자기 삶을 달리 누가 책임지겠는가? 

 

    15. 몸이 아파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떨 것 같은가?
         a) 생각만 해도 미칠 것 같다.
         b) 책임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어 아주 신날 것 같다.
         c) 한동안 그런들 상관없다. 

 

    16. 삶이 여러분에게 등을 돌리는 듯한 기분을 가끔 느끼는가?
         a) 꼭 그렇지는 않다.
         b) 그렇다. 종종 그런 느낌을 받는다.
         c) 어림도 없는 소리,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 

 

    17.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을 믿는가?
         a) 잘 모르겠다.
         b)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c) 그렇다고 알고 있다. 

 

    18. 자신의 운세를 본 적이 있는가?
         a) 재미삼아 본 적 있다.
         b) 운세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c) 그런 쓸데없는 짓을 뭐 하러 하냐! 

 

    19. 삶의 방향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보는가? 
         a) 물론 아니다.
         b) 그럴지도 모른다.
         c) 그렇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20. 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 있는가? 
         a) 늘 그렇다.
         b) 신이 우리를 돕는다고 믿는다.
         c) 아니다. 나 혼자 힘으로 잘 해낼 수 있다. 

 

    21. 자기 자신을 완전히 신뢰하는가?
         a) 그렇다. 나 아니면 누굴 믿겠는가?
         b) 대부분은 믿는다.
         c) 아니다. 스스로 못 미더울 때가 아주 많다. 

 

    22. 자기 삶은 자신이 지배한다고 확신하는가?
         a) 물론이다.
         b)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c) 자신이 없다. 

 

    23. 정부가 자신의 삶을 통제한다고 믿는가?
         a) 무슨 소리, 허접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나는 그런 사람들이 하나도 필요치 않다.
         b) 물론이다. 결국 우리가 선출한 사람들 아닌가.
         c) 대체로는 그 사람들 손에 맡기는 게 속편하다. 

 

    24. 언제나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가?
          a) 내 인생에 관한 한은 그렇다. 
          b) 나는 충고에 열려 있다.
          c) 누군가가 내가 할 일을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25. 여러분은 자기 배의 선장인가?
         a) 그렇다. 그렇지 않은 순간은 단 몇 분도 견딜 수 없다.
         b) 대개는 그렇다.
         c) 아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내 배를 운전하는 것 같다. 

 

 

 

 

 

    ☞  통제력 테스트 채점표 

            [A]    [B]    [C]                    [A]    [B]    [C]                       [A]    [B]   [C]       

    [1]      3         2         1                  [11]      2         1         3                     [21]      3         2        1             
    [2]      1         2         3                  [12]      1         2         3                     [22]      3         2        1            
    [3]      2         1         3                  [13]      1         3         2                     [23]      3         1        2            
    [4]      1         3         2                  [14]      1         2         3                     [24]      3         2        1            
    [5]      1         3         2                  [15]      3         1         2                     [25]      3         2        1            

    [6]      3         1         2                  [16]      2         1         3                                                                   
    [7]      1         2         3                  [17]      2         1         3                                                                   
    [8]      3         1         2                  [18]      2         1         3                                                                   
    [9]      1         2         3                  [19]      3         2         1                                                                   
   [10]      2         1         3                 [20]       1         2         3                                                                   

 

 

 

    ☞  테스트 결과 분석 

    * 70~75점 : 스스로 방향을 잡아 나가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런 점은 천재가 되기 위한 여정에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다소 거리를 두면서 약간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여러분에게 기꺼이 책임을 맡긴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러분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      
                       각한다.                                                                                                                           

    * 65~74점 : 자신의 삶을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자신에게 가장 최선이 뭔지를 결정할 때 행운이나 운명, 정부      
                       따위에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원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                                                                                                                        

    * 45~64점 : 자신의 삶을 책임진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천재 경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에는 
                       외부 도움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다.                                                                                       

    * 44점 미만 : 다른 행성이나 다른 은하계에서 여러분의 삶을 조종하고 있는 듯하다.                                       

 

 

 

 

                                                                              * 발췌 : 멘사 천재 테스트 - 인성 테스트 中 통제력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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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8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그러니까, 44점 미만인 분들은 나한테서 상콤히~ 번호표 받아가시면 되시겠다. ㅡ_ㅡ (훗)

후애(厚愛) 2010-05-28 11:49   좋아요 0 | URL
번호표 받으려 왔어요. ㅎㅎㅎ

비로그인 2010-05-28 12:04   좋아요 0 | URL
귀여워 죽겠다 후애님~~~ㅎㅎ

L.SHIN 2010-05-28 14:13   좋아요 0 | URL
오옷, 영광의 1번!
특별히 내 우주선 앞자리에 앉혀 줄게요 ㅎㅎ

다락방 2010-05-2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대답 다 이면지에 썼는데요, 아, 계산하기 너무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계산해야 되는거면 하지 말걸..아..그냥 계산 안할래요. 패쓰 orz

L.SHIN 2010-05-28 11:40   좋아요 0 | URL
엥, 1번부터 차례로 점수를 더하면 쉬운데....-_- 나는 다락님의 점수를 알고 싶다, 냐용!!

다락방 2010-05-28 12:58   좋아요 0 | URL
계산해주세요.

c b a a a b c c b a a b b c a a c a b b b a a c a

비로그인 2010-05-28 13:23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제가 계산했어요.
53점!

다락방 2010-05-28 13:2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마기님.
앞으로 점수 계산하는건 안할라구요. 아 계산 싫어. 역시 저는 의존적인가요. ㅎㅎ

비로그인 2010-05-28 13:42   좋아요 0 | URL
ㅋㅋ저도 계산은 싫으나 다락님의 점수가 너무 궁금해서...ㅋㅋ

L.SHIN 2010-05-28 14:18   좋아요 0 | URL
나쁘지 않은데요?
하지만 번호표 받을만한 점수가 아닌 관계로 제 우주선 타시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봐야..ㅋㅋㅋ

비로그인 2010-05-28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는 68점 나왔네요.
다른 분들이 궁금하네~~ㅎㅎ

L.SHIN 2010-05-28 14:15   좋아요 0 | URL
오옷, 확실히 책임을 지시는군요. 그렇다면 몇 년 내내 삽질하는 그 놈 좀 어떻게 해주세요.ㅋㅋㅋ

hnine 2010-05-28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봤으나 점수를 밝히고 싶지 않은 지경...흑흑

L.SHIN 2010-05-28 14:15   좋아요 0 | URL
번호표 받아가세요 ㅋㅋㅋ

hnine 2010-05-28 15:03   좋아요 0 | URL
아니예요, 달랑달랑하게 점수가 걸려서 그나마 그 자격도 안되네요. 저는 여기서 이 상태로 그냥 버텨야 하나봐요 꺼이꺼이...

차좋아 2010-05-2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8점.. 자신의 삶을 책임진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인정 ㅠㅠ
번호표 남으면 저도 한 장.

L.SHIN 2010-05-28 14:16   좋아요 0 | URL
차님은 번호표 받을 점수는 아니지만, 원하신다면. 자, 3번째 영광의 주인공 되시겠습니다.ㅋㅋㅋ

또다른세상 2010-05-28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칙연산 못하는 1人. 49점 나왔다, 50점 나왔다 그러네요. ㅋ 암튼 삶에 책임진다는 말 이해 못하는 거 맞으니깐 패스하렵니다. 저도 번호표 받아야겠내요 ㅡ,ㅡ

L.SHIN 2010-05-28 14:17   좋아요 0 | URL
세상님도 마찬가지로 번호표 받을 점수는 아닌데 ㅎㅎㅎ
아, 이렇게도 나와 가까워지고 싶은 지구인들이 많단 말인가! 음하하핫.

stella.K 2010-05-28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간신히 턱걸이로 엘신님 번호표 안 받아도 되겠군요.
참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원...ㅠ

L.SHIN 2010-05-28 16:21   좋아요 0 | URL
이런, 안타깝군요. 다음 기회에- (치토스 선전은 아닙니다만,ㅋㅋ)

마노아 2010-05-2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2점. 아, 번호표 놓쳤어요!

L.SHIN 2010-05-28 16:21   좋아요 0 | URL
아! 축하해야 할 일인데, 왜 아쉽죠?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5-28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3점. 엘신님의 조종을 받고 싶지 않으니, 진짜 다행이라 생각하는 지구인. ㅡㅡ;;

밥먹고 하길 잘했어요. 계산하느라 인내력 발휘가 심했다눈~ ㅠㅠ

L.SHIN 2010-05-28 16:22   좋아요 0 | URL
오,현명하셔라.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뇌가 잘 돌아가죠.^^

꿈꾸는섬 2010-05-28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간신히 턱걸이군요. 45점.
번호표 남았으면 저도 주세요.

L.SHIN 2010-05-28 23:09   좋아요 0 | URL
행운의 턱걸이로 번호표 5번 되시겠습니다. 우주선 자리는 앞에서 3번째 좌측 창가 자리에요.ㅋㅋ

꿈꾸는섬 2010-05-29 22:26   좋아요 0 | URL
ㅎㅎ창가 자리 좋아요.^^

조선인 2010-05-2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6점.

L.SHIN 2010-05-28 23:09   좋아요 0 | URL
오!

웽스북스 2010-05-29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저보다 점수 낮으신 분이 꿈꾸는 섬님밖에 없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후애님도 저보다는 낮은 것 같고...

stella09님이나 hnine님과 비슷할 것 같은 제 점수는 몇점일까요
(너무 쉽잖아 ㅎㅎㅎㅎㅎ)

L.SHIN 2010-05-29 09:56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턱걸이 이신 것 같은데, 특별히 선택권을 드릴게요.
번호표를 받으시겠습니까? ㅡ_ㅡ (히죽)

웽스북스 2010-05-29 11:10   좋아요 0 | URL
창가자리 남아있으면 한장 주세요. (주제에 가리긴. ㅋㅋㅋㅋㅋ)

L.SHIN 2010-05-29 11:21   좋아요 0 | URL
오! 그렇다면 2번째 줄 우측 창가로 드릴게요. ㅋㅋㅋ

웽스북스 2010-05-29 11:52   좋아요 0 | URL
오예~ 우주구경해야지....
(이러니 점수가 그모냥...)

따라쟁이 2010-05-30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손가락이 문제가 아니였다구~!!!!1 ㅠㅠ3

L.SHIN 2010-05-30 18:33   좋아요 0 | URL
손가락에 대한 트랑우마가 생겼군요.^^;

같은하늘 2010-05-31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번호표느 받을 수 없으면서 참 거시기한 상태군요.^^;;

L.SHIN 2010-06-01 18:17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 번호표를 내심 받고 싶은신게로군요.^^
 

 

 

    * 제한 시간은 없다. (총 30 문제) 

 

 

    [1] 19세에 절필하고 37세에 세상을 떠났으며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라 불린 프랑스 시인은? 

 

    [2] 다음과 같은 내용의소설을 쓴 작가는 누구인가?
         '그래 난 네 말대로 아마도 조물주의오발탄인지도 모른다. 정말 갈 곳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지금 나는 어디건 가긴 가야 한다.' 

 

    [3]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자유인이니까!'
          라는 내용의 묘비명을 가진 작가는 누구인가? 

 

   [4] 셰익스피어의 작품 주인공 가운데 "내가 시간을 낭비했더니 이제 시간이 나를 낭비하누나!"
         라고 말한 왕은 누구인가? 

 

    [5]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In Search of Lost Time>이라는 제목의 연작 소설을 쓴 작가는? 

 

    [6] '만주라는 넓은 벌판에 가 시 백 편을 가지고 오리라'는 다짐을 하고 만주로 떠난 시인은? 

 

    [7] 1931년 발표된 작품으로 앙드레 지드가 서문을 썼으며, 프랑스 페미나상을 수상한 작품의 제목은?  

 

    [8]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사악함을 무인도에 불시착한 소년들의 행동 양식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한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9] 처음 <첫인상>이라는 제목으로 출판을 의뢰했다가 거절당했으나, <센스 앤 센서빌리티 Sense and
          Sensibility>의 성공 이후 다시 제목을 고쳐 1813년 출판된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10]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에서 불사의 생명을 얻은 형제는 누구인가? 

 

    [11] 다음과 같은 내용이 들어 있는 수필의 제목은 무엇인가?
           '그리워하는 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12] 최초의 영어 사전을 편집한 사람은 누구인가? 

 

    [13] <뫼비우스의 띠>라는 제목의 소설로 시작되는 연작 소설집의 제목은 무엇인가? 

 

    [14] 해학적이고 응축된 언어로 세계에서 가장 짧은 형태의 시로 불리는 일본의 시 형식은 무엇인가? 

 

    [15] '신부는 초록 저고리 다홍치마로 겨우 귀밑머리만 풀리운 채 신랑하고 첫날밤을 아직 앉아 있었는데....'
            로 시작하는 '신부(新婦)'가 실려 있는 서정주의 시집 제목은 무엇인가? 

 

    [16]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오는 책과 이를 쓴 작가 이름은 무엇인가?
           '지옥의 악마가 맞구나. 질투와 복수심으로 간계를 부려 인류의 어머니를 속인 바로 그 지옥의 악마.' 

 

    [17]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18] 1955년 사상계사(思想界社)가 제정한 문학상으로, 2001년 김훈이 <칼의 노래>로 수상한 문학상은? 

 

    [19] 고양이의 눈을 빌려 인간 내면을 풍자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제목은 무엇인가? 

 

    [20] 흰 토끼, 도도새, 애벌레, 공작부인, 체셔 고양이, 여왕, 모자 장수, 그리펀, 가짜 거북이가 등장하는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21] 미국에서만 해마다 30만 권 이상 팔리며, 뉴욕 랜덤하우스 출판사가 선정한 '20세기 영어로 쓰인
           위대한 소설 100권' 중 2위로 뽑힌 작품은 무엇인가? 

 

    [22] 셰익스피어와 동시대의 인물로 '우유부단한 햄릿'과 반대되는 인물상을 만든 작가와 그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23] 1774년에 집필을 시작해서 1831년 7월 괴테가 죽기 1년 전에 완성된 작품의 제목은 무엇인가? 

 

    [24] '미시시피강을 재는 단위'를 뜻하는 필명을 썼으며, '우리들의 죽음 앞에서는 장의사마저도 우리의
            죽음을 슬퍼해 줄 만큼 훌륭한 삶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라는 명언을 남긴 미국의 작가는 누구인가? 

 

    [25] 버나드 믹스와 아메리카 인디언이 등장하는 미래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26] '모든 동물은 평등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라는 말이 나오는 책과 이를
            쓴 작가 이름은 무엇인가? 

 

    [27] '소설의 종말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서구 작가들, 특히 프랑스인들의 기우에 지나지 않을 따름이다.
            동유럽이나 라틴 아메리카 작가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나 다름없다. 책꽂이에
            이 책을 꽂아 놓고 어떻게 소설의 죽음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소설의 죽음과 관련하여 밀란 쿤데라가 한 말이다. 이 이야기에서 그가 극착한 소설의 제목은? 

 

    [28] '불행에 처했을 때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큼 큰 고통은 없다'라고 쓴 사람은 누구인가? 

 

    [29]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오는 책과 이를 쓴 작가 이름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완성되게 하기 위해서, 내가 덜 외롭기 위해서, 나에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사형집행을
            당하는 날 많은 구경꾼들이 와서 증오의 함성으로써 나를 맞아주었으면 하는 것뿐이다.' 

 

    [30]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으며, '어젯밤 나는 다시 맨덜리에 가는 꿈을 꾸었다,'로
           시작하는 소설의 제목은 무엇인가? 

 

 

 

 

    ☞  문학 퀴즈 정답 

    1. 아르투르 랭보 (Arthur Rimbaud)
    2. 이범선
    3. 니코스 카잔차키스 (Nikos Kazantzakis)
    4. 리차드 2세 (Richard II)
    5. 푸르스트 (Proust) 

    6. 백석
    7. <야간비행>
    8. <파리대왕 Lord of the Flies>
    9. <오만과 편견 Pride and Prejudice>
   10.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11. <인연>
   12. 존슨 박사 (Dr Samuel Johnson)
   13.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4. 하이쿠
   15. 질마재 신화 

   16. <실낙원 Paradise Lost>, 존 밀턴 (John Milton)
   17.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The Picture of Dorian Gray>
   18. 동인문학상
   19.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2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21.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2. 세르반테스 (Saavedra), <돈키호테>
   23. <파우스트 Faust>
   24. 마크 트웨인 (Mark Twain)
   25. <동물농장>, 조지 오웰 (George Orwell) 

   26. <멋진 신세계 Bravo New World>
   27. <100년 동안의 고독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
   28. 단테 (Dante)
   29.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이방인>
   30. <레베카 Rebecca>
 

 

 

    ☞  테스트 결과 분석 

    * 25~30점 : 탁월하다. 적어도 천재처럼 말할 수 있겠다.                                          
    * 20~24점 : 문학에 대해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                                                 
    * 15~19점 : 나쁘진 않지만 뛰어나지는 않다.                                                         
    * 10~14점 : 보통이다.                                                                                       
    * 10점 미만 : 문학에 소양이 없다.                                                                       

 

 

 

                                                                                

                                                                                                                           

 

 

    * 발췌 : 멘사 천재 테스트 - 지식 테스트 中 문학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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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5-27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문학에 소양이 없..;;;; (자기가 잘 하는 것만 하면 되지! -_- 흥)

다락방 2010-05-27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건 8개 맞췄어요. 문학에 소양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HIN 2010-05-27 12:13   좋아요 0 | URL
대단...전 달랑 3개...(쿨럭)

마녀고양이 2010-05-27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문항까지 13문제 맞췄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그만 포기했어요.
이렇게 머리쓰는 문제는 바로 배가 고파염.

L.SHIN 2010-05-27 13:28   좋아요 0 | URL
오..대단, 문학에 대해 잘 아시는군요. 난..평소 문학과 잘 안 친해서..( -_-);

hnine 2010-05-2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8개...틀린게 아니라, 8개 맞았어요 ^^

L.SHIN 2010-05-27 13:29   좋아요 0 | URL
아니, 다들...꽤나...(저는 평균 이하인가요! ㅜ_ㅡ)

stella.K 2010-05-27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턱걸이. 10개. 이런 거 하면 좌절을 너무 많이 겪게 될 것 같아요. 하지 말아야 하는데...ㅠ

L.SHIN 2010-05-27 13:29   좋아요 0 | URL
아....나는 이번 문제가 나만 어려운 게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다들 이렇게 맞추시면..ㅜ_ㅡ

차좋아 2010-05-27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8개.. 후반에 다행이 아는게 많이나와 그나마.ㅎㅎㅎ
근데 25번이랑, 26번 답이 순서가 바뀌었네요^^

L.SHIN 2010-05-27 13:30   좋아요 0 | URL
으응? 25번이랑 26번 정답 맞는데요,메롱~^^
어쨌거나, 이로써 저는 문학 분야에서는 '평균 이하'라는 결과가...(내가 왜 이런 퀴즈를..-_-)

chika 2010-05-27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침 커피를 타고 앉아서 마시는 동안 문제를 푸는데, 찍은 것 까지 합하면... 우와~ 열두개! 문학적 소양보다는 잡학상식으로 찍은 것들이 많아서... 신뢰도가 떨어짐. ㅎ
하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은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왜 오만과 편견이 되었지? 라고 생각해오던 의문을 풀었네요.(아, 무지함의 덕이여!^^;;;)
아, 그리고 10번도 찍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알료샤'라고 찍었는데(거룩함의 상징이니까)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이 답인걸 보고 막 웃다가, 이건 정답으로 할꺼야!라고 했어요.
커피 다 마셨으니 이제 졸음모드로...;;;;
화창한 주말 보내시길! ^^

L.SHIN 2010-05-27 14:20   좋아요 0 | URL
커피 다 마셨으니 이제 졸음모드라니,ㅋㅋㅋ (나랑 똑같네! 남들은 반대지만 말이죠! ^^)
오늘은 괜찮은데, 어제 낮에는 테스트 하면서 어찌나 졸리던지요..-_-
그런데 12개.. 은근히 문학을 많이 접하는 거 아니에요, 치카님?

비로그인 2010-05-2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문학에 소양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문학이란 말도 입에 담지 말아야 해요.
4개 맞췄어요.
ㅠㅠ
이런거 언제까지 올라와요?
담번엔 또 뭘까?

L.SHIN 2010-05-27 14:21   좋아요 0 | URL
나는...3개라고....3개...3개.......3개.........OTL (털썩)

hnine 2010-05-2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목차를 보니 이 밖에도 재미있어 보이는 문제들이 많네요. (계속 올려달라는 얘기? ...는 아니고 뭐 그렇다고요 ^^)

L.SHIN 2010-05-27 14:21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네, 재밌는 것도 있고, 어떤 건 열 무지 받고 -_- 어떤 건 머리 뽀개지고...ㅡ.,ㅡ
양심상 다는~ 올릴 수 없지만, 몇 개만 더 올려볼까요? 응? ㅎㅎㅎ

또다른세상 2010-05-27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일단 턱걸이로 10개 맞추긴했는데 머리속에 멤돌면서 안떠오르는 답은 짜증을 불러오는데 오답 적은거 보고 빵터졌어요. 아~ 정말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얼토당토안한 답을 떡하니 적어놓다니.. 나하하하하 간만에 웃었어요.

L.SHIN 2010-05-27 15:57   좋아요 0 | URL
저도 턱걸이라도 좋으니까, 10개라도 맞췄으면 좋겠어요.( -_-)
그런데, 강아지 이미지 사진 귀엽군요~^^

조선인 2010-05-2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점. 그런데 실낙원과 멋진 신세계와 이방인을 틀린 것에 개인적으로 충격먹었어요. 적어도 2번 이상 읽은 책들인데. @.@

L.SHIN 2010-05-27 23:13   좋아요 0 | URL
전...안 읽은 것 태반...-_-

뽀송이 2010-05-2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려워~~~@@;;
가뜩이나 아들넘들 때문에 머리 아픈데,,,
괜히 왔어~ 걍~ 모른척하고 안들어올껄~~~ㅋ ㅋ ㅋ
엘신님~ 저 이거 프린트해가요.^^ㅎ ㅎ ㅎ

난,,, 도저히 몇개 맞췄는지 말,,,못,,, 하,,,겠,,,어요.ㅋ ㅋ ㅋ
그래도 엘신님보다는 낫다는~~~~야호!!
재미있는건 지금 제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읽고 있거든요.^^

L.SHIN 2010-05-27 23:14   좋아요 0 | URL
ㅎㅎㅎ 누구한테 문제 내시려구 프린트 해가세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제목을 볼 때마다 <나는 악마로소이다>라는 다른 책 제목이 떠올라요.^^;

꿈꾸는섬 2010-05-2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9개라니요.....완전하게 답으로 나오지 못하고 몇개가 맴돌았는데 답을 보니 그래 그거...했어요.ㅜ.ㅜ

L.SHIN 2010-05-27 23:14   좋아요 0 | URL
섬님이 9개 맞추고 울면...3개 맞춘 나는 어쩌라구요...ㅜ_ㅡ

Sati 2010-05-28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랭보가 19세에 절필하고 19세에 죽은 줄 알았는데!

L.SHIN 2010-05-28 10:56   좋아요 0 | URL
저도 영화 <토탈 이클립스> 보았을 때, 20대쯤 젊을 때 죽은 줄 알았는데...
19세에 절필하고 30대 후반까지 뭘 했을까요?

자하(紫霞) 2010-05-2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맞추면 선물주는 줄 알았어요...

L.SHIN 2010-05-28 10:56   좋아요 0 | URL
이건 이벤트가 아니라 테스트라구요.^^;
그만큼 문제가 어려웠나...(긁적)

마노아 2010-05-2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번이랑 26번이 바뀐 게 아니군요. 그렇다면 저는 12개요. 문제들 대따 어려워요..;;;;

L.SHIN 2010-05-28 16:24   좋아요 0 | URL
그쵸...전 정말 모르겠더군요...-_- 앞으로는 문학과 좀 친하게 지내야겠..;;

따라쟁이 2010-05-30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손가락이 문제가 아니였어 ㅠㅠ 2
 

 

 

    마굿간은 아니었는데, 무튼 말이 있는 곳을 사람들과 지나가고 있었다.
    그 때 어떤 갈색말과 눈이 마주쳤다. 내가 말을 보고 좋아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뭐라고 했던 것도 같다. 근데 이 자식... 갑자기 눈을 부라리며 콧김을 슉슉 내뿜으며
    나한테 있는대로 승질을 내는 게 아닌가. ㅡ.,ㅡ
    담장을 넘어올 것처럼 생지랄을 하길래 나는 슬금슬금 멀어졌는데,
    아,놔~ 그러니까 왜 갑자기 나한테 승질이냐구, 승질이.  

 

    아마도, 이런 식의 갈색 말이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건데, 혹시 나는 꿈에서 망아지가 아니었나 싶다. 그러니까, 그 눔은 엄마 말, 

    "야! 이리 안 와! 너, 엄마가 인간들하고 걸으면서 착각하지 말랬지! 넌 망아지라니까!!" 

    뭐 이런 식의 엄마표 흥분? -_- 

 

 

    아,정말이지... 난 정말 동물을 좋아하는데. 항상 꿈에서는 동물이 나한테 왜 고딴 식으로..
    뱀은 내 손을 물은 적이 있지,
    커다란 돼지는 날 잡으려고 쫒아온 적이 있지,
    초거대한 새우는 날 무섭게 째려보길래 결국 못 먹었지,
    상어는 승질을 내며 오길래 내가 그 입에 책을 처넣은 적이 있지,
    등등... 

 

 

    도대체 내가 뭘 잘못한 거냐? 응? ㅡ.,ㅡ^ 

 

     아, 글쎄~ 난 망아지가 아니라니까, 그러네~ 

     불과 몇 시간 전 꿈이라...승질 내는 말의 얼굴이 선명히 기억난다.
     기분 참... 뭐시기 하네... 

 

 

 

    시간나면 파란 지붕 밑의 누구 누구들이나 뒷발질로 차시던가~ 

    (아무래도 캥거루가 있었으면 좋겠다. 발길질 최고인데 ㅡ_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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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5-27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지금 말한 말 자식이 마태님은 아니겠지이~~~~~~~~~=3=3=3=3

L.SHIN 2010-05-27 10:1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메피 형님이 그런 말 할줄 알았지이이~~~~~~~~~~~ (메롱)

Mephistopheles 2010-05-27 13:17   좋아요 0 | URL
음.....마태님이 맞나보군요.

L.SHIN 2010-05-27 13:24   좋아요 0 | URL
아니라구요!
아니..오호라, 그러고보니 메피형님은 질투 때문에 마태형님이랑 나 사이를 벌어지게 하려는..
그냥 솔직히 내가 좋다고 말하면 될 것을..ㅎㅎㅎ

Mephistopheles 2010-05-27 14:19   좋아요 0 | URL
질투로 물타기를 하는 것으로 봐 마태님이 확실하군요.

L.SHIN 2010-05-27 15:55   좋아요 0 | URL
자꾸 딴지를 걸지 마시고, 그냥 속 시원히 말해보세요. 자자, 내 두 팔 안으로~ (응?)ㅋㅋㅋ

Mephistopheles 2010-05-27 16:50   좋아요 0 | URL
(멀뚱하니 쳐다보며) 뭔....소리신지...도통...

비로그인 2010-05-27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맨날 꿈에서 화장실 찾아다녀요~ㅠㅠ

L.SHIN 2010-05-27 10:54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런 적 많아요. 화장실 다녀왔는데, 또 마려운 거에요. 그러니까 꿈을 이중,삼중으로..-_-
뇌라는 건...참 영리하죠...ㅋㅋㅋ (이불에 싸기는 싫고, 화장실은 가고 싶고..그런 심정을 영상으로)

saint236 2010-05-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 이름이 혹시 야임마?

무스탕 2010-05-27 10:48   좋아요 0 | URL
아님 너임마?
=3=3=3

L.SHIN 2010-05-27 10:5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tella.K 2010-05-27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태몽??
정말이어요. 옛날 어르신은 그런 꿈꾸면 아들이라고 했어요. 음하하하하~!

L.SHIN 2010-05-27 12:11   좋아요 0 | URL
말이 나한테 눈 부라리며 승질 내는 것도 태몽이라면....
누군지 모르지만, 엄청 성깔 드러운 아들이 태어나겠..;; ( -_-)

stella.K 2010-05-27 12:23   좋아요 0 | URL
모르죠. 꿈은 현실과 반대라잖아요.3=3=33

무해한모리군 2010-05-27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은 정말 섹쉬하네요.

L.SHIN 2010-05-27 12:11   좋아요 0 | URL
아아~ 그럼요, 지상의 동물들 중에서 가장 섹쉬한 동물을 찾으라면 당연 말님-♡

마녀고양이 2010-05-27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몽이면 재미있겠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엘신님이 어느 별에서 왔는지 정체를 알 수 있을거라눈?
혹시 발 여덟개? 눈 세개?

L.SHIN 2010-05-27 13:25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러니까 결혼도 안 한 저한테서 왜 애가 생기겠냐구요,글쎄. ㅡ.,ㅡ
외계인이니까 자웅동체 임신...뭐 이따구 것이라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ㅋㅋ

blanca 2010-05-2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태몽인데요 ㅋㅋㅋ 그런데 저기 망아지 너무 귀여워요. 키우고 싶어요^^; 뒷발질 저도 껴 주세요!

L.SHIN 2010-05-28 10:59   좋아요 0 | URL
저는 태몽에 대해 잘 모르지만, 말도 태몽과 관련 있는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전혀 태몽스럽지 않잖아요? 전 왜 다들 태몽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잘...-_-;

후애(厚愛) 2010-05-28 0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말 넘넘 귀여워요.^^ 함께 뛰어놀고 싶어요~

L.SHIN 2010-05-28 11:00   좋아요 0 | URL
망아지인데도 키가 저렇게 크답니다. 아마 같이 서 있으면 큰 개 정도 될 거 같아요.^^
저는 다 큰 말과 뛰어놀고 싶은데 속도 면에서 좀 딸리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