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핫,
    마기님이 깜짝 선물을 보내 주셨으욤~
    너무 고상한 선물이라 어찌해야 할줄 모르겠다능~ ( -_-)ㅋㅋ 

    내가 아는 척 할 수 있는 클래식 뮤지션은 오로지 모짜르~~~트 뿐이라서,
    '음악의 아버지'라는 바흐를 이제서야 영접합니다, 마기님 덕분에-!!! 

    둘 다 수입본이라 가격이 꽤 될텐데, 이렇게 2개나 덥썩 보내주시공~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은 날씨도 흐리고 일정이 변경 되어서, 그냥 얌전히 집에 있으려구 했는데,
    때 마침 잘 되었지 뭡니까. 하루종일 바흐 음악이나 들으며 나도 우아하게...ㅋㅋㅋ 

   

      왼쪽은 바이올린 연주의 '바흐'인 것 같고,
      오른쪽은 오보에 연주를 하는 알브레히트 메이어(Albrecht Mayer : 아..뭔 발음이 이렇게 어려워 -_-)의
      '바흐'인 것 같다능~ (저 악기가 오보에란 말인가!!) 

     왜 '-인 것 같다'라는 추측성 멘트냐면, 오디오는 집에 있고...지금 난 음악을 들을 수 없으므로...ㅜ_ㅡ
     내일 사운드 빵빵히 해놓고 들을테다. 메이어의 모습이 멋있어서 CD 뒷면도 찰칵-~ 

   

     아! 오보에 들고 있는 남자라니, 악기 들고 분위기 잡는 남자는 다 멋있지 아니한가!!! 

 

    그리고 센스 있고 다정함이 묻어나는 메모지와 귀여운 메모홀더-☆ ^ㅡ^

   


    순간, 왜 '마녀고양이'님이 저기 꽂혀 있지? 했었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주소라 공개할 수는 없었는데, 노란 봉투 겉면에 붓글씨로 썼을 것 같은 너무나 멋진~
    한글 옛날 서체....아, 완전 감탄 했었답니다. 요즘, 서예 하는 사람들 드물잖아요.
    살면서 그렇게 한글 잘 쓴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_+ 

    유럽 여행갈 때 마기님 업고 가야겠어요. 돈 떨어지면 한글 쓴 거 팔아서 먹고 살게~ ㅎㅎㅎㅎ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마기님 !! *^ㅡ^* 

    충분히 마신 다음, 리뷰 쓸 거에요. 

 

 

 


댓글(19)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10-05-15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제가 바흐 좋아한다고...교보 북로그 이웃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음반이었어요.
앞에건 기돈 크래머 지휘, 연주인데...제일 처음 1번에 나오는 A minor- Allegro moderato 가 제가 바흐 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선율입니다.
파워있고 팽팽한 긴장감이 정말 예술이죠.

엘님 덕분에 마기가 유럽에, 그것도 엘님 등에 업혀서 갈 수 있는 거야요?
아고 신나라~
전 좀 푹신한 등판을 좋아라 하는데...ㅋㅋ

L.SHIN 2010-05-15 15:18   좋아요 0 | URL
아아~ 교보에서는 '북로그'라고 하나 보군요.(몇 년 전에 교보 회원 터놓고..유령이 되어버린 본인-_-)
파워 있는 음악 저도 좋아한답니다. 꼭 크게 틀어놓고 들어야지 ㅎㅎ

아,이런 어쩌지? 제 등판은 푹신하지 않은데요? ㅋㅋ

비로그인 2010-05-15 18:48   좋아요 0 | URL
등판을 얼른 키워주세요.
마른 등판엔 업히지 않을래요~ㅋㅋ

stella.K 2010-05-1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럽 여행 가시남요? 좋컷따!
지금 날씨 엄청 좋아라.
이런 날 듣는 바흐도 좋지라.
잘 들으시쇼.^^

L.SHIN 2010-05-15 15:20   좋아요 0 | URL
유럽은..가을쯤 가려고요. 다른 예정 없다면 ^^
날씨...하늘이 좀 흐리긴 하지만 바람은 기분 좋아요. 그런데 책 읽기에는 눈이 부셔서...=_=

마녀고양이 2010-05-15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엘신님 축하드려여~~~
그런데 정말 제가 별나라 지팡이를 타고 있군요... 마기님 저거 이쁜데요. ^^
붓글씨로 겉봉을 쓰셨다구요? 글씨라면 정말 끝장나게 못 쓰는 저는 그저 부러울 뿐,,,

L.SHIN 2010-05-15 16:09   좋아요 0 | URL
그쵸? 아아, 그 붓글씨를 보여주고 싶은데 말이죠.^^
저도 나중에 시간 되면 서예를 하고 싶어요. 그리곤 반드시 외국인 앞에서 뽀대나게...ㅎㅎㅎ

같은하늘 2010-05-15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행복한 선물이네요.
정성들여 쓰신 봉투는 못봤지만 쪽지의 글만 봐도... 요즘 손글씨 보기 힘들잖아요.^^
그나저나 유럽여행을 가신다고요? 완전 부럽부럽~~~

L.SHIN 2010-05-15 16:10   좋아요 0 | URL
아..그러니까...예정인데...(이거,이래놓고 유럽 안 가면 난 바보 되는거임? ㅋㅋㅋ)

후애(厚愛) 2010-05-16 0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좋으시겠당~ ^^

가을쯤에 유럽에 가신다고요~ 아 넘넘넘 부러워요 정말로~

L.SHIN 2010-05-16 09:41   좋아요 0 | URL
예정이에요,예정, ^^;

자하(紫霞) 2010-05-16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님 바흐 좋아하시는구나~ㅎㅎ
찌찌뽕! 저도 좋아해요~

비로그인 2010-05-16 14:07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팔둑이 따갑다 했더니 베리베리님이 나 꼬집었구나?

비로그인 2010-05-17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럽 여행이라니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진정 부러움 +.+

L.SHIN 2010-05-17 10:52   좋아요 0 | URL
아니..그러니까..예정이데,, 이거...나중에 진짜로 안 가면 나, 바보 되는 거임? -_-;
(아아, 이 놈의 입방정이 문제에요...삐질)

마그 2010-05-17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저 홀더. 저 마뇨아이. 느므 귀엽습니다~ 아 선물은 참 언제받아도 좋습니다. 좋은 선물 받으셔서 부러워요~

L.SHIN 2010-05-17 10:5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저도 저렇게 나무로 된 홀더이자 책갈피를 여럿 보았지만, 이번에 받은 것이 제일 이뻐욤^^

자하(紫霞) 2010-05-17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엘신님 가을에 유럽가신다면 어느 나라를 가실 생각이신지?
저도 가고 싶어요ㅜㅜ

L.SHIN 2010-05-18 13:24   좋아요 0 | URL
그게..아직 확정이 아니라서..;;
그냥 좀 편하게 갈라믄~ 가까운 나라들끼리 연결해서 5~7개국 가고..거긴 다 붙어 있으니까.
좀 힘들어도 가고 싶은데 우선으로 간다면...아마도 동서남북 이리저리 갈 듯 한데, 잘 모르겠어요.^^;
 
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BS CEO 특강 2 - 글로벌 리더 EBS CEO 특강 2
『EBS CEO 특강』제작팀 지음 / 마리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95년경, 정상 프로그램 보다 CF 보기를 좋아했던 나는 어느 날, 이런 광고를 보았다.
    청순한 미를 뽐내는 20대 초반의 여성들이 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며 화면을 향해 꼭 이 말을 던지곤 했다. 

    "깨끗해서 좋아요~" 

    그러니까 뭐가? 나는 그 깨끗한 게 좋다는 광고 시리즈를 몇 번이나 보면서 도대체 뭐가
    깨끗한 거냐고 머리를 쥐어뜯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대머리가 되기 전에 그게 뭔지 간파를
    했었다. 그것은 국내 시장을 60% 이상 장악한 Wp품에 대한 강력한 대응 그리고 회사의 사
    활을 건 유한킴벌리의 야심작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전략적인 CF 였던 것이다.  

    청순함과 깨끗함의 연결, 그 당시 한국에서는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TV 광고를
    통한 노골적인 여성위생용품의 '드러내놓기' 마케팅 전략은 제대로 먹혔다.
    (적어도 내 기억엔, 국내 브랜드로써는 처음이 아닐까 싶다)
    매달 마법에 걸리는 여성들에게는 이제 필수품이 되어버린 그 위생용품은 사실상 이 청순한
    여대생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외국 브랜드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었다,
    한국에서는. 그 독점을 국내 브랜드가 당당히 그것도 획기적으로 홀라당 뒤집어버린 것이다.
    그 제품이 바로 그 유명한 Wh품이다.    
    (곤란하게도, 유한킴벌리가 내세운 품명의 이름도 W로 시작하는 바람에 구분 지으려고 외국
     브랜드는 Wp, 국내 브랜드는 Wh라 명명했다) 
 

    거기다, 언제였더라. 오래된 기억인데, 나는 우연히 유한킴벌리의 여성 위생용품 담당이었던
    모 과장(아마도 그 당시 과장이었나,부장이었나..했을 거다,긁적)이 다 죽어가던 그 시장에서
    성공하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참 인상 깊게 보았었다.
    그는 제법 나이가 있던 남자였는데 새로 출시한 Wh의 테스트 및 개선.보완을 위해 무려 몇
    달 동안 자신이 직접 그 제품을 차고 다니기까지 했었다는 대목이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여성들은 보다 청결하고, 부드럽고, 편리한 특혜를 누릴 수 있었고, 당연히 '왕'이었던 Wp가
    오히려 Wh의 기획을 따라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 후, 한국에서의 여성위생용품은 빠른
    속도로 진보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이름을 다 못 외울 정도로 종류가 다양해졌다. 

    유한킴벌리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겠는가?
    물론, 제품의 품질과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 및 기획이 큰 비중을 차지했을 것이다.
    그러나 고객의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 했다면 그런 신화는 없었을 것이다. 

    CEO란 Chief Executive Officer의 준말로, '최고경영자'란 뜻이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CEO는 "내 CEO 타이틀은 Chief Evangelical Officer의 준말이다"라고
    했다. Evangelical은 원래 기독교에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그 별다방
    CEO는 '최고경영자'로써가 아니라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대장'의 역할로써 기업에, 사회에
    그리고 고객에 대하는 겸허한 태도를 가슴 안에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참조 : p.41)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로 하여금 많이 구매하게 만들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고객이 원하는
    제품, 고객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을 만들까'를 고민하는 회사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다. 애시당초 제품을 만들 때 고객을 빼고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니고 뭐겠는가. 누구를 위하여 제품을 만드는지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이 책에는, 9명의 CEO가 자신의 기업 마인드, 경영 철학, 성공할 수 있었던 팁 등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서 특강을 해준다. 크게 '하이퍼포먼스 경영 - 변화와 혁신 경영 - 휴먼 캐피탈 경영'
    으로 나뉘어져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회사의 CEO들의 살아있는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특강을 읽다 보면, 경영자나 관리자들에게는 '가야 할 길'을 배우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내가 이용하는 회사가 이렇구나' 혹은 '한국의 기업들 중에는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을 진심으로
    위하는 회사도 있구나'하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게 될 것이다.
    이런 회사들이, 이런 좋은 마인드를 가진 경영자가 좀 더 많아져서 한국 사회가 앞으로도 더욱 더
    밝아지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 하이퍼포먼스 경영 * 

    - 유한킴벌리 : 직원을 Worker가 아닌 Lover로 만들어라
    - 삼양사 : 인사는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다
    - 한미파슨스 : 직장인의 천국을 만들어라 

    * 변화와 혁신 경영 *

    - 구글코리아 : 즐거운 이노베이션을 일으켜라
    - 인텔코리아 : 과감하게 생각을 바꾸어라
    - 시스코 시스템즈 : 세계는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다! 

    * 휴먼 캐피털 경영 * 

    - FedEx 코리아 : 직원이 최고의 브랜드이다
    - ADT 캡스 : 행복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어라
    - S-OIL : 리더쉽의 핵심은 사람과 미래이다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애(厚愛) 2010-05-14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EO 책은 저한테는 좀 어려운 책일 것 같아요.^^;;
아마 평생 안 읽을 것 같다는..ㅎㅎㅎ
그런데 자금만 있으면 조용한 카페를 차리고 싶어요.^^

L.SHIN 2010-05-14 14:41   좋아요 0 | URL
CEO 별 거 없습니다.^^
카페, 후애님은 잘할 것 같아요. 마음을 담아 맛있는 차와 간식을 내오기만 하다면야
누군들 그냥 지나가겠습니까.(웃음) 거기에 후애님이 좋아하는 꽃들도 잔뜩 갖다 놓는겁니다.^^

비로그인 2010-05-14 15:47   좋아요 0 | URL
쫗아하는 꽃들이 가득한 그곳에서 엘님과 차 마시면서 속닥거려야겠다아~ㅋㅋ

비로그인 2010-05-14 15:48   좋아요 0 | URL
ㅋㅋ후애님~~
제가 사람들 몰아가는거 잘해요~~~
차리기만 하세요^^

후애(厚愛) 2010-05-15 06:32   좋아요 0 | URL
카페안에 다양한 책들을 가득 꽂아두는 것도 생각을 해 봤습니다.
<차와 간식을 먹으면 책을 읽는다> 손님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돈입니다. 차리려고 하니 돈이 없네요.ㅜ.ㅜ

L.SHIN 2010-05-15 09:57   좋아요 0 | URL
아아~ 책이 있는 카페라, 그것도 근사하군요.^^
계속해서 바라세요. 이루어 질겁니다. 잊지마세요. 부정적인 생각도 긍정적인 생각도 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마녀고양이 2010-05-15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요즘 확실히 문제가 있어요.. 저런 서적을 보면 CEO의 경영에 대한 감탄, 배움같이 긍정적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그래.. 사람을 사람이 아닌 돈 벌기 대상으로 보고 모든 머리를 쓰는군.. 이런 생각만 드니. ㅡㅡ;;;

L.SHIN 2010-05-15 10:01   좋아요 0 | URL
물론, 마녀님처럼 '돈 벌기 대상'으로만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녀님이 그렇게 편리한 문명을 누리고 사는 것도, 따지고 보면 누군가의 발명,개발,보완,판매 등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니까요. 그들이 영리 목적이든 아니든 간에 세상에 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러한
편리한 것들을 사용할 수 없을테니까요. 그러나 모든 제품의 시초에는 '이것이 사람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하면 좀 더 편리하지 않을까'하는 순수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그러다가 회의주의자, 염세주의자가 되는 거에요.
그래봤자 본인에게 도움 되는 것은 없습니다만,^^

마녀고양이 2010-05-15 10:35   좋아요 0 | URL
오홋, 염세주의자 회의주의자 어째 타이틀이 멋진걸요?
한번 해볼까나............. 멋져멋져. 쇼펜하우어. 음. 멋져~

L.SHIN 2010-05-15 11:15   좋아요 0 | URL
제 경험인데....결코 좋은 게 못됩니다. 마녀님.
기필코 말리고 싶어요. (그럴려면 일단 도시락부터 싸들고 찾아가야 하나 ㅋㅋ)

마녀고양이 2010-05-15 12:02   좋아요 0 | URL
도시락 먹고 시퍼요. 맛난걸로 부탁! 새우 튀김 있는걸루~
 
남극의 쉐프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내내 나는 미소를 지었고, 마치 몸이 간지러운 듯한 즐거움을 놓칠 수가
    없었다. 아! 수 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이번만큼 흐믓하고 다정한 영화가 또 있었던가!
    책, 영화, 음악을 통틀어 내가 별☆ 4개를 꽉꽉 채워 평점을 준 것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극히
    드문데 말이다, 나에게는.
    어떤 영화는 머리에만 엔돌핀을 분비하게 하는 것이 있고, 어떤 영화는 가슴에만 감동의 물결을
    출렁이게 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정신적 만족감과 감성적 만족감이 동시인 건 처음인 듯. 
    (마치, 새우 같지 않은가. 뇌와 심장이 머리 안에 같이 있어서 함께 느끼는 것처럼)

    펭귄도, 바다표범도 없는 - 동서남북 눈만 잔뜩 있는 - 남극 중에서도 외로운 지역에 기지를 두고
    있는 8명의 아저씨들의 낙은 니시무라 군이 해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뿐이다. 
    또한 니시무라 군도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동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믓하게 쳐다보는 것과
    먹이는 것을 낙으로 삼으며 1년이 넘는 그 긴 시간 동안의 춥고 외로운 남극 생활을 견뎌낸다. 

  

    (원제목 : 남극 요리인) 

  

    일본은 매일 보는 직장 동료들한테도 깍듯이 예의를 차린다. 그들은 겉으론 친절하고 다정해 보일지
    몰라도 '혼네'를 보여주거나, 아무렇지 않게 방귀를 껴도 흠이 안 될 정도의 허울없는 사이가 되기까지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국처럼 처음 만났을 때 부터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아니니까.
    한 번은 이런 적도 있었다. 친구가 몇 년 전, 일본에서 처음 생활했을 때였다.
    같이 일하는 일본인 중 친한 친구가 1명 있었는데, 내 친구가 잘못 알고 사용하는 일본어를 1년이 다
    되도록 고쳐주지 않은 것이다. 그것을 뒤늦게 깨달은 내 친구는 당연히 섭섭하고 바보가 된 기분으로
    따졌다. 어째서 친구가 말을 잘못 사용하는데 가르쳐 주지 않았냐고. 날 왜 계속 바보로 만들었냐고.
    그러나 그 일본 친구는, 

    "하지만, 일본에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것이 상당한 실례라서.." 

    이 때, 내 친구의 머리속에 무엇이 스쳤겠는가?
    난 우리가 굉장히 친한줄 알았는데, 넌 우리 사이를 고것 밖에 여기지 않았구나.
    내 친구는 한국 사람이다. 바로 거기서 문화의 차이가 온 것이다.
    한국은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된 것을 가르쳐 준다. 특히, 외국인이 틀린 한국어를 사용하면 무슨
    사명감이라도 있는 듯 정확하게 가르쳐 주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 지나침이 외국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른 채. 그러나 어쨌든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은 말이 참 빨리 는다.
    반면에, 일본은 남에게 지적하는 것 자체를 꺼려한다. 상대방이 무안해하거나 기분이 상할 것을 먼저
    염려한 덕이다. 게다가 항상 웃으며 상대의 의견에 맞장구 치거나 함께 하는데 인색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친해졌구나'하고 쉽게 오해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게 아닌 것을 깨달았을 때 오는 배신감은 더욱
    커진다. 오죽했으면 일본인의 웃는 얼굴에 속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일본인들 스스로도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어디까지 '예의를 차려야 할' 사이이고, 어디까지가
    '좀 더 허울없이 지낼 수 있는' 사이인지 늘 더듬이를 곧추 세우고 신경을 쓰는 마당인데 말이다.
    내가 이 영화를 연속 2번이나 보았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던 이유는 딱 한 가지이다.
    바로 가족같이 지내는 그들의 자연스런 모습이 좋았기 때문이다. 다른 일본영화에서 보여주는 일본 특유의
    예의스러움이 없었다. 하기사, 그 넓은 곳에 사람이라곤(아니, 바이러스도 살 수 없을 정도로 더럽게 추워
    다른 생물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곳에)
자기들 8명 뿐이니, 자신들의 행동거지를 평가할 사회도 없고, 믿고
    의지할 사람들은 동료들 뿐이니까 자연스레 가족같이 변하는 건 오히려 당연한 건가. 

   

     엄마 역의 니시무라 군은 매일 하루 3끼, 8인분을 하느라 주방에서 떠날 일이 없다. 

   

    해병대 조리담당으로써 파견온 것이기에, 처음에는 제복을 반듯하게 차려 입었던 그였지만,  

   

   

     후반부에선, 일반 가정의 아줌마들처럼 츄리닝에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나른다.
     설교하기 좋아하고 진지한 모토 상(오른쪽 하늘색 옷)은 식탁에서 신문을 보는 것이 완전 아빠 역이다. 
     제일 먼저 식탁에 앉은 모토 상에게 니시무라 군이, 

    "다른 사람들은 안 일어났어요?" 

     그러자 모토 상은, 

    "내버려둬" 

    그리고 곧바로  아들 역(아빠 옆에 앉은, 흰색과 빨간색 잠바를 입은)이 식당에 들어오자마 마자 꽥, 

    "왜 안 깨웠어요! 7시에 깨워달라고 했잖아요~"  라고 엄마(니시무라)에게 투정을 부린다. 

    "깨워도 안 일어나던데." 

    "제대로 깨워야죠~!" (가정집에 이런 얘 꼭 있다. 지 혼자 못 일어나고 엄마 탓 하는..-_-) 

    그 때, 엄격한 아빠(모토) 한 마디, 

    "앉아" 

    분위기 바로 평정된다.  

    곧 이어서 철없고 장난스러운 삼촌 역이자 기지 내의 유일한 의사(검은색 옷의, 물 따르는 더벅머리)는
    들어올 때 부터 카하하하핫 하고 대장(겨자색 옷)이 자고 일어나 목이 안 돌아간다고 웃기 바쁘다.  

    남은 아들역 중 왼쪽 가운데 앉은 본은 자기 똥이 팔뚝만하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게 웃기다고.
    처음엔 식사 전에 '오늘 할 일'에 대해 말하는 등 '직장'다운 분위기를 띄웠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게
    없어졌다. 심지어 일본인들 버릇처럼 하는 '이따다끼마스(잘 먹겠습니다)' 인사도 안 하고 먹는다.
    이 얼마나 허울없고 가족같은 분위기인가.

   

 

    이쪽 저쪽 아무리 둘러봐도 눈에 보이는 건 얼음처럼 딱딱해진 눈 눈 눈 눈 눈 뿐!
    비디오를 보거나 마작 놀이를 하는 것도 하루 이틀, 그들에게 일 외 여가시간에 찾을 유흥은 아무것도 없다. 

   

 

    엄마가 그렇게 정성스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데도 뭔가 모자랐던 것일까.
    그들은 야구를 하려고 시럽 같은 것으로 선을 그리는데, 결국 스푼을 가져와 샤베트처럼 퍼먹기 시작한다. 

   

 

    그러니 그들이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낙이란, 맛있는 것을 먹는 것 뿐이다.
    우연히도, 기지 내 식품 재고에 '닭새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들은  

    "튀겨 먹으면 아깝잖아요. 회라던가..지지거나 부치거나.." 

    라고 다른 방법이 있다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채  

    "에비 후라이~(새우 튀김)"를 노래 부르며 졸라댄다. 결국, 엄마는 먹고 싶다고 졸라대던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준다. 보라, 이 초거대한 새우를. 이걸 튀겨달라고 졸라대었던 그들의 표정은 썩 유쾌하지 않다.
    그러게 엄마 말을 들었어야지. 

   

 

    밤에 몰래 라면을 먹어대던 대장과 본 때문에 체류 기한이 아직 반년 넘게 남았는데도 라면이 뚝 떨어졌다.
    라면이 없으면 잠을 못 잔다고 징징대는 대장을 위해 엄마는 아무것도 없는 그 남극에서 떡 하니 라면을
    만들어내는 신공을 발휘한다. 엄마 만세 !!!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이 있다.
    쥐의 실험에서처럼, 인간도 어느 정도 외지로부터 밀폐된 곳에 같은 성별의 무리들만 있게 되면 각자의
    역할이 나뉘어진다는 것이다. 아빠역, 엄마역, 아이들역, 할머니나 할아버지역, 삼촌역, 이웃집 같은 역 등.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중심축이 되는 것은 단연 엄마역이다.
    엄마는 보살펴주고 매일 음식을 해준다. 인간은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행복을 느낀다. 다른 행복거리를 찾을
    수 없는 환경에서 맛있는 것의 행복은 절대적이므로, 그것을 해주는 엄마가 최고인 것이다. 

    각자의 개성이 강하고 자기밖에 몰랐던 그들은 이 다정하고 요리 잘 하는 엄마(니시무라) 덕에 자신의 가족을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총각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족이 없는 이 남극에서 진정한 가족을 느꼈고, 자신들이 돌아갔을 때 어찌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행복을 추억을 가슴에 새기고 돌아갔다. 진짜 가족의 품으로 - 

 

   

     그 추운 곳에서 그들이 하고자 결심했던 것은, 뜨거운 태양 아래 모래 위에서 비치 발리볼을 하는 것이었다. 

 

     비록, 그들의 몸은 1년 365일 추운 곳에 있었지만, 돌아올 때는 한층 더 따듯해져서 왔다.
     그런 영화이다.
     별다른 사건 없이 그저 알콩달콩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사소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남극 가족 일기다.
      

 

 

 

 

    * 주의사항 : 맛있는 요리들이 계속 나오므로, 괴성을 지르지 않으려면 배를 든든히 하고 볼 것 -_- 

 

 

 

 

   


댓글(35)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0-05-13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영화 리뷰보자마자 확 땡기네요.... 보고 싶다. 그리고..... 배고프다.

L.SHIN 2010-05-13 13:37   좋아요 0 | URL
보세요~ 저도 인터넷 영화관에서 3,500P(원)씩 보고 두 번이나 봤답니다.
일반 비디오 가게보다는 비싸지만, 바로 볼 수 있고 24시간내에 또 볼 수 있는 장점이...( -_-);
전 하루 걸러 다시 보는 바람에 무려 7,000P를 지불..(쿨럭..;;)

로렌초의시종 2010-05-13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니시무라로 나온 배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에서 인상깊게 보았던 배우인데, 이 영화에 나오는 군요~ 왠지 흥미롭다고 여겼던 영화인데, 이렇게 고즈넉하고 은근하게 웃음지을 수 있는 영화라면, 저도 조만간 꼭 봐야겠네요^^ 고마워요 엘님~!^-^

L.SHIN 2010-05-13 13:40   좋아요 0 | URL
아,그렇군요. 니시무라 역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은 나는데, 전 도무지 기억이 안...-_-;
잔잔하게 즐거운 영화입니다. 다른 일본 영화에서처럼 '꾸며진 듯한' 느낌이 없어서 더 좋았는지도.^^

이매지 2010-05-13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로렌초의 시종님처럼 니시무라로 나온 사카이 마사토 때문에 관심이 더 가네요 ㅎㅎ
먹을 거 쟁겨놓고 봐야할 듯 ㅋㅋ

L.SHIN 2010-05-13 13:50   좋아요 0 | URL
장담하건데, 보고 나면 뭔가 뭐언~가가 무지 먹고 싶어질 겁니다.
참고로, 전 오늘 점심으로(리뷰 쓰자마자) 새우버거를(꿩 대신 닭이라고) 사 먹었답니다.ㅎㅎㅎ

후애(厚愛) 2010-05-13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의사항을 위에 올려주셔야지요~~~
밤 11시입니다. 배고파요~ ㅜ.ㅜ.
아 정말 괜히 봤다~ 엉엉엉

L.SHIN 2010-05-13 19:06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만, 지난번에 후애님도 무서운(?) 아트 사진 올려놓고 주위사항을
아래에 쓰셨으니까, 우리 한 대씩 주고 받은 걸로 해요.ㅋㅋㅋ

뽀송이 2010-05-1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요리 영화, 드라마가 많아 배고플 일이 많아요.^^;;
이 영화는 배경이 남극이라 먹는 일이 예사롭지 않을 것 같아요.^^
그것도 저 잘생긴 쉐프가 해주는 음식이 무얼지~ 막 궁금해집니다.^^

L.SHIN 2010-05-13 19:07   좋아요 0 | URL
매번 괴로움에 몸부림 치는데도...알라디너들의 음식 페이퍼를 보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일까요.^^;
저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말입니다.(웃음) 사실, 영화 보는 재미 중 하나였어요.
아아...전, 저 초거대한 새우 튀김이 너무 먹고 싶었..;;

saint236 2010-05-1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새우 튀김을 5시간 동안 닭튀김을 알고 있었던 1인. 왜 새우가 안보였던 것인가? 고래싸움에 터져버렸던 것인가? 아니면 벌써 노안이...이런 제길슨...

L.SHIN 2010-05-13 19:09   좋아요 0 | URL
푸하하하하하핫, 세인트님 나한테 옮은 겁니다. '난독증' ㅡ_ㅡ (훗)
그런데 치킨이라고 안 하고 '닭튀김'이라고 하니까, 어쩐지 닭을 통째로 튀긴 듯한 형상이..
머리속에 ....(닭이 절 째려보고 있..;;; 어질~)

2010-05-13 18: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5-13 19:10   좋아요 0 | URL
아, 자세히 보시면, 가재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새우과이지요.^^
영화에서 저 '남극 가족'은 닭새우를 '세비'라고 발음하고, 일반 새우를 '에비'라고 하더이다~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만은, 저런 초거대한 새우가 있나 봅니다. 아..먹고 싶어요.

저도 혼자 보는 것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영화보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님도 같이? ㅎㅎㅎ

차좋아 2010-05-13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에서는 밥 먹고 꼭 거울 을 봐야겠네요..
이에 김 붙이고 하루 종일 다녀도 아무도 말 안해주겠지요?

여행지는 결정하셨어요? '에잇!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L.SHIN 2010-05-13 19:13   좋아요 0 | URL
하하하하핫......(이게 웃어도 웃는게 아닌 이유 -_-) 왠만히 친하지 않으면 말 안해주는...;;
이럴 땐 한국사람이 너무 좋아요-♡ 사실, 상대를 위해서는 지적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버럭)

아...이번 주 비 온다고 해서....흑...ㅜ_ㅡ

비로그인 2010-05-13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자세히 리뷰를 올려주셨으니...
난 영화 한 편 본거같으요.
ㅋㅋ

L.SHIN 2010-05-13 20:54   좋아요 0 | URL
엄훠~ 무쓴~!
나는..내 딴에는..스포일러 될까봐 정말 조심스럽게...쓰고 싶은 말 깍아내며 썼는데....ㅡ.,ㅡ
10%도 안 됩니다,저거. '나의 아무개' 가족이 되시려면 보세요. ㅋㅋㅋ (협박이 아님,절대로)

비로그인 2010-05-13 21:23   좋아요 0 | URL
그럼 다음부턴 깎아내지말고 좀 더 자세히 올려주세효~~~~

게으른 마기 올림-

Alicia 2010-05-13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저도 좋았는데. 이 영화랑 카모메식당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같은 사람이라네요.
일본음식영화들은 사람마음을 참 훈훈하게 만들어요 ^^
속마음, 이건 `혼네`라고 하는군요. 맞아요, 혼네.
이 사실을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저도 누군가에게 속았단 느낌 덜 받았을거란 생각도 들어요.
저는 전형적인 한국사람 이기 때문에.. ^^

L.SHIN 2010-05-13 23:20   좋아요 0 | URL
아,그래요?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같은 영화라니. 저도 '카모메식당'을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이런 훈훈하고 다정한 영화를 좋아합니다만,
만약 한국이 '남극 기지를 주제로 영화를 만든다면?'.... 아마도 추위와 사투를 벌이는 너무나
진지한 영화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혼네'...같은 일본인들끼리도 그것 때문에 울고..웃고는 하죠. 좀 씁쓸합니다.

자하(紫霞) 2010-05-1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네요~
근데 저게 어딜봐서 새우인지? 가재같은데~~

L.SHIN 2010-05-14 10:39   좋아요 0 | URL
가재의 특징인 집게 다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영화에서 '새우'라 했는걸요~ 한국에서 안 먹는 듯 해서 낯설은 거 아닐까요? ^^

비로그인 2010-05-15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 진정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요!

L.SHIN 2010-05-15 13:36   좋아요 0 | URL
인터넷 영화관 - 씨네폭스 (사실, 회원가입 한 곳이 여기 뿐이라서..이곳 밖에 모른다는..ㅎㅎ)

2010-05-17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7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7 15: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8 1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3 1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3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10-05-20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렇게나 맛나 보이는 영화가요!!
엘신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리뷰 읽다보니, 정말 성역할은 생물학적 성과는 무관한 것 같아요.
그러니 동성부부 가족이 올바르지 않다는 생각은 편견일 거라는 데 동의되어요.
(제가 오늘 '동성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책을 다 읽은 터라..ㅋ)

L.SHIN 2010-05-20 19:43   좋아요 0 | URL
엥? 리뷰 당선이라니요? (아,어째서 나는 매번 알라딘 소식에 느려터진...ㅜ_ㅡ)
프레님 아니었으면 정작 저는 또 모르고 지나갈 뻔 했..;; 아,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헤헷. (가서 확인해야지,ㅋㅋ)
네, 맞습니다. 물론, 자손 번식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성간의 결혼이 필요하긴 하지만..
사랑에는..성별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stella.K 2010-05-2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성별이 필요...있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나를 알아야 할 한 명의 이성이 슬퍼할 것 같아서요.ㅋㅋㅋ
일본 사람들 왜 그럴까요?
그래도 영화는 잘 만들어요.
이거 엘신님께 소개 받고 볼려고 그랬는데 제가 아는 사이트에선 없더군요.
나중에 dvd 나오면 꼭 볼거예요.
당선 축하해요.^^

L.SHIN 2010-05-21 13:4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혹시 마음에 담아둔 이성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누규우~?
어떤 의미에서의 '일본 사람들 왜 그럴까'인가라고 말하는지 몰라서 답변을 못 하겠군요 ^^;
아,저는 며칠 전 서울에서 DVD방에서 이 영화 있냐고 혹시나 하고 물었보았다가 깨깽 했더랍니다.ㅋ
 

 

      

 

 

   











 
 

 

                                                       * 출처 : 야후!재미존 (secondmove님) 

 

 


댓글(2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L.SHIN 2010-05-12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누르지 마세요 -
저 멘트는 제가 쓴게 아니라, 원 출처자의 멘트입니다.^^

뽀송이 2010-05-13 16:53   좋아요 0 | URL
추천 누르면 안되는건가여??
잼나서 눌렀는데,,, 추천은 어케 도로 가져가지~~ㅎ ㅎ

L.SHIN 2010-05-13 19:22   좋아요 0 | URL
학교에 보면..꼭 말 안 듣는 얘들이....있...;; ㅋㅋㅋㅋ

그나저나, 송이님! 좀 자주 출몰해주세요? (안 그럼, 저 또 테러합니다? ㅡ.,ㅡ)

비로그인 2010-05-1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동상 얘기 진짜일까요?

L.SHIN 2010-05-12 23:22   좋아요 0 | URL
말 타는 동상이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왠지 그럴 듯 해보이는데요 ^^

후애(厚愛) 2010-05-13 0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사진 대박이닷!!! ㅎㅎㅎ
너무 마음에 들어요. 큰일 났어요. 웃음이 멈추질 않았요.^^ ㅋㅋㅋ

추천 누르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 ^0^

L.SHIN 2010-05-13 09:09   좋아요 0 | URL
그쵸? 사실, 그 마지막 사진 때문에 퍼온 거랍니다.ㅋㅋㅋ

비로그인 2010-05-13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상에 있는 말의 다리 표현 기법, 재미있습니다. 어쩐지 그럴 듯 해 보이기도.(하지만 확인할 만한 동상에 주변에 단 하나도 보이지 않음)

L.SHIN 2010-05-13 09:10   좋아요 0 | URL
네, 사실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정말로 어떤 건 발 하나가, 어떤 건 발 두 개가 올라가 있으니까..

무스탕 2010-05-13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보면 거의 끝부분에 오스칼이 마지막 전투(?)에 나가기전 어느 자그마한 화가가 그린 그림을 공개하는 장면이 있지요. 거기에 말을 타고 있는 오스칼이 있는데 그 말이 두 발을 다 들고 있어요. 오스칼은 결국 그 전투에서 죽었지요. 기억나세요, 엘신님? ㅎㅎㅎ

저 중장비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무한궤도식 굴삭기도 자기 혼자 이동 트럭에 올라가요. 저렇게 바가지로 버티면서요 ^^

L.SHIN 2010-05-13 10:28   좋아요 0 | URL
아..기억날 것고 같고...아닌 것도 같고...'오스칼' 이름 들으니까 갑자기 가슴이 설레는..ㅋㅋ
하지만 그 만화작가가 그렇게 깊은 뜻을 갖고 그렸을 수도 있고, 한 편으로는 그저 나폴레옹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위기가 비슷하고 멋있잖아요.^^

그 후에, 오스칼이 실존 인물이다 아니다를 가지고 논란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오스칼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실제 인물들...아, 갑자기 보고 싶네.ㅎㅎ

마녀고양이 2010-05-13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지 말 것을,,, 끔찍한 사진이 많아서 손끝이 저리네요. 아휴휴

L.SHIN 2010-05-13 13:51   좋아요 0 | URL
진실은 원래 끔찍한 겁니다.(웃음)

뽀송이 2010-05-13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서재에 놀러오면 한참을 웃다가 나가요.^^
진짜,,, 마지막 뒷모습들 넘 웃겨요~~~~^^
그리고 동상에 있는 말 다리 이야기 신기하군요.
ㅎ ㅎ 님도 참,,, 프레이야님 서재에서 저 막~ 야단치고,,,ㅡ,.ㅡ
뭐,,, 그래서 님 서재에 들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군요.ㅋ ㅋ ㅋ 잘지내시죠?

L.SHIN 2010-05-13 19:2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
프레님 서재에서 내가 막 뭐라 해서 온 거 같은디...(이실직고 하시죠!)
저야 잘 지내죠, 2% 부족하게. 그러니까 송이님이 책임감을 갖고(응?) 놀러오셔야죠.ㅡ_ㅡ훗

차좋아 2010-05-13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리슨 포드도 게 맛을 잘 알겟네요...(게 맛을 아는나이~)

L.SHIN 2010-05-13 19:26   좋아요 0 | URL
푸하하하핫, 아....순간 뭔 소리인가 하고 이해를 못 했..;;
나는 확실히 게 맛을 아는데 말이죠!
우리 언제 한 번 대게 한 번 뜯으러 갈까요? (주륵)
아, 참, 茶는 무조건 차님이 내주셔야 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ㅎㅎㅎ

행복희망꿈 2010-05-14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제 서재에 남기신 덧글때문에 들렀어요.
저도 마지막 사진보고 정말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요.
늘 유명한 앞모습 사진만보다가~ㅎㅎ
뒷모습이 그런 모습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정말 재미있게 웃고갑니다.

L.SHIN 2010-05-15 10:07   좋아요 0 | URL
조각가들의 유머가 살아있습니다. 만약 저것을 사진이 아닌 실제로 봤다면 엄청나게 웃었을 것 같아요.
지난 번에는 행복님 서재에서 혼자 한참을 놀았답니다.(웃음)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같은하늘 2010-05-15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보았던 이야기도 있고 정말? 하면서 놀랄만한 것도 있네요.
말타는 동상의 이야기가 진실인지 저도 궁금하고...
마지막 조각 대박입니다. ㅎㅎㅎ
중간정도 보면서 물 마셨는데 마지막에 마셨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일요일, 당일치기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는 곳으로다가
    좋은 장소 추천 좀 해주세요~ ^^ 

    어제 친구의 조언대로 광릉수목원(국립수목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봤는데,
    동물원도 있고, 박물관도 있고, 뭐니뭐니해도 근사한 숲속길, 관람용 나무들이
    잔뜩 있어서 좋았습니다. 의정부쪽이니까 서울만 홀랑 건너가면 되는 가까운(?)
    거리기도 해서. 아니, 그런데, 이런 빌어먹을게이츠...
    일요일은 개관 안 한다지 뭡니까. ㅡ.,ㅡ 

    그럼, 일요일 밖에 시간이 안 되는 사람은 어쩌라구. 

    그래서, 다른 의견을 듣기로 했으요~ ㅎㅎ 

    아, 참, '커플 코스' 뭐...이 따구 것들은....알아서 패스해 주십시오.
    ㅋㅋㅋㅋ(라고 웃을 때는 아닙니다만,-_-)
 

 

    가족이나 친구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그런 곳 말입니다! ^ㅇ^ 
    참고로, 서울 근교 같은, 멀지 않은 곳이었으면 ....
   

 

 


댓글(45)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웽스북스 2010-05-11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천 현대미술관이요~ (사람 많으려나)

L.SHIN 2010-05-11 15:19   좋아요 0 | URL
아! 그건 나중에 혼자 가야겠어요. 자고로, 미술관은 혼자 가서 충분한 시간으로 음미하고
싶으니까요. 고마워요 ^^

웽스북스 2010-05-11 15:33   좋아요 0 | URL
아, 음, 저기 미술관 앞에 잔디밭 얘기한 거였어요. 산책하기 좋거든요.
http://blog.naver.com/cherishdongq?Redirect=Log&logNo=80106886376

그러고보니, 작년에 호암 미술관 갔었는데,
거기도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커플 많았어요 근데. ㅋㅋㅋㅋㅋ)

웽스북스 2010-05-11 15:34   좋아요 0 | URL
아 근데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없구나.
뭐 나중에 혼자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평일에 혼자 과천 미술관 산책하는 건 저의 로망이지 말입니다. ㅋㅋ

L.SHIN 2010-05-11 16:26   좋아요 0 | URL
잔..디밭 얘기였습니까...-_-a
하지만 산책을 좋아하는 저도 땡기긴 해요. 음, 맛있는 집이 없다는 것이 좀 걸리지만.ㅋㅋ

비로그인 2010-05-11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리에 있는 마기집이요~ㅋㅋ

L.SHIN 2010-05-11 15:20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가면 뭐 해줄 거에요? 밥도 해주고, 산책도 시켜줘야 하고, 같이 놀아도 줘야 하는데?
게다가 나까지 포함해서 4명일 수 있는데, 책임질 수 있어요? 응? 응? ㅋㅋ

비로그인 2010-05-11 18:06   좋아요 0 | URL
엘님~~
제가 그냥 엘님 계신곳으로 갈께요^^

stella.K 2010-05-11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재 시민의 숲이요. ㅎㅎ
너무 성의가 없나? 에버랜드는? 좀 애들스럽나?
전에 일산 호수공원 갔었는데 야경이 끝내주더군요. 그 정도라면...?

L.SHIN 2010-05-11 15:22   좋아요 0 | URL
야경이 끝내준다니, 여기 있는 호수공원과는 격이 틀린가 보군요. 여긴...음...
에버랜드는 지겹게 갔다구요! ㅜ_ㅡ

이매지 2010-05-11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주 출판도시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고요수목원은 어떠세요?

L.SHIN 2010-05-11 15:23   좋아요 0 | URL
오! 출판도시라는 것도 있어요? 아, 잠깐, 매지님의 그 'ㅋㅋㅋㅋ'가 왜 마음에 걸리지? -_-

마녀고양이 2010-05-11 15:39   좋아요 0 | URL
출판 도시에 별루 볼만한게 없어서요.. ㅋㄷㅋㄷ
우리집 뒷동네거든요. 자전거 운동하는 장소랍니다~ ^^

L.SHIN 2010-05-11 16:27   좋아요 0 | URL
엑, 매지님....그런 곳으로 날 불러내려고 했..; ㅡ.,ㅡ^

이매지 2010-05-13 10:33   좋아요 0 | URL
제가 일하는 곳이라능 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주말에 출근 안 합니다.
뭐 쇼핑몰에서 사진 찍거나 CF 같은 거 찍으러 자주 오더라구요 ㅋㅋ
배경은 괜찮은데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통제가 쉬운지.
얼마 전에는 이선균 봤어요 ㅎ

sweetrain 2010-05-13 06:19   좋아요 0 | URL
출판도시 가을에 갔었는데
(놀러 간 건 아니고 일하러요;)
풍경이 괜찮긴 하더라고요...^^;


필로우북 2010-05-11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대공원 추천이요. 지난 주에 다녀왔는데 한창 푸르르고, 무료 개방이고, 동물원도 숲도 함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좋을 듯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구요. (날씨 좋은 주말엔 어디든 많이 붐비니까요)

L.SHIN 2010-05-11 15:24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대공원은 어릴 때 부터 많이 가서....^^;
가서 아기 호랑이를 안아볼 수 있는 '특별'이 있다면 기꺼이 가겠지만 말입니다(웃음)
조언 감사합니다.

따라쟁이 2010-05-11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기님 댓글을 보다 보니깐.. 제가 있는 곳으로 오시면, 아마.. 계속 뻘짓과 삽질은 구경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ㅁ-;;; 숭어사건과 연관하여.. 백치미아가씨라고 온 문자를 혼자 동치미 아가씨.. 내가 왜? 이러면서 갸웃~ -ㅁ-;;;;

L.SHIN 2010-05-11 16:27   좋아요 0 | URL
동치미 아가씨...ㅎㅎㅎ
아, 시원하고 간간한~ 동치미 먹고 싶다~^^

조선인 2010-05-11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수원화성 한바퀴 걷기 추천. 식사로는 왕갈비.
여주 세종대왕릉-효종대왕릉-신륵사 코스도 추천. 식사로는 여주쌀밥정식
양평 바탕골예술관에서 만들기체험 http://batangol.com/ 식사는... 모르겠음. -.-;;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팔당댐. 식사는 매운탕

L.SHIN 2010-05-11 16:49   좋아요 0 | URL
악, 찌찌뽕,조선님-! 카하하하핫 !!!
나, 조금 전에 네이버에서 어떤 책 소개를 봤는데, 거기에 '정조의 효심, 수원 화성'이라는 문구를
발견하고 '오옷'하고 혼자 감탄했었는데.ㅎㅎㅎ

웽스북스 2010-05-11 17:05   좋아요 0 | URL
아. 화성 좋아요. 저도 좋아해요.
몇년 전에 친구들과 한바퀴 돌고 신나게 사진찍고 놀았던 기억이.

아. 갑자기 풋풋한 그때 사진 보고싶네.

L.SHIN 2010-05-11 17:13   좋아요 0 | URL
풋풋한 그 때 사진 좀 올려봐요, 참고 좀 하게~ ㅎㅎㅎ

saint236 2010-05-11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천 허브빌리지 괜찮습니다. 꽤 넓고 가벼운 도시락 싸들고 책 가지고 간다면 하루 온 종일 책을 읽다와도 좋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너무 상업적인데 이쪽은 그렇지 않아서 좋고요. 일설에 의하면 통장에 29만원 들어 있는 전문어님의 아들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L.SHIN 2010-05-11 17:12   좋아요 0 | URL
제가...향에 무지 약해서...이상하게, 꽃향은 괜찮은데, 허브향은 왠지 머리가 아픈...-_-
아마도 이게 다, 허브라는 이름을 앞세워 만든 방향 겸용 욕실용품 파는 곳을 지날 때 마다 겪은
고통 때문인 거 같습니다.ㅜ_ㅡ

순오기 2010-05-11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추천한 곳, 정말 좋아요~
능 앞 잔디밭에 앉아 가져간 간식도 먹으며 땀도 식히고...왕갈비도 좋아요!!

L.SHIN 2010-05-11 21:27   좋아요 0 | URL
아~ 언제 한 번 가봐야겠군요. ^^ 왕갈비라니...(주륵)

차좋아 2010-05-1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든 좋아요. 벌써 기분이 좋으실텐데 목적지가 보다는 오가는 즐거움 여행의 시종을 내내 즐기셔야해요.
그래서 말이데 기차를 타세요. 입석도 좋아요. 4번 째 기차는 카페기차인데 바닥에 철푸덕 주저 않아 맥주 한 잔 마시고 ㅋㅋㅋ.
장소는 좀 더 생각해볼게요~(퇴근 길에 과제로 삼아 열심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ㅎㅎ)

L.SHIN 2010-05-11 21:29   좋아요 0 | URL
그게..저 혼자 가면 상관없는데, 같이 가는 사람들 생각도 좀 해야되서.^^;
아,입석은 싫어요..어릴 때 기차에서 고생을 해서..( -_-)
ㅎㅎㅎ 차님의 다음 댓글을 기다립니다~힛

마그 2010-05-11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않가보셨다면. 프로방스 와 헤이리 예술가마을 추천 합니다.
그냥 한번쯤은 볼만해요. 특히 프로방스에 빵집 느므 맛나지요. 거기 마늘빵에 홀릭되어..갈떄마다 두봉지씩 들고온다죠. 이쁜 그릇과 뭐 그런것들이 있어요. 한번 가보실만해요.
또... 흠. 간만에 남이섬? ㅋㅋ 남이섬도 주말에 사람은 좀 많겠지만 ㅎㅎ 경기도에 꽤 많이 돌아다녔는데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대천 자주 갑니다. 해산물 실컷먹고.. 흐흐 . 뭐 그러지요

마녀고양이 2010-05-12 09:20   좋아요 0 | URL
프로방스 빵집 정말 예술이지요.
오전에 가면 애플 시나몬 빵이 있을 때가 있는데, 아 진짜 맛나요!

L.SHIN 2010-05-12 12:28   좋아요 0 | URL
프로방스.....는, 한국에 있는 겁니까? -_-

남이섬, 작년인가, 갔다왔어요.^^ 가서 사진만 딥따 찍고 온..
아, 해물 칼국수 먹고 싶어요..흑..

마그 2010-05-13 10:04   좋아요 0 | URL
프로방스는 경기도 파주 끝에 있습니다. 무척 멀어요.
헤이리에 아직도 윤도현씨가 사시는지 모르겄지만. ㅎㅎ
참 그리도 요새는 파주는 임진각 평화누리도 유명하지요. 바람개비동산.
파주를 아직 않가보셨다면. 프로방스/ 헤이리 / 출판단지 / 바람개비 동산. 아마 저 코스도 힘드시겠지만. 그뒤에 시간이 남으신다면. ㅋㅋㅋ 고기 드시러 임진각 한우마을도 고려해보시길~

L.SHIN 2010-05-13 10:31   좋아요 0 | URL
와우- 듣기만 해도 알찬 나들이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같은하늘 2010-05-1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많이 다녀보지는 않아서 딱히 추천하려니... 그런데 여러분들 사진찍어온것 보면 헤이리 정말 이쁘더라구요.^^
근데 이번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던데 설마 이번 일요일에 움직이시려구?!?

마녀고양이 2010-05-12 09:22   좋아요 0 | URL
헤이리는 다 좋은데, 박물관 각각 입장료 받는게 불만이예요.
박물관이 수십군데인데, 모두 입장료 5천원씩. 세군데 * 세식구 = 5* 3* 3 = ??
전체 입장권을 하나 만들던지, 네군데 얼마 입장권을 만들던지 그런 것 좀 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엘신님의 서재에서 제가 신나게 댓글달고 있군요!

L.SHIN 2010-05-12 12:30   좋아요 0 | URL
아아~ 헤이리가 좋은가 보군요. 마그님도 그렇고 하늘님도 그렇고. 나중에 가봐야지.
그런데, 이번주 비 온답니까...? ㅡ.,ㅡ (화륵 ♨)

ㅋㅋㅋ 마녀님, 나, 순간 서재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능~
그런데 박물관마다 따로 받다니..너무 상술...

마녀고양이 2010-05-12 15:23   좋아요 0 | URL
흐흐흐.. 저희 동네 근처 내용이 나와서, 신나서 제가 먼저 달았어염! 히힛~

박물관마다 입장료를 따로 받는건, 각자 주인이 틀려서 그래요.
헤이리는 예술가 마을이잖아요. 주인 취향 및 자율에 의해 박물관을 만든 곳 이거든요.
악기 박물관이나 광석 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한길사 서점 등은 볼만하지요.

L.SHIN 2010-05-12 19:40   좋아요 0 | URL
장난감 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ㅎㅎㅎㅎㅎㅎㅎ

후애(厚愛) 2010-05-12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수원화성에 가보고 싶어요~ ㅎㅎㅎ
왕갈비도 먹고싶고, 얼큰한 매운탕도 먹고싶고.. ㅋㅋ

마녀고양이 2010-05-12 09:22   좋아요 0 | URL
저두저두..... 금주에는 수원 화성이나 한번 가볼까나~

L.SHIN 2010-05-12 12:31   좋아요 0 | URL
나도! 수원 화성 가보고 싶어요. (절대, '왕갈비'란 말에 현혹된게 아니라는...ㅋㅋ)
아! 그런데 이번주 비온다니, 정말일까..? ㅜ_ㅡ

같은하늘 2010-05-15 15:51   좋아요 0 | URL
주초에는 일요일에 비온다고 예보했는데 주중에 예보가 바뀌더군요. -.-;;;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비온다고.......

L.SHIN 2010-05-15 16:13   좋아요 0 | URL
어흑..하지만 하늘에 구름이 잔뜩 꼈어요오오오~~ ㅜ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