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촌스런 반쪽 얼굴 포스터는 집어치우세요.

 

이 아름답고 용기있는 이야기가 영화로 어떻게 버려지는지, (그래도 혹시나 살아나는지) 개봉날 달려가서 확인해 보겠어요.

 

흑.

로리 작가님.

 

사랑해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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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의 상큼한 시도는,

늘어지는 이야기와 싸움 장면 때문에 지루해졌다.

 

인터넷 리뷰를 먼저 읽었지만,

그래도 하정우를 믿고 싶었....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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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내의 방학식.

그래서인지 일찍 일어나서 분주하게 돌아다니던 막내는 등교 시간을 한참을 남겨두고 심심해서 TV를 틀려고 했다.

 

새 책이라고, 읽어보련? 하고 건네 주었더니

열심히 읽는다. 그리고 책을 덮더니 나를 쳐다보는 막내의 두 눈에서 또르르 눈물이 흘러 내린다.

 

아, 엄마, 이렇게 슬픈 책을 아침에 주시면 어떡해요...

코가 빨갛게 되었잖아요...

 

말은 이래도 입은 웃고있다.

예쁜 아가.

 

아침의 자랑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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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트맨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
2. 지하철 노선은 외워두는 게 좋다.
3. 시저가 코바를 곁에 두는 이유는 돋보이기 위해서다.
4. 사춘기 아들은 유인원이나 사람이나 다루기 힘들다.
5. "로드"의 꼬마가 자라서 또다른 인류의 종말을 겪게 된다. 또 다시 엄마를 잃고...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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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즈 라캥을 읽었던 지난 여름을 떠올리며...

뜨거운 7월, 졸라 책을 몰아서 더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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