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말고 이현 작가의 장편 동화 연재를 정주행했다. 작년 12월부터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연재중.
늠름한 오드아이 검고 흰 얼굴 (오페라의 유령!) 의 길고양이 하루의 동물원 생활. 동물과 교감하는 과묵한 어린이 민호. 뭔가 도와줄것 같은 강미씨. 천방지축 탄탄이.
자유를 꿈꾸는 동물들과 동물원의 안과 밖을 가르는 ‘우리’. 제목의 우리가 여러 겹으로 읽혔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다음호를 가다립니다.아... 탄탄이랑 랑식이 만나나요??!!! 산하 할머니 어떻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