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00.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 (안현미)
산문이 아닌, 시를 읽는 다는 건, 노래 한다는 것.
타고난 음치 박치인 나는
흩어진 단어들 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울었다.
시어에 취한건가, 귀밝이 술을 너무 일찍 마셔버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