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속을 배경으로 한 만화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세계가 끝없이 확장된다. 그림이 너무 무서운데 ... 실은 그래서 읽다가 지금은 중도 포기한 상태이다. 2년이 지나서 지금은 미래가 어디까지 갔더라? 기억도 아스라하지만 다시 잡고 싶지는 않다. 아마 <파묘> 영화가 유행할 때라 무속과 오컬트 물이 많이 추천되었던 것 같다. 나는 아직도 <파묘>는 못 본다. 무서운 거 영상으로 보는 거 싫음. 




















































영어책 두 권 중 호로위츠 시리즈가 재미있었다. 작은 아씨들의 변주인 <Hello Beautiful>은 아버지의 비중이 커서 (작가의 개인사와 관련이 있는듯. 언젠가 자신의 작가 경력에 아버지'들'의 영향이 컸다고 했다) 의아해지기도 했다. 2026년 봄 앤 패칫의 신간이 나와서 일단 장바구니에 넣었다.

현찬양 작가의 소설은 김이삭 작가의 스타일과 비슷한듯 다르다. 환영! 하는 마음으로 현찬양 작가도 내 마음 속에 담았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실망스러웠는데 판매는 잘되는가 보다.(왜?) 표지가 다양한 판본으로 나와있다. (왜?) 


미야베 미유키는 역시 흔들림 없음. 하지만 호노부의 소설은 덧없고 흔들림. 교토 탐정은 너무 별로임. 


이 달의 선택은 <The sentence is Death>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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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6-03-06 20: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파묘. 저도 반만 보고 잠깐 멈춤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네요.ㅋㅋㅋ
파묘 촬영지가 우리동네 어디쯤인지? 암튼 어디쯤 깊은 산 속에서 촬영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본 듯하여 저는 더욱더 찜찜하고 무서워서 영화를 못 보겠는 거에요.
김고은 배우 연기는 끝내줬는데…
오컬트 영화가 좀 안 맞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곡성도 보고 나서 영 찜찜하고 은근 무섭더라는…

유부만두 2026-03-09 13:19   좋아요 1 | URL
아? 나무님 동네에서 촬영을 했나요? (그럼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전 곡성도 못봤어요. ㅎㅎ

책읽는나무 2026-03-09 20:15   좋아요 1 | URL
어딘지는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겠는데 이곳 어디선가 촬영했다더라구요. 아마도 그 김고은 칼춤 추는 장면이 나오는 장소였던가? 혼자 생각해보았어요.
아님 내가 잘못들은 걸까? 싶기도 하구요. 요즘 제가 좀 기억력이 계속 딸려서 제가 저를 잘 믿질 못하겠거든요.ㅋㅋㅋ
근데 파묘를 다 보기가 참 힘들던데 지난 번 잠자냥 님은 영화관에서 보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안 무섭다고 하셨는데…그래서 보기 시작했거든요. 아. 그래도 끝까지 다 못 봤..ㅜ.ㅜ

유부만두 2026-03-09 20:26   좋아요 1 | URL
그래도 개그맨 이수지가 김고은 역 하는 코미디 영상을 봐서 좀 순화된 것 같지 않아요? ㅎㅎ

책읽는나무 2026-03-09 21:03   좋아요 1 | URL
이수지 김고은 대살굿도 패러디를 하다니…ㅋㅋㅋ
금방 보고 왔어요.ㅋㅋㅋ
그러다 장소 확인해본다고 검색했더니 파묘했던 장소는 부산 기장 도예촌에서 찍었다는군요. 우리동네가 아녔어요.ㅋㅋ
내가 어디서 뭘 들은 걸까요?ㅋㅋㅋ
아. 김고은이 그래서 영화 촬영 때문에 아예 기장 바닷가에서 몇 달동안 숙소를 잡아서 살다왔다 그러던데…고장면 때문이었나 보군요.
기장 바닷가도 참 좋은데…^^

psyche 2026-03-10 13: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흠... 파묘는 별로 안 무서워.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재미있는데 무섭지. 나도 열심히 보다가 안 본지 한참 되었네. 끝났나?
Hello Beautiful 어때?

유부만두 2026-03-10 16:26   좋아요 0 | URL
Hello Beautiful 독후감 따로 썼는데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1부 윌리엄 이야기 비중이 큰데 딸들 이야기보다 오히려 그 부분이 좋았어요. 딸들의 얽히고 설킨 애정사 이야기는 좀 머리 아프고요. 작은아씨들 버전이라고 보기는 좀 무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