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이 왔다. 오프라 북클럽에서 봄부터 소문이 짜했다는데 난 어제 알고 뒷book 지름.
네 자매 이야기로 ‘작은 아씨들’ 재해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난 저번저번 옛날옛날에 사놓은 무려 금박 하드커버 클래식을 먼저 읽어볼까 했…지만 지난주 코퍼필드 읽고 지쳐서 Copperhead를 미뤄버린 게 생각났다. 이번엔 Hello Beautiful를 바로 시작해야겠다. 방금 스티븐 킹 소설을 완독했으니 그 살벌한 모험과 폭력을 씻어줄 이야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