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좀 폭주를 하겠습니다;;;





20세기초 하버드 천문대 계산원들. 



하버드 계산자의 역사는 본드의 뒤를 이어 천문대 소장이 된 에드워드 찰스 피커링이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하녀인 윌리어미나 플레밍이 뛰어난 수학적 능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시작되었다. 플레밍은 피커링이 천문대의 자료를 분석하려고 고용한 남자들보다 훨씬 뛰어났다. 피커링은 플레밍을 비상근 계산자로 고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플레밍의 뛰어난 업무능력과 근면함에 깊이 감탄한 나머지 남자들을 모두 해고한 후에 여자로만 구성된 팀을 꾸려 계산자 업무를 맡겼다. 피커링이 고용한 여자들은 모두 자신이 맡은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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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1-03-08 2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폭주하시는 것 열렬하게 환영합니다요!! 짝짝짝
저 저 영화 넘 감명깊에 봐서 나중에 책도 읽었는데,,,다시 생각해도 감명깊어요.
그러고 나서 현재 나사에서 로켓 박사로 있는 천재적인 흑인 여성이 게임쇼에 나온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소름 돋았고요. <진리의 발견> 얼렁 읽고 싶은데,,, 아직도 안 왔어요.ㅠㅠ

유부만두 2021-03-09 07:46   좋아요 0 | URL
이 책을 다 읽고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태그 붙여두고 따로 트위터에 썼던 ‘연상‘ 들만이라도 정리하다보니 폭주하고 말았어요. ^^

계산원 이야기가 히든 피겨스랑 많이 닿아있더라고요. 꼼꼼하게 일하는 여성들이 존경스럽다가도 또 얼마나 낮은 임금에 일했을까, 짠한 맘도 들었어요. 라로님, <진리의 발견>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올해의 책 일뜽 예약이에요. 프루스트를 다 읽어도 그럴 예정이에요.

희선 2021-03-09 0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리우주》-별과 우주를 사랑한 하버드 천문대 여성들 (데이바 소벨), 이 책에는 하버드 천문대 여성 이야기가 담겼어요 저도 우연히 이 책을 알았지만, 아는 사람이 적은 듯합니다 이 책을 보고 글을 쓴 사람은 저밖에 없고, 못 써서 말을 할까 말까 하다 합니다 책소개만이라도 한번 보세요


희선

유부만두 2021-03-09 07:48   좋아요 0 | URL
희선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꼭 챙겨 볼게요. 이렇게 오늘도 알라딘 서재 마을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유부만두 2021-03-09 11:47   좋아요 0 | URL
<유리우주> 책 추가해서 포스팅 수정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