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서 그런다.. 이렇게 의욕이 없고, 처지는건.....ㅡ.ㅡ;; 보통 때는 페이퍼 척척 읽어내고, 댓글도 기운차게 달았었는데.. 요즘은 그게 참 힘들다.. 더워 죽겠다. 머리가 안돌아간다...

신간 산 지 3일만에 책을 읽고, 다 읽은지 이틀만에 이제 정리하려고 자리에 앉았다. 예전같으면 있을 수도 없는 일.... 에고에고~

 <신 펫숍 오브 호러스> 1권.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다.  이 책이 나오리란 예고를 들은게 올 초였는데, 7월인 지금에서야 보게 되다니... 참으로 징~ 하다..!!

말이 신 펫숍이지, 구성은 지금까지의 펫숍과 동일하다. 희귀 애완 동물과 욕망에 가득찬 인간들의 이야기~  신비한 분위기의 D백작은 여전히 건재하다.. 아쉬운 것은 천방지축 형사 양반을 볼 수 없다는 점.... 뭐, 나중에 나오게 될 지도 모르지만..

 

 <디 그레이 맨> 4권.

 알렌이 웬지 더 잘생겨졌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내 눈의 착각인가, 마음의 변화인가~

알렌이 점점 동료들과 동화되어 과는 과정은 보기가 좋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건 큰 힘이다.  흡혈귀 이야기가 가장 큰 줄기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과연 동료일까, 적일까...!!

 

 

 <노다메 칸타빌레> 12권.

전세가 역전되어 가는 것 같다. 노다메가 치아키를 일방적으로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는데, 점점 그 반대의 양상이 나타난다고나 할까...흐흐~

노다메의 황당스럽고, 기괴하고 우스꽝스런 행보는 오늘도 계속된다.. 치아키 힘내라~!!^^

 

 

 <은혼> 7권

이 작품은 내 기분 상태에 따라 좋았다 싫어졌다 한다. 남자들은 무지 재미있어 하더만...ㅡ.ㅡ;;;

코믹엽기라고 하는 것이 옳을까?  어처구니없이 웃겨버리는 황당한 전개의 이 만화... 좋게 봐주면 기발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유치하다.. 오늘의 내 생각은? 제법 웃.겼.다..ㅋㅋ  그냥 계속 보기로 했다..

 

 <큐 CUE> 3권.

다케다가 극단에 들어갔다. 드디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다케다의 욕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단에 참가하고, 연극을 성공시키려 노력한다. 내가 원한 본격적인 연극무대는 아니었지만, 역시 이 작가는 무언가 끌리게 하는데가 있다.

뒷쪽에 <순정퀴김공장>이라는 단편이 하나 수록되어 있다. 역시 이 작가 다운 단편..

 

 <착한 악마 이야기> 6권.

이번 권에는 5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제 7의 감을 가져서 괴로운 소녀에게 주어진 마법의 숟가락 이야기, 인간과 사랑에 빠진 악마의 이야기, 끝없이 착취를 당하던 소녀가 결국엔 그 상황을 타개하는 이야기.. 등등 짧지만 가슴 찡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모래시계> 6권.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나오는 거냐~  넘 오래 기다린 느낌이다.ㅡ.ㅡ;;

다이고와 이별하고 후지와 사귀게 된 안..  결국, 마음속의 다이고를 못잊어 다시 후지와 헤어지게 된다.  불쌀한 후지...ㅠ.ㅠ   
결국 안의 문제는 자기자신의 나약함이다. 스스로 알고 있음에도 어릴때 자살해버린 엄마의 그림자에 언제까지 잡혀있을런지....

 

 <그와 달> 2권.

아라타의 눈에 비친 히로노는 너무 예쁘다. 히로노를 향한 아라타의 헌신적인 노력은 어느 정도 결실을 맺는다..^^
이번 권에서는  딱 세등분하여.. 히로노의 오빠 아키의 얘기도 나오고, 히로노의 여동생과 그녀의 남자친구 하야토의 힘든 여정도 나온다.. 역시 재밌다..ㅎㅎ

 

 

 <플라워> 8권

사고로 다리를 못쓰게 된 아오이의 극복 스토리~ 라고 하면 너무 진부할래나?

아오이의 남자친구 류타를 좋아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너무도 활달하고, 류타와 같은 마운틴 바이크 취미를 가진 그녀..  아오이는 점점 소심해진다.  그러나, 강한 여자 아오이가 질 수는 없지!! 약한 듯 보이지만 꺽이지 않는 그녀가 좋다.
4륜으로 된 휠체어바이크가 존재함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이미지 퍼즐> 강경옥 스페셜 단편집

말그대로 이비지 퍼즐이다.... 일정 스토리가 존재한다기 보다는 어떤 이미지를 그대로 형상화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대사보다는 나레이션이 많은 만화다..

한 편이 고작 두세장 정도로 완성된다. 너무 짧아 아쉬은 내용들이 많다.  총 34편의 이미지 퍼즐을 수록했다. 기존에 잡지에 나오던 내용도 있고, 새로 그린 작품도 있고....

스토리를 중시하는 분들은 좀 실망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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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7-22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신펫샵, 그러고보니 배경이 일본이면 그 형사가 없겠군요...아, 아쉬워라...ㅠ.ㅠ

인터라겐 2005-07-22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이 너무 더워요.. 오늘은 책 한자도 눈에 안들어 오고 졸음만...언능 집에가서 널부러 자고파요..헉헉

chika 2005-07-2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동네 대여점엔 노다메가 8권까지밖에 없어요. ㅠ.ㅠ

날개 2005-07-22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책 말미에 나오는 번외편에 그 형사가 얼굴도 안나오고 말로만 잠깐 언급되더군요.. D백작을 찾아헤매는걸로..ㅠ.ㅠ
인터라겐님, 진짜 죽겠어요.. 더워서~
치카님, 아니.. 그런 후진 대여점이.......ㅡ.ㅡ;;;; 대여점 주인한테 갖다놓으라고 부탁해봐요~

superfrog 2005-07-22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와 달 너무 재밌지요? 맘에 쏙 들어요..^^
노다메도..ㅋㅋ 정말 머리돌아가게 진화하는 녀석들이에요. 하, 이뻐라.
<모래시계>는 어떤가요? 전 아직 안 봤는데..

날개 2005-07-22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아직 모래시계 안봤어요? 얼른 보세요~ 재밌어요..^^ 요번에 소학관만화상 수상도 했다구요....

책속에 책 2005-07-22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신펫샵이 정말 나왔어요????!!!
펫샵을 너무 감명깊게 보았던 터라....음, 저 책이면 더위는 물러갈텐데...으흠.

superfrog 2005-07-2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넵.. 그렇지 않아도 장바구니에 넣어놨어요..^^ 아, 주문을 하려면 땡수투를 잘 점검한 후에..ㅋㅋ 그와 달도 좌르륵 나와줬음 좋겠어요..!
그림은 오바타 유우키랑 좀 유사하네요.

날개 2005-07-22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이드리머님, 펫숍만큼 재밌더군요..!! 얼른 보시길~
금붕어님, 그러고보니 오바타 유키랑도 비슷하군요.. 부드럽고 감성적인 그림체가.. 책의 성격도 좀 비슷하구요~^^

모1 2005-07-22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펫 숍 오브 호러스..작가 죽었다고 하지 않았나요?(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요?) 죽기전에 그린 것인가요? 아님...다른 사람이 새로? 것도아니면 살아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불량 2005-07-23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디그레이맨>알렌이 점점 잘 생겨지는 것은 아무래도 사실 같습니다. 제 눈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심지어 섹시해보일 때도 있........(퍽, 쇼타콤!!) <신펫숍> 작가의 사망설이 참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신펫숍은 몇 권 모인 후에 살려구..헤헤헤.(금전문제 ㅜ.ㅜ)

날개 2005-07-2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그 작가가 죽었다는 건 낭설같아요~ 여전히 책을 잘 내고 있으니....^^
불량유전자님, 그쵸? 그쵸? 진짜 잘생겨 졌어요!+.+ 잘생긴 주인공이 좋아~
 

음.. 한밤중에 먹는 페이퍼를  보다니... 심란하군요....ㅡ.ㅡ;;  리들러님의 바톤을 받았습니다..

마침 배도 살살 고파오던 참인데, 오늘 먹은걸 떠올리며 허벅지를 꼬집어야 하나요? ㅠ.ㅠ

 

아침 :  소고기 버섯죽, 커피한잔..




소고기버섯죽이라니... 제가 아침부터 이런 아이템을 만들었겠습니까? 당근 아닙니다..^^;;;  어제 효주가 배가 아팠다 말았다 하길래 죽집에서 한그릇 사왔었지요.. 남은걸 데워먹은 겁니다..

아침 커피는 제게서 뗄 수 없는 품목.....!

 

점심 : 사골우거지탕



어쩌자고 오늘은 하루종일 외식을 했을까요? 저 평소에 안 이럽니다.. 믿어주세요..ㅠ.ㅠ  
방학이라 애들도 배드민턴 등록을 했어요.. 제가 10시부터 12시까지, 애들은 12시부터 1시까지...  끝나는거 기다렸다가 배고프니까 거기서 사먹은 겁니다.. (제가 요즘 배드민턴에 빠져 삽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간식 : 캔커피 레츠비,  저지방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딱 두 숟가락~





전 식후에 커피를 꼭 마십니다.. 어쩔수가 없어요~  날씨가 더우니 찬커피를 마시려고 그냥 캔커피로...
아이스크림은 애들 사주고 옆에서 두 숟가락 뺏어먹었습니다..흐흐~

 

저녁 : 회냉면,  왕만두 2개,  커피 한 잔








형부가 일찍 퇴근하셨는데, 사준다고 나가자더군요...  냉면집으로 갔으니, 당연히 냉면을 먹어야지요..ㅎㅎ  만두는? 냉면집에 오면 당연히 먹는거 맞죠?^^

평소에도 식사 외에 다른 간식은 잘 안먹습니다.. 제가 살찌는건 아마도 커피 때문인가봐요..흑흑~ㅠ.ㅠ

 

바톤 이어받으실 분 : 로드무비님을 할려고 했더니 바람돌이님이 부르셨군요.. 인기도 좋으셔~^^
 하이드님, 가시장미님(이미 하셨네요..^^;;;그럼 다른 분으로...), 수암님하루님, 별사탕님, 하날리님(하날리님 요즘 왜 이리 안보이시나~)

* 사진출처는 네이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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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5-07-22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상적인 먹거리들.... 오늘 내가 먹은거랑 너무 비교되잖아요. ^^

라주미힌 2005-07-22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너무 맛난 것만 드시네요.

비로그인 2005-07-22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날개님. ^0^ 이어받기 놀이 재미있으세요? ㅋㅋㅋ 맛있는거 많이 드셨네요?
소고기버섯죽 정말 좋아하는데 근데 저지방 아이스크림 딱 두숟가락?!! 정말요? +_+

울보 2005-07-22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날개님 오늘 포식하셨군요,,

라주미힌 2005-07-22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르주아에요...

날개 2005-07-22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 어쩌다가보니 집에서 한 음식이 하나도 없어서.....^^;;;;;

바람돌이님, 님도 잘 드셨든데요, 뭘~ ^^
라주미힌님, 저~얼대 평소 먹는 것들이 아니랍니다...!!!!
가시장미님, 진짜 딱 두 숟가락이었어요.. 더 먹었다간 애들 눈총에 못견딜것 같아...흐흐~ 바톤 받으실거죠?
울보님, 님은 오늘 아이스크림 많이도 드셨더군요..!!!^^

마늘빵 2005-07-22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만두를 드시다니... 물만두님한테 일러야지.

날개 2005-07-22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헹~ 아프락사스님.. 이르다니욧~ 후환이 두렵지 않습니까? ㅡ,.ㅡ

인터라겐 2005-07-2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알차게 드셨습니다.. 배드민턴 하면 다들 푹 빠지는것 같아요.. 제 친구도 맨날 죽겠다 하면서도 안빠지고 가요...

로드무비 2005-07-22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이 저를 부르셨다고요? 언제요? ^^;;
날개님, 맛난 거만 드셨네요.
저도 밥 안하고 이렇게 세 끼 먹고 싶어요.^^

클리오 2005-07-22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진짜 맛난걸로 잘 드셨군요... ^^ 저도 배드민턴 우스운 폼이지만 30분씩이라도 매일 하다가 이틀이나 안했더니 엄청 뻐근해요.. 오늘은 꼭 하고 말거여요... (저는 실외에서 하는지라 해가 져야 하고 비오면 못해요.. ㅎㅎ)

알고싶다 2005-07-22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랑 식성이 비슷하시네요. 어쩜!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위에 갖다놓으실수가... 맛있는 하루이셨네요.

날개 2005-07-22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배드민턴이 너무 재밌네요..헤헤~ 저도 무릎이 아픈 와중에도 꼬박꼬박~
로드무비님, 더워서 밥하기 싫으시죠? 로드무비님의 페이퍼가 기대되네요..^^
클리오님, 님도 배드민턴 치시는군요.. 우리 나중에 만나서 한판 합시다~
리들러님, 흐흐~ 님도 저런 메뉴 좋아하시는군요.. 더울떈 저런게 최고죠..ㅎㅎ

플레져 2005-07-22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요건 또 무슨 유행인가요? ^^;;;
설악산에서 먹은 사골우거지탕이 몹시 그리워요~~

날개 2005-07-22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바톤이어받기 시작했어요..^^ 누군가가 님 부르셨었는데, 누구시더라?
여하튼 바톤 받으셔야 되요~~!^^

하루(春) 2005-07-2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재밌는 거 하셨군요. 사진 첨부하니까 정말 먹고 싶어지네요. 지도 하겠습니다. ^^

날개 2005-07-2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보러가겠습니다~^^

클리오 2005-07-23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잇! 저 배드민턴 잘 못쳐요.. 날개님은 정식으로 레슨도 받으신거잖아요.. 저는 겨우 포핸드만 치고, 빨리오면 전혀 못치고, 백핸드도 거의 못쳐서 누구랑 같이 배드민턴 칠 실력이 못되요... ^^

날개 2005-07-24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레슨 받는거 아니예요.. 그냥 다니기만 하는거지.. 버벅대는건 아마 마찬가지일껄요? ^^ 초보끼리 치면 더 재밌어요..헤헤~
 

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10972

천사같은 내 성격으로는 남 씹는거 정말로 못하는데..  (돌 날라온다~ 파버벅~)
바람구두님이 그토록 원하시니 씹어드리는게 인지상정인지라..!

아아~ 성격에 안맞는 짓 할려니 참 힘들다......!!

1. 바람구두님은 뻔돌이다..

오늘 올린 공지를 보라..(공지/ 몇몇 분들....불참....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10791)
즐찾을 빼니 어쩌니 하며 자신의 이벤트에 참여를 종용하고 있다.

허면, 과연 그는 다른 사람의 이벤트에 몇번을 참가했을까...!
일단, 내가 연 이벤트에는 콧빼기도 비친적 없다..  다른 이벤트에도 손에 꼽힐 정도의 참가 경력을 갖고 있으면서 어찌 그리 당당하게도 이벤트참가를 요구한단 말인가!!! 헹~=3

2. 바람구두님은 헛똑똑이다.

몇개 안되는 이벤트 참가경력 중에서,  그나마 참가한 유아블루님 이벤트에서 놀라울만한 광경을 목도하였다..  8000힛 기념 캡쳐이벤트였는데..

8000히트를 축하드립니다. (댓글:18)
바람구두 2005-03-02 14:47

708000

음, 이런 영광을 차지하게 되다니...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33527

 

 

 

흐흐흐~ 캡쳐를 하랬더니, 떡하고 자기가 페이퍼를 만들어서 캡쳐해놓았다..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고 지적하자, 이제는 엉뚱 페이퍼로 찾아가 캡쳐를 한다.....

 

바람구두

708000

여기에 하란 말인감유. 흐흐.

- 2005-03-02 15:01
 
날개
바람구두님, 여기도 아닌데요..^^;;; 저 위에 "캡쳐는 여기에"란 페이퍼가 있습니다..ㅎㅎ - 2005-03-02 15:07 수정  삭제

 

자... 누가 바람구두님을 똑똑하다 했는가!!!  헛똑똑이란 증거가 여기 있는데~ 흐흐흐~

 

3. 바람구두님은 거만쟁이다.

얼마전 바람구두님이 서재의 달인 1위일때 올린 페이퍼다.

대화/萬民共同  > 허그, 내가 아직도 서재의 달인 1위라니.... (댓글:12)
2005-06-01 13:26

다들 분발하셔야 할 듯....

흐흐....

방학만 했단 봐라.

다 주거쓰...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6085

 

 

저 자신만만함을 보라..!!  그 자신만만함은 1위에서 밀려나고서도 계속된다.

 

대화/萬民共同  > 바람구두 서재의 달인 1위에서 밀려나다.... (댓글:11)
2005-06-16 20:39

오늘 아침에 보니...
서재의 달인 1위에서 밀려났다.
꽤 오랫동안 누린 명예(?)아닌 멍에였던지라... 홀가분하다.

그래, 찾아보니...

올해 2월 26일에 서재의 달인 1위를 했다는 페이퍼가 있었다.
변변치 않은 재주로 오래 해먹었으니 후회는 있을지언정 아쉬움은 없다.
게다가 물만두 성님이 다시 절대지존으로 복귀했으니 이 아니 기쁠소냐.

이 자리를 빌어 축하드린다.
패자는 말없이 사라질뿐...

.

.

.

(크헐헐, 그럴 줄 알았지)

.

.

.

이제 며칠 후면 나도 싫으나 좋으나 방학이닷 !!!

(흐흐...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제 진빠져서 못해먹겠다.)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94264

 

저 마지막 괄호의 발언은 혹시 1위 탈환을 못할 경우를 대비한 카드임에 틀림없다.
흠..... 어디 방학했으니 두고봐야겠다....ㅡ.ㅡ 

 

자... 바람구두님, 씹어 드렸습니다.. 이제 시원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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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세실 > 날개님 감사합니다^*^

앗 날개님. 규환이 수영복이 왔어요~ 사실 어제 도착했는데 디카가 없어서리 꾹 참고 있다가 오늘 올렸어요~ 역시나 신랑이 쓰는 바람에....디카를 하나 더 장만하던지 해야지.... 수영복은 규환이한테 아주 잘 맞아요. 규환이가 옷을 입어보고는 순식간에 벗는 바람에 사진은 못찍었어요.  참 잘 어울리네요~~~ 사실 규환이는 쫄(?) 수영복밖에 없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살인자의 섬> 잘 읽겠습니다. 이 기회에 추리소설에 빠져 볼까요???

 

 

 

 

두가지만 보내주셔도 넘 고마운데 보림이 필통까지 챙기시다니.... 보림이가 참 좋아하네요~~~

이렇게 많은 선물을 받아서 미안하고 고마워요~~~ 보답할 날이 있겠지요?

휴가 잘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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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 2005-07-20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감사드려요 날개님. 추천!

날개 2005-07-20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헤헤~ 부리님.. 귀엽기도 하시지.....^^
 

어제 제가 말했던 콘센트 세트입니다.. 상자는 자그마하구요..


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음.. 하나가 없어졌군요.. 도대체 어디갔을까요? ㅡ.ㅡ;;;



꺼내보면 이렇습니다..  왼쪽 젤 위에 큰 물건은 220V를 110V로 변환해주는 간단장치입니다..




뒤집어서 한방 더....  콘센트 꽂는 모양이 제각각이죠?  나라마다 다른 모양이더군요...




요런거 하나 장만해놓으시면 여행다닐때 좋겠죠...! 

저건 제가 미국 갔을때 산겁니다만.... 진짜 오래 쳐박혀 있네요.. 써먹을데가 없어서...ㅠ.ㅠ

언젠간 나도 여행 다니고 말꼬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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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5-07-20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멋있네요?
근데 저 세개짜리요...청도갔을 때 저 모양이었는데, 거긴 그냥 여기서 쓰는 코드 꽂아도 되더라고요. 그래도 잘 모르니까 제가 갖고 있는 케이블은 몽땅 갖고 가얄까봐요. 히히~ 날개님, 감사!! ^^

날개 2005-07-20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언제 떠나시는 거예요? 선물 잊지말고 사오세요...히히~

하이드 2005-07-20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다 좋아.
치카님 독일간다고 하셨죠? 네이버에서 찾아보고 필요한것만 가지고 가세요~ 짐 줄여야죠. 우헤

인터라겐 2005-07-20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엔 별 희한한 물건이 다 있어요... 아웅.. 치카님은 좋으시겠다..

날개 2005-07-20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도 여행 많이 다니시니, 저런거 하나쯤 있을 법한데......^^
인터라겐님, 치카님 부럽죠..ㅠ.ㅠ

딸기엄마 2005-07-2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을 떠난다는 분도 부럽고
그런 분께 요렇게 요긴한 물건 알려주실 수 있는 날개님도 부럽고~

날개 2005-07-21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우개님은 올 여름에 어디 여행 안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