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이퍼는 새로이 시작하는, 혹은 단편들로만...

 <리셋 RESET> 단편. 완결. 테츠야 츠츠이.

제법 유명한 작가인가 보다. 울 나라에는 처음이다.
이 사람의 책이 공포 컬렉션이라고 해서 한꺼번에 나왔는데, 이 책과 요 아래의 <맨홀>까지다.

사람들이 자살하기 시작한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죽기전에 <당신의 인생은 실패했습니다.리셋하십시오.>란 글귀를 본다.
인터넷게임을 소재로 한 공포만화다.
실제와 흡사한 인터넷 게임에서 너무도 쉽게 죽이고 죽어버리는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제법 볼만했다.



 

 <맨홀> 1~3권. 완결. 테츠야 츠츠이.

멘홀 뚜껑을 열고 벌거벗은, 그리고 온통 피범벅에 얼굴마저 일그러진 사람이 나온다. 그는 누군가를 애타게 찾다가 피를 토하고 죽는다.
정체모를 인간에게서 나온 미지의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데.....
인위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사람은 누구고, 또 왜 이런 짓을 하는걸까..
섬뜩한 공포가 느껴지는 만화...



<테츠야 츠츠이 공포 컬렉션 박스세트>

위 <리셋>과 <맨홀>이 들어간 박스세트다.
어떤 작가인지 보려고 따로따로 구입하는 바람에 박스세트를 못샀다.
심히 아쉽다...ㅠ.ㅠ

 

 

 <한밤의 아리아드네> 1~3권. 시모츠키 카요코

그림은 마치 순정같은 느낌이나, 미스터리물이다.
평범한 여고생인 치요코가 소꼽친구인 치하루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치하루가 이상한 곳에서 내린걸 보고 우연히 쫒아가게 된 치요코는 길을 잃고 구석진 뒷골목의 지하 비밀클럽으로 우연히 들어가게 되는데....
누나의 실종으로 이 클럽에 잠입해 있던 치하루와 역시 뭔가 목적이 있는 듯한 노가미를 만나게 된다.
여주인공이 좀 띨해서 별로 맘에는 안들지만, 대체 어떻게 진행될른지는 궁금한 만화..



 

 <용이 피우는 꽃> 1권. 쿠사카와 나리.

<열두비색 팔레트> 작가의 작품. 예쁘고 고운 순정물이다.
주인공은 용의 일족이자 차기 당주인 말괄량이 소녀 사쿠야.
그녀는 날 떄 루싱과 혼약을 했지만,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쿠완과 다시 혼약하게 된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루싱이 살아돌아오게 되는데....
이에 1년 후, 혼약의 표시로 그녀의 양 손에 각각 피어있는 꽃이 더 많이 자라는(용의 일족의 힘 떄문에..) 쪽을 진짜 혼약자로 하기로 했다나 뭐라나...
설정 좋고, 인물들 성격 좋고, 에피소드들도 괜찮고....  기대하고픈 책이다.



 

<미니마> 1권. 사쿠라이 마치코.

<에이치 H>, <좋아하는 사람> 작가의 작품.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
놀이동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조그만 인형 니코리는 말도 하고 마음도 가진 신기한 인형이다.
소심한 성격의 소녀 아메의 생활로 뛰어든 니코리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1권가지고는 잘 모르겠다. 일단 한권 더 봐보고....



 < NG라이프> 1권. 쿠사나기 미즈호.

<몽환스파이럴>, <게임러시>작가의 작품.
전생의 기억을 가진 고교생 사에키.
폼페이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아내가 환생해서 옆집으로 이사오는데, 여자가 아니고 남자로 왔다!
게다가 가장 친한 친구였던 남자는 여자로 환생하는데.,....
러브코미디물.. 작가의 호흡으로 봐서는 길지는 않을것 같다.
재미는 그냥 그럭저럭...



 

 <모험소년> 단편. 완결. 아다치 미츠루.

작가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을테고...
<모험소년>을 비롯 7개의 단편이 수록된 단편집이다.
칼라그림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고, 작가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역시 난 단편보다는 장편이 좋다...ㅡ.ㅜ

 



 

 <온> 1~3권. 완결. 유시진.

<허브>가 폐간되면서 아쉬웠던 작품 중 하나다.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아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나와주었다.
덕분에 값은 무지하게 비싸졌지만....
환타지 작가인 제경은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그림책에 이상한 느낌을 받고, 그 작가를 찾아가게 된다. 왜인지 모르게 자꾸만 보고싶은 그 사람 사현.제경은 자신도 이유를 모른 채 그의 곁에 있고 싶어 한다.
한데, 그는 온이라는 세계를 그린 제경의 환타지 소설 내용에 깊은 관심을 표하는데.....

온이라는 세계 속의 사미르와 나단, 그리고 현실의 사현과 제경. 그들은 동일인물이다.
이야기는 참 조용하게 진행되는데.. 그들의 대화는 가슴을 콕콕 찌른다. 그리고, 계속해서 곱씹게 된다.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추천도서다.





댓글(18) 먼댓글(1)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リセット / RESET - 츠츠이 테츠야
    from Yuinstory 2007-11-13 14:13 
    リセット / RESET 筒井 哲也 / 츠츠이 테츠야 사실 만화는 거의 안보는데 북오프에서 단편이길래 훑어봤었는데 다른 책과 함께 집으로 왔다 -------------------------------------------------- 「プレイヤーを自殺に追込むネットワークゲームの謎を追う、サイバーホラー」 「플레이어를 자살로 내 몰아 놓은 네트워크 게임의 수수께끼를 쫓는 사이버호러」 어느지역에서 자살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그들은 자살하기 직전 「アナタの..
 
 
마노아 2007-09-1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셋이 흥미로웠는데 공포만화라는 소리에 패쓰.ㅡ_ㅡ;;;;
온은 받아두고 재독을 못했어요. 다시 찬찬히 읽고 리뷰 쓰려구요. 어찌나 고급스럽던지요.
게다가 1,2,3으로 갈수록 두꺼워지잖아요. 그것도 재밌었어요^^

날개 2007-09-11 21:55   좋아요 0 | URL
리셋,그렇게 많이 공포스럽지는 않아요. 읽을만 하실걸요?^^
온은...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라로 2007-09-1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아까 올리신 글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와우
책도 그렇고 만화책도 그렇고 언제 그렇게 다 읽으세요???
비결좀 저에게 살짝 알려주세요~~~.ㅎㅎ

날개 2007-09-11 22:08   좋아요 0 | URL
에.. 또... 그게...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두시면 가능한데, 추천할 방법은 아니죠? 헤헤~^^

무스탕 2007-09-1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어.. 여긴 읽은게 없어요... ㅠ.ㅠ
온을 살까 싶기도 하고 지긋이 무시해 줄까 싶기도 하고... 그러하네요 -.-

날개 2007-09-12 00:27   좋아요 0 | URL
꼭 사시라고 하고 싶지만 워낙 비싸서....^^
여하튼 기회되면 보시긴 하셔야 되요!

Kitty 2007-09-12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요즘은 사진까지 같이 올려주셔서 감동 두 배 ^^
잘 보고가요. 저는 역시 아다치 미츠루가 끌리네용 ^^

날개 2007-09-12 14:59   좋아요 0 | URL
아다치 미츠루에 빠진 사람은 약도 없다던데.....ㅎㅎ

Mephistopheles 2007-09-12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공포콜렉션 딱 찜했사와요..^^

날개 2007-09-12 15:00   좋아요 0 | URL
딱 메피님 취향이신가요?^^

2007-09-16 0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6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9-2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셋 자주하면 컴퓨터에 안좋은데...^^

날개 2007-09-27 19:47   좋아요 0 | URL
하지만 말안듣는 나쁜 컴퓨터들은 한번씩 리셋시켜서 정신차리게 해야 되요..ㅎㅎ

로드무비 2007-10-0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좀 띨한 주인공을 좋아하는데.ㅎㅎ
료 아케미의 <커즌> 재밌더군요.^^

날개 2007-10-10 17:09   좋아요 0 | URL
저도 그거 맘에 들더라구요~^^
이 작가꺼는 항상 믿고 산다는.....

배가본드 2008-02-02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군대가있는게 6개월째인데 외박나온 김에 만화방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맨홀'을 발견하고 빠져들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보다는 직전에 본 호문쿨러스 7~8권의 흡입력이 더 강했지만 ㅎ

그보다 맨홀 한권에 4,500원이던데 요즘 만화책가격이 -_-;; 리셋도 봐야겠군요 ㅋ

날개 2008-02-03 01:03   좋아요 0 | URL
만화 가격 올라가는거 보고 있으면 한숨이 푹푹~
갖은 명목을 달고 (애잘판이니 소장판이니..ㅡ.ㅜ) 가격을 올려놓더군요..흑~
 

 <조폭선생님) 15권. 완결.

드디어 완결이다.
표지를 보면 양쿠미의 마음이 어디로 갔는지는 짐작하겠지만, 뭐 그렇다고 급진전 모드는 절때 아니다.^^
(아~ 신은 어떻게 꾸며도 멋져! +.+)
학생들에게 정체가 드러난 양쿠미.. 사직서를 내게 되는데.....
그럼 이제 가문을 계승?  자세한건 책을 보시길,...^^



 

 <스킵비트> 16권.

렌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뒤로는 완전 러브스토리로 진행이다.
소제목마저 <러브스토리는 갑자기>라니....
이 작가는 얘기가 길어지면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던데, 이 책은 부디 안그러길...

 



 

 <씨엘 CIEL> 7권.

여름방학에 일어난 일들에 관한 이야기..
제뉴어리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고, 그의 저택으로 이비엔, 라리에트, 도터가 모이게 되는데.....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의 긴장이 흐른다...

 



 

 <디어 왈츠> 2권.

각자 하나씩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 
겉으로는 씩씩한 척,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앓고 있다.
린지의 아픈 과거가 보여지고,미향이의 가족에 대한 갈망이 느껴지던 권..

 



 

 <다정다감> 18권. 완결.

시간이 훌쩍 흘렀다. 그들은 20대다.
그래도 여전히 풋풋하고 귀엽고 이쁘다.
앞날이 창창한 그들이기에, 오픈된 결말로 끝을 맺었다.
마치 소녀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즐거운 책이었다.

사은품으로 카드엽서가 3장 들어있다.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 너무 이쁘다.


 

 <분녀네 선물가게> 8권.

두가지 에피소드. 하나는 7권에서 이어진 이야기.
운명을 벗어나고파 하는 분녀는 그게 무엇이 되든간에 자신을 속박에서 풀어줄 신이 필요하다.
두번쨰 이야기는 인어공주 패러디.. 9권으로 이어진다.

 



 

 <검은 사기> 13권.

두 편의 에피소드가 있다.
죽어가는 애완동물을 건강한것으로 속여 파는 애완동물 사기..
해외 루트를 통해 돈세탁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법은 항상 뒤쳐져서 범죄를 따라가기 바쁘다.

 



 

 <어느 별에서 왔니?> 5권.

츠루미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코마키.
그러던 중, 츠루미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녀의 얼룩의 냄새를 맡게 된다.
홀로 남을 츠루미를 걱정하는 코마키와 할머니의 마음이 일치한 것.
한편, 하스누마 선생도 리카에게 조금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바텐더> 7권.

이번권은 쿄코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콩쿠르에 나가기로 마음먹은 쿄코는 스승 미나미 앞에서 마티니를 만들지만, '얼굴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한다.
이후 콩쿠르에 출전한 그녀는 큰 실수를 하고 마는데.....
실수 앞에서도 자신이 바텐더임을 잊지않는 모습이 멋지다.



 <해황기> 32권.

사날함대를 손에 넣고 바다의 일족 본거지인 해도로 온 판,
7척의 그림자선과 6개 함대와의 결전이 벌어진다.
동료였던 이들을 죽이지 않고 전쟁을 하려는 판의 작전은 성공할까?
신은 판의 손을 들어주는가?




 

 <아이에스 IS> 9권.

며자가 되기는 싫지만, 켄지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고..
남자로 있고 싶지만, 자꾸 아픈 몸 때문에 여성 호르몬을 처방받아야 하는 하루.
다르다는건 정말로 정말로 힘들다.





 

 <플라워> 10권. 완결.

갑자기 장애인이 되어 살아가야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냈던 만화.
어려움도 많았고 싸워야 할 일도 부딪혀야 할 일도 많았지만, 참 당당했다.
당연히 해피엔딩이다~^^

 



 

 <행복카페 3번가> 7권.

문화제에서의 해프닝, 신도의 어머니이야기가 나오면서 우울해지는 신도,
그리고, 드디어 살짝 진전이 보이는 신도와 우루의 이야기까지...
웃는 모습만으로도 마음을 녹이는 우루를 보면 누구든지 화아악~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나...^^

 



 

 <꼭두각시 오데트> 3권.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감정들을 배운 안드로이드 오데트.
하지만 아직 '좋아한다'라는 연애감정은 알 수가 없다.
오데트가 안드로이드인 줄 모르고 그녀를 짝사랑하는 유키무라와
오데트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 그녀를 도와주는 아사오.
두 사람이 그녀에게 연애감정을 알려주려나? ^^



 

 <바람의 빛> 22권.

드디어 사이토가 알아버렸다. 세이가 여자라는 걸~
사실, 이제서야 눈치챈게 더 이상하다. 그토록 눈치가 빠르면서...
자.. 그럼 세이의 운명은?

 



 

 <간츠 GANTZ> 21권.

1권에서 10권까지는 빨강, 11권부터 20권까지는 파랑, 21권부터 다른 색깔로 바꾼다길래 뭘까 궁금했는데... 흰색이다. 거참.. 내용이 강렬해지는것과는 달리 색깔은 담백하게?
케이가 죽었다. 진짜?
주인공을 죽이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는 작가다. 케이가 주인공이 아니라고 할 참일까?
이야기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어찌나 일을 벌이는지.... 뒷수습이 걱정이다.ㅡ.ㅡ;;



 

 <무한의 주인> 21권.

나오는 사람들마다 눈빛이 어찌나 아찔한지....
(앗~ 그래도 난 역시 아노츠 카케히사의 팬이다!)
일도류가 설 땅은 점점 좁아지고, 이에 카케히사는 결전을 준비하는데.....
만지가 등장하는것 보다 아노츠 카케히사가 등장하는게 더 좋은 나.. 흐흐흐~

 



 

 <골든 데이즈> 3권.

다이쇼 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 이유를 고민하던 미츠야..
한데, 이 시대로 타임슬립한건 미츠야 혼자가 아니었다. 긴자의 찻집에서 사촌형인 케이를 만나게 되는데....
암울한 미래를 앞두고 있는 시대.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얼까?
일단 만화 분위기는 오케이.



 

 <나루토> 37권.

아스마의 부고를 전해듣고 나루토는 거의 완성된 수행을 접고 임무에 뛰어든다.
카카시와 함께 아카츠키와 대치하게 된 10반은, 시카마루의 작전으로 잠시 이기는 듯 하지만
카쿠즈의 놀라운 능력 탓에 다시 위기에 빠지는데.....
나루토! 잘 도와줄 수 있지?

 



 

 < V.B.로즈> 9권.

결혼박람회 준비로 바쁜 유카리.
한데, 거의 완성된 드레스를 고양이가 찢어놓는 사고가 발생한다.
어려움에 처했지만 모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박람회를 마치는데.....
책 처음부터 끝까지 러브러브 분위기가 물씬 흐른다.

 



 

 <테니스의 왕자> 38권.

세이슌의 데즈카, 이누이 커플과 시텐호지의 자이젠,치토세 커플의 복식대결이 시작된다.
하나, 이들 복식은 결국 변칙 단식으로 바뀌는데....
데즈카의 백련자득과 치토세의 재기환발의 대결이다.
과연 그 승자는?
아무래도 끝이 안보인다. 계속해서 봐야할지 고민중이다.



 

 <호타루의 빛> 8권.

부장님과 마코토가 맞닥뜨릴뻔한 위기를 넘긴 호타루는 더이상 마코토에게 숨길 수 없다는 결심을 한다.
드디어, 부장님과의 동거사실을 털어놓는데....
충격받은 마코토는 호타루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러다 호타루가 부장님으로 갈아타는거 아냐? ㅡ.ㅡ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짤라야겠다.
요 다음 페이퍼로....^^ (그러게 그때그떄 작성하지!!)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7-09-11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죄교섭인 보셨어요? 보셨다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날개 2007-09-11 21:41   좋아요 0 | URL
저 못봤어요. 평은 나쁘지 않던데요..

라로 2007-09-1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날개 2007-09-11 21:42   좋아요 0 | URL
좀 밀렸습니다..^^

하이드 2007-09-1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타루의 빛, 드라마로 보고 있는데, 만화원작이었군요!부장님 너무 잘생기셨다. ㅋㅋ

날개 2007-09-11 21:58   좋아요 0 | URL
앗~ 쟤는 부장 아니구요, 호타루의 비밀을 가장 먼저 눈치챘던 카나메라는 동료여요..^^
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호타루의 연적이기도 해요..
근데, 이것도 드라마가 있었군요~

마노아 2007-09-1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완결편이 많네요. 제가 읽은 게 한 개도 없어요..ㅜ.ㅜ

날개 2007-09-11 21:5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뭐하셨어요! 분발하셔욧~~ ㅎㅎ

무스탕 2007-09-1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워만 봤어요.. --
다정다감이 드디어 끝났군요. 말로만 듣던 조폭선생님도 끝났구요.
어느별에서왔니?가 벌써 5권이 나왔어요? 뭘 했나... (멍~~)

날개 2007-09-12 00:28   좋아요 0 | URL
다정다감이랑 조폭선생님이랑 둘 다 재밌는거니까, 얼른 보셔요~^^

Mephistopheles 2007-09-12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세 해황기와 무한의 주인이 나왔다.!

날개 2007-09-12 14:58   좋아요 0 | URL
요즘 만화 보시기는 하는 거예요?^^

홍수맘 2007-09-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 푸짐한 것들중에 뭐 부터 읽어야 하나...
지금 눈이 빙빙 돌아요. ^^;;;

날개 2007-09-12 14:58   좋아요 0 | URL
일단 완결된걸 찾아서 읽어주시는 센스~ㅎㅎㅎ
 

페이퍼 써야지.... 한 지가 벌써 2주가 넘었다.
너무 더워서 의욕이 안생긴다. 컴퓨터 있는 방은 유난히 더 덥다.
선풍기를 갖다 틀어야 하는데, 세 개 있는 선풍기 중에 하나는 아들 방, 하나는 딸 방,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거실에 두는 것이라(빼서 갖고 오기도 싫다. 귀차니즘이 더위를 이겼다.) 그냥 땀 뻘뻘 흘리며 컴 앞에 앉아 있기가 일쑤다.
자연적으로 컴퓨터 방에 안들어가는 시간이 늘어서 급기야는 아예 인터넷을 안하고 며칠을 지내기도 했다. (한번 그랬더니 메일이 수억 쌓이더라는...ㅡ.ㅡ;;;)

사람이란게 그렇다.
매일하던건 자꾸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한번 발길을 끊으면 어느샌가 그것 없이도 별로 아쉽지 않게 된다. 그 단계까지 도달했냐고 묻는다면, 글쎄.. 점점 더 그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는..

그냥 더위 때문일지도 모른다. 사실은 요즘은 만화도 별로 읽고 싶지 않다. 이거 중증인가?
오늘 신간 만화들을 살펴보러 오랜만에 만화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새로 사야 할 만화들이 너무 많이 쌓였더라..  일단 주문을 해놓고, 미루고 미루어 온 신간읽기 쓰기에 돌입한다.

 <라이어 게임> 4권.

여전히 흥미진진하다. 물론 재미있으려면 정신을 집중하고 대사 하나하나에 신경 써야 한다. 도대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면 말이다. 두뇌회전에는 무지하게 좋다.
이번 경기는 밀수게임. 방법을 직접 책을....




 

 <오버 드라이브> 11권.

무엇이 그를 달리게 하는가...!
거의 힘이 빠졌나 싶으면 어느샌가 선두를 추월하는 테라오의 끈질김. 위대한 선수임이 틀림없다. 낙차하고 부상까지 당한 상황에서 걸어서 목적지에 도달한 그의 정신력에 감동한 야마토.
제 2주자 출발이다...



 

 <골든 데이즈> 2권.

할아버지가 살던 시대로 떨어져버린 미츠야. 점점 카스가 집안에 적응하기 시작하는데.....
할아버지가 돕고 싶어하던 친구 진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진과 요시미츠는 과연 어떤 관계?
점점 흥미진진해지긴 하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얄것 같다.



 

 <기적의 조각> 단편. 아키라 쇼코.

<러브몽키> 작가의 단편집. 가벼운 연애물을 읽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적절했다.
소년 소녀의 순수한 로맨스물..

 



 

 <파르페틱> 20권.

다이야와 헤어져 괴로와하는 후코..(맨날 질질 짠다...ㅡ.ㅡ;;;;)
괴로운만큼 강해지기도 하려나?
솔직히 난 이치가 더 좋다. 그래서 둘이 헤어져도 별로 안 슬프다는...

 



 

 <열혈강호> 44권.

지옥화룡이 깨어났다. 지옥화룡은 자신이 선택한 주인 한비광에게 싸움을 맡겨달라 제의하지만 무식한 한비광, 단칼에 거절한다. 다 죽어가면서도....
여하튼 한비광 이 놈 이거.. 불사신이야? ㅡ.ㅡ

 



 

 <바텐더> 6권.

<NO NAME>이란 칵테일도 있네!
럼에 벌꿀을 더하고 시나몬 스틱을 넣은 칵테일이다. 마시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이름을 지으라는 뜻이라나 뭐라나..
6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크로스 게임> 7권.

1군과 가건물 팀의 게임의 향방이 결정된다. 뭐.. 예상했다시피 가건물 팀이 쉽게 승리한다. 1군에 있던 눈빛이 날카롭던 4번타자(얘 이름이 뭐야! 도대체!)는 덕분에(?) 코우네 집에 눌러앉게 된다.
다 보여주지 않고도 다 이해가 되게 만화를 그리는 작가의 스타일에 중독되어 자꾸만 보게 되는 만화..



 

 <신 암행어사> 외전.

산도 춘향과 몽룡의 이야기, 원술의 과거이야기, 방자가 문수를 만나기 전 이야기, 문수와 그의 죽은 연인 계월향에 얽힌 이야기 등등이 실려있다.
외전도 뺴놓지 말고 보자!

 



 

 <소라의 날개> 16권.

부의 생명이 걸린 초청경기 계속이다.
16권으로 겨우 반 정도 진행된 상태.. 여하튼 지금까지는 너무너무 불리하다.
실력도 월등히 차이나고, 작전능력도 많이 떨어진다.
글쎄.. 후반이라고 별 다를 수 있을까?




 

 <타임슬립 닥터진> 6권.

하도 안나오길래 포기하고 책 팔아버리려고 했다. 계속 나오긴 나오는구나...
이번권에서는 존양파와 좌막파가 다투던 막부말기가 무대인터라 좀 정신이 없었다. 역사적인 사건이 섞이면 영.......ㅡ.ㅡ;;;;;;
현대의술을 지닌 닥터진의 활약은 계속된다.




 

 <블리치> 28권.

오리히메를 구하기 위해 웨코문드에 침입한 이치고 일행. 아란칼들과 전투를 치루며 점점 본거지로 파고들어가는데.... 거기서 만난 아직 어린 웃긴 아란칼들! 호오~ 얘들이 나중에 도움을 좀 주려나?
근데, 대체 이 책은 언제까지 계속되는걸까? 점점 판을 벌려가고 있다.....ㅡ.ㅡ




 

 <얼라이브 최종진화적 소년> 12권.

전투에서 한번도 피를 흘려본 적 없다는..(그만큼 능력있단 얘기) 소녀가 등장하는데, 왠지 중요 인물로 보인다. 표지도 떡 하니 장식하고..
뭐.. 지금은 타이스케 일행의 적. 아크로의 심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 편이다.
책이 좀 길어질 것 같다.



 

 <방과 후 양호실> 7권.

원래 동성애 만화를 쓰던 작가라 그런지 성에 관해선 참 개방적이라는 느낌이다. 남자도 여자도 아닌 주인공 마시로와 여자아이인 쿠레하, 남자인 소우.. 이 세 사람의 묘한 느낌만으로도 버거운데, 한명 더 등장이다. 선배라는....
게다가 소우와 그 누나의 근친에 관한 얘기도...
내용이 점점 부담스러워진다.



 

 <피아노의 숲> 14권.

너무 좋다. 난 이 책만 보면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책을 읽고 있노라면 피아노 소리가 너무 그립다. 배경에 피아노 소리 쫙 깔아놓고 책을 읽으면 딱이겠다.
내가 사랑하는 책 중 하나..




 

 <빌리브> 3권.

반짝반짝하는 신인스타 루카,
능력있고 카리스마 있는 매니저 요리코..
두 사람의 숨차게 흘러가는 일상을 보고 있노라면 즐겁다.
묘하게 정곡을 찌르는 작가의 대사가 빛을 발한다.




 

 <디 그레이맨> 11권.

애들은 도대체 이 책이 왜 재밌는 걸까? 정신 없기만 하구만..ㅡ.ㅡ
애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보긴 하지만, 곧 끊을 예정..

 




 

 <플루토> 4권.

아톰과 우란남매의 종이로 만든 스탠딩 피큐어가 특별선물로 들어있다. 뭐.. 곱게 책에 끼워둘 예정이다. 괜히 세워놓았다가는 때만 타지 싶어서...^^

아톰이 죽었다? 원작에 한번 지는게 있으니.. 아마 그 부분인 모양인데..
줄거리 설명은 힘들지만 흥미진진!



 

 <나비> 2권.

아직까지는 외전으로 나왔던 그 <나비>가 가장 좋다. 본격적인 재미를 느끼려면 더 있어야 하나?
장면장면 참 이쁘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듯.

 



 

 <펭귄혁명> 5권.

원래부터 이 작가를 좋아했지만, 역시 이 작가가 맘에 든다. 참 따뜻하다.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가진 사람같다.
유카리는 전설의 여배우 오카 요코가 료의 어머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한데, 오카 요코의 교통사고때 운전기사가 아야오리의 아버지라는데.....!




 

 <절대마녀> 3권.

스카일라와 케일러스는 우연히 마녀의 성지라는 '마녀의 요람'으로 빨려들어가고 마는데, 그 곳에서 마녀의 힘을 각성하고 성장하게 되는 스카일라!
근데, 각성하면 머리가 길어지게 되는건 이제 공통의 얘기가 되버린 건가?
새로운 마녀도 등장이다..




 

 <멋진 길드> 1~2권. 야요미 유치.

<후쿠야당 딸들> 작가의 신간. 6~7월에 나왔는데 놓치고 있었다. 정신을 어따 두고 있는거야!
비밀을 간직한 가출(?)소녀가 세 꽃미남 만화작가가 살고 있는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잔잔하고 따스한 분위기에 미스터리 가미다..



 

 <시온의 왕> 1~5권. 마사루 카토리 글, 안도 지로 그림.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살해되는 현장에서 장기알을 꼭 쥐고 홀로 살아남은 소녀 시온.
이웃의 장기 프로 기사에게 입양되어 장기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사건의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데......
시온을 둘러싼 위협은 계속되고, 그 와중에서 장기에 정열을 쏟는 시온..
우연히 알게 된 만화인데, 꽤 재밌게 읽었다. 물론 장기 룰은 전혀 모르지만 그다지 상관은 없었다. 미스테리가 가미되어 더 흥미진진이다.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적오리 2007-08-2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넘 덥죠?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더위 잘 안타는데 요즘은 땀띠까지 나네요.^^;

날개 2007-08-20 23:26   좋아요 0 | URL
땀을 어찌나 흘렸는지 코에 땀띠가 송송 돋았어요...ㅡ.ㅜ

비로그인 2007-08-2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재미있는 만화가 많사옵니다~~ 빌리스 재밌겠다. 참, 더위에 몸조심하삼.

날개 2007-08-20 23:28   좋아요 0 | URL
빌리브요.. 마키무라 사토루 만화는 별로 실패할 위험이 없어요.^^ 여성, 특히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만화라고나 할까....

비로그인 2007-08-21 19:57   좋아요 0 | URL
빌리브~~^^

날개 2007-08-21 23:27   좋아요 0 | URL
제목이야 뭐..^^ 알아들으면 되죠..ㅎㅎ

땡땡 2007-08-2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더워요.
근데 저 "절대마녀"의 그림체는 왠지 낯이 익은데, 모르는 작가네요. 음, 누구랑 비슷한 거야요?

날개 2007-08-20 23:56   좋아요 0 | URL
김태연이 <반혼사>의 작가인데.. 혹시 그 책은 안보셨나요?
아니면.. <여왕의 기사>랑 좀 닮았을 수도...^^
긴 흑발의 냉미남은 순정만화의 단골 레파토리라서 비슷해 보일수도 있어요.

그나저나.. 따우님 이름 다시 부르니 너무 좋군요.^^ 한자이름은 힘들었어요..ㅎㅎㅎ

땡땡 2007-08-21 00:06   좋아요 0 | URL
道를 중국어 발음으로 읽으면 '따우'래요. 빵긋.

근데 만화체는 아무래도... 단골 레퍼토리에 무게가 실리는군요. 흠흠;;;

날개 2007-08-21 00:09   좋아요 0 | URL
아앗! 그 이름이 또 그렇게 되는군요..^^

홍수맘 2007-08-20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님 얘기에 절대 공감해요.
저희 가게도 슬슬 추석준비를 시작하는데 원체 더워서 정말 힘들어 하고 있다지요.
빨리 이 더위가 가야 할텐데....
마지막 더위 잘 이겨 내시길 바랄께요. ^^.

날개 2007-08-20 23:58   좋아요 0 | URL
제주도는 왠지 더 더울것 같아요.. 아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훨씬 나을래나요?
홍수맘님도 더위 잘 이겨내시고 추석준비 열심히 하셔요! (추석 글귀 공모 이벤트는 봤는데 더워서 머리가 안돌아가요..^^;;;;;;)

다락방 2007-08-21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여기서 아는게 [열혈강호]밖에 없네요. 아주아주 오래전에 한참 재밌게 읽었더랬는데, 아직도 연재중이군요!!
더워요 :)

날개 2007-08-21 14:12   좋아요 0 | URL
열혈강호가 워낙 오랫동안 연재되다보니, 이 책 모르는 분들은 몇 안 계시더라구요...ㅎㅎㅎ
이거 아직 멀었어요. 대단하죠?^^

Mephistopheles 2007-08-21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도통 만화책을 안보다 보니 뭐가 어디까지 나왔는지 진행이 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만화책 좀 읽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날개 2007-08-21 14:13   좋아요 0 | URL
메피님마저 이러시면 어떡해요!! 열심히 좀 보셔요~~~!

twinpix 2007-08-21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기숙사방에 컴퓨터가 2대나 돌아가서 더 더운 듯해요. 그래도 이번에 선풍기도 두대가 되어서 살만한듯.^^ 신암행어사 외전도 나왔고, 라이어게임도 나오고 있군요. 라이어게임은 드라마로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언제고 드라마 내용보다 더 나가면 만화로 보려고요. 'ㅁ' 플루토나 얼라이브 등도 기대되네요. 'ㅁ'

날개 2007-08-21 14:14   좋아요 0 | URL
라이어게임이 드라마로 있군요! 이건 드라마로도 엄청 재밌을것 같아요..^^ 근데 드라마 내용은 좀 많이 진행되었나봐요?

무스탕 2007-08-2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오늘 하루 일하고 왔다고 늘어져요, 저도...
사무실은 에어컨이 빠방해서 쬐끔도 안덥구만.. 우리 같이 늘어져용~~~

절대마녀는 다 나오면 다시 봐야 겠어요. 1권보고 손 놨지요..
허걱! 피아노의 숲이 벌써 14권까지..@.@ 10권까지 봤던가..
방과후 양호실은 어째 땡기는 구석이 하나도 없고..
오늘 플라워 10권이 도착해서 밥 하는 동안 읽었네요 ^^

날개 2007-08-21 23:22   좋아요 0 | URL
에어콘 바람 쐬다가 오면 집이 더 견디기 힘들죠? 좀 늘어졌다가 천천히 기운내자구요..^^
플라워랑 기타등등 신간들 오늘 또 받았어요. 지금 한 5권 읽었나? 요건 좀 빨리 써볼랍니다..

chika 2007-08-2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루토 4권이 나왔단 말임까? 왜 몰랐지? OTL

날개 2007-08-21 23:24   좋아요 0 | URL
나온 그 날 놓치면 그렇죠 뭐..^^ 만화사이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지 않는 다음에야요..
얼른 보삼~*^^*

라로 2007-08-2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라는 책도 있네요~~.와
꼭 읽어봐야겠어요.

글구 바텐더,,그거 신의 물방울 비스므레 한가요???

피아노의 숲,,,님의 글 읽고 당장 보고싶어졌어욤,,,,헉헉헉
ㅎㅎㅎ

날개 2007-08-22 23:38   좋아요 0 | URL
나비 읽으시려면, 외전으로 나온 한 권짜리 책부터 먼저 읽으시와요..^^
바텐더는 네.. 신의물방을 비스무리 합니다.^^ 보면 칵테일 한 잔 하고 싶어지는 그런...ㅎㅎ
피아노의 숲은 꼭 보삼~! 절대로 후회 없으실 겁니다..
 

 <도깨비 신부> 6권.

잡지 <허브>의 폐간으로 인해 혹시나 만화가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다행히 기우였다. 새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어찌나 반갑던지..
우직한 도깨비 광수의 귀여움은 여전하다. 선비의 여행은 아마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야만 끝나지 않을까 싶고...
여하튼간에 나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 책이다.




 

 

 <호러 컬렉터> 2권.

이 작가 그림 하나만은 정말 내 맘에 쏙 든다. 위험한 아름다움이 곳곳에서 흘러내리는데.. 아주 죽음이다..^^
1권의 그 산만하던 진행은 2권에 이르러서는 조금 나아졌다. 엘리자베스가 저주를 받기 전, 그러니까 평범한 처녀일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펼쳐지니 집중하기가 쉽다.
아아.. 눈이 황홀하다.



 

 

 <금색의 코르다> 8권.

요정에게서 받은 카호코의 바이올린 줄이 드디어 끊어진다. 더이상은 바이올린의 도움을 못받게 된 카호코에게는 어떤 길이 있을까..(바이올린이 단시간에 되는게 아닌데...ㅡ.ㅡ)
여하튼, 카호코 덕분에 콩쿨에 참가한 학생들 각각이 성장해나가는 것만은 분명하다.



 

 

 <홍색 히어로> 10권.

신인리그를 전승으로 끝낸 베니노 여자 배구부. 마침내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신인전 조편성이 결정되는데, 상대는 도내 1,2위를 다투는 아이유 고교. 처음부터 강적을 만난 그녀들......
경기 결과는 다음권에....^^ (설마 첫판부터 지진 않겠지?)




 

 

 <프라이드> 7권.

SRM의 유닛활동 재개를 위해  다시 모인 시오, 란마루, 그리고 모에.
마음은 안맞지만 노래만은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그들.. 부딪히고 깨지면서 각각 성장해 나간다. 잘 안풀리던 모에마저 이번권에서는 숨통이 트인 느낌.
아무래도 시오는 란마루와, 모에는 진과 맺어질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든 권이었다.



 

 

 <하백의 신부> 4권.

조금만 더 이야기가 짜임새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ㅡ.ㅡ;;; 그림은 맘에 들지만, 뭔가 듬성거리고 뛰어넘어 진행되는 느낌이랄까.... 감정의 흐름이 연결이 안된다.
하백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잊어버린 소아는 동영 오라버니와 결혼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녀의 앞에 무이가 나타난다.....



 

 <의룡> 13권.

호오~ 인턴인 이주잉이 주인공인 권. 에 그러니까 이주잉의 등장이 가장 많았다는....^^
키리시마의 수술은 가장 보편적인 의사들을 위한 수술이었다. 이에 자신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키리시마 옆에 있게 된 이주잉. 하지만 아사다의 영향은 이미 이주잉을 바꿔놓았다. 잘한다 이주잉!



 

 

 <서플리> 4권.

전근하게 된 오기와라는 후지이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원거리 연애가 싫단다. 속마음은 후지이를 배려한것도 좀 있지만, 그것까지는 모르는 후지이로서는 날벼락. 하지만 그녀에게 다가오는 또 다른 남자!
일에는 똑똑하지만 연애에는 둔치인 후지이가 귀엽다.




 

 

 <아이실드21> 21권.

제목과 같은 숫자가 들어가는 권. 일본판은 특별히 3D로 만들었다는 얘기가....ㅡ.ㅡ;;;
너무나 압도적인 팀인 신류지. 힘도 못쓰는 세나와 팀원들이지만 그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히루마의 허를 찌르는 작전과 하나가 된 팀원들의 노력으로 야금야금 점수를 얻기 시작하는데....



 

 

 <코드넘버나인> 20권.

강력한 적 황룡의 위협때문에 결국 신고와 무사시는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신고에게 불어닥치는 위험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납치, 탈출의 과정이 이어지는데........
대부분의 적들은 단숨에 해치우더니만 이번 황룡과의 대결은 좀 오래가려나 보다.

 



 

 

 <캣 스트릿> 6권.

'자신의 힘으로 잡은 행복만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라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연예계 복귀를 결심한 케이토.
주인공이 이미 결정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는데.....
좀 바보 아냐? 라 싶은 부분도 있지만 맹한게 귀여울 때도 있는 아이. (이 작가 작품의 여주인공들이 대부분 이 스탈이지..ㅡ.ㅡ;;)



 

 

 <밧사로드> 1~2권. 쿠로노 나나에

<피스메이커 쿠로가네>작가의 작품. 솔직히 <피스메이커~>도 별로 재밌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역시나 난 이 작가랑 안맞는것 같다. 에잇~ 그림은 딱 내 스타일인데..ㅡ.ㅡ
흡혈귀 만화다. 약간 동성애삘도 나고...
줄거리 생략.(쓰기 애매함.)

띠지 1권.'후회하지 않겠노라 맹세할 수 있겠는가!?'
띠지 2권.'배신당한다해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07-07-26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보다 남자 작가의 책이군요. 그림보고 어엇!했어요. 전 꽃보다~가 영 취향에 안 맞았는데, 그래도 끝까지 다 봤어요^^ㅎㅎㅎ

날개 2007-07-26 23:24   좋아요 0 | URL
<꽃보다 남자>는 너무 길었어요. 뒤로 갈수록 소재가 떨어져서 어쩔줄 모르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쌈박하게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캣 스트릿>은 지금까지는 <꽃보다 남자>보다 나아요. 뒤는 어떻게 될른지 모르겠지만요^^

비로그인 2007-07-26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날개님 신간소개다 ^^
안그래도 오늘 허접하게 비빔툰 페이퍼 올려놓고 나니
날개님 생각이 나더군요 :)

서플리의 저 장면은 여자의 머리카락인가요?
이쁘네요. 지금 읽는 소설 내용이랑 좀 겹쳐서 그런가 묘한 느낌...
추천하고 갑니다 ^^/

날개 2007-07-26 23:29   좋아요 0 | URL
허접한 페이퍼 아니더만요 뭘~^^
사실 그 뻬빠 아까 봤는데 댓글은 안달았어요. 재밌던걸요?
서플리의 저 그림은(그림 참 맘에 들죠?) 실연하고 난 뒤의 모습이어요. 실연에도 불구하고 머리는 안 잘랐다는...^^

Mephistopheles 2007-07-26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미식축구까지 만화로 나온겝니까...거참..완벽한 양키게임인데..^^

날개 2007-07-26 23:33   좋아요 0 | URL
만화로 안나온 소재가 뭐가 있겠습니까!^^
이 책은 첨엔 좀 신선하더니, 이젠 지겨워졌어요. 너무 비슷비슷한거 같아서...

2007-07-27 1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27 1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7-2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깨비 신부는 정말 오랜만에 나와서 앞의 내용이 가물가물...
서플리는 도대체 대여점에 가면 3권이 있을땐 4권이 없고 4권이 있을땐 3권이 없어서 몇 번을 못 빌려 왔다지요 --;
하백의 신부는 안 봤는데 재미있을것 같은데 2% 부족한가봐요?

날개 2007-07-27 17:36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나와도 책을 보다보면 앞생각이 저절로 떠올라요. 한번 시도해보셔요..ㅎㅎ
근데, 그놈의 서플리는 누가 자꾸 한권씩 집어간댑니까? 무스탕님 보지도 못하게..^^
하백의신부는 말이죠, 눈으로 보셔요. 눈으로만 보면 괜찮아요..

카프리 2007-08-01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사로드> 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림만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동네의 대여점이 사라진 이후 빌려보기 몹시 힘들어 모두 구매해 봐야 할 것 같은 분위기 땜에 <캣스트릿><노다메><피아노의 숲><나나><펭귄혁명><스킵비트>등 신간을 모두 놓치고 있네요. 예전 대여점의 그 싸늘했던 아르바이트 언니도 그리워질 정도입니다... 흑...

날개 2007-08-01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여점이 사라지다니... 안타까운 일이군요!
신간들 많이 밀리셨겠어요. 얼른 주변의 다른 대여점을 탐색하셔요~^^

미노르 2007-08-0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도깨비신부>에서 우야 엄마 보면서 많이는 아니었지만 마음이
울컥하여 조금 울었었답니다. 그나저나 프라이드가 나왔었군요.^^;;
<피아노의 숲>을 보면서 나름 신간을 일찍 봤다고기뻐하고 있었는데.커헉!
(딸려온 동화책도 귀엽더라구요.) <온>나오면 같이 지를까봐요.^^*

날개 2007-08-10 00:29   좋아요 0 | URL
<피아노의 숲> 동화책이 뭐지? 하고서 찾아봤더니.. 오마이갓! 한정판이 따로 있었군요.. 왜 그걸 미처 못봤을까요..ㅠ.ㅠ
<온>은 저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넘 보고싶은거 있죠..
새로운 신간읽기를 써야 하는데, (책 댑따 많이 쌓아놓고 있어요.) 언제 쓸까나.......^^;;;;
 

<엠마 Emma> 8권.

7권으로 본편이 끝나고 외전으로 구성된 책. 9권을 기대하라는거 보니 외전만으로 몇 권이 나올 모양이다.
엠마가 하녀시절에 섬겼던 주인인 켈리의 옛이야기, 존스에게 파혼당했던 켐벨양에게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 엠마와 같이 하녀생활을 하던 타샤의 이야기 들이 펼쳐진다.
특히 맘에 들었던건 켈리마님의 이야기. 외전이라고 해서 우습게 볼게 아니다. 더 찡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켈리마님이다~^^*



 <궁> 15권.

신이와 채경이는 이혼을 하고 마는 걸까?
그들이 무슨 생각으로 있든, 이혼진행은 차곡차곡 되어가는데....!
채경이의 눈물과 고민으로 점철되었던 권.

 



 

 

 <프린세스> 28권.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프린세스라는 제목에 걸맞는 프리가 다 컸다. (오오~ 얼마나 기다렸던가!)
조그맣던 아이들이 각각 자라나 자신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있는 모습들이 소개되어진 권이다. 다시 두근두근~



 

 

 <신의 물방울> 11권.

잇세와 시즈쿠 모두 제 3사도를 찾는데 실패하고 만다. 둘 모두의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여 사흘의 기회를 다시 얻는 그들...
그리고, 결국엔 둘 다 3사도를 찾게 된다. '도멘페고', 네프의 최고봉 '퀴베 다 카포' 2000년산.
하지만, 이 경기의 승자는......!



 

 

 <내 옆의 안경소년> 2권. 완결.

캐릭터들은 상당히 귀여운데... 에피소드들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계속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뭐랄까~ 강하게 다가오는 그런게 없다.
유원지, 체육대회 등의 에피소드.. 와 두 사람의 사이를 반대하는 부모님과의 에피소드 등등...



 

 

 <카페타> 13권.

이런 책은 좀 몰아서 읽어줘야 한다. 긴장감 높던 상황들이 자꾸 끊기면서, 김이 빠져버리는 느낌.
나오미가 유럽으로 진출했단 얘기를 들은 카페타는 같이 싸울 수 없음에 실망하는데...... 그 와중에 타임을 점점 줄여나가는 카페타.
그러나, 나오미는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고 출전을 위해 돌아오게 되고......

14권이 기다려진다. 나오미와 카페타가 한 레이스에서 드디어 대결이다.!



 

 

 <고교데뷔> 8권.

심하게 귀여운 그녀.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둘 사이에 위기가......... 닥치지는 않고,
약간의 문제거리가 생긴다. 하지만 무대뽀 그녀와 은근히 그녀의 무대뽀에 물들어가는 요우에게는 문제도 아닌 듯~흐흐~
하루나의 생일 에피소드도 있다.
아.. 이런 연애를 해야 돼~!



 

 <신 암행어사> 16권.

희망은... 절망이 쓰고 있는 가면에 불과하다?
아지태와의 전면젼에 들어가게 되는 문수 일행. 이길 확률은 제로.
하지만 어느 누구도 물러서지 않는다.
악수로 변모한 원술이 죽고, 전력차는 점점 드러난다. 그들에게 어떤 길이 있을 수 있을까~!



 

 

 <사랑따위 안할거야> 6권.

이 작가의 얘기는 점점 에로틱쪽으로 변모해가려고 한다..ㅡ.ㅡ;;; 
자꾸 재미없어진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권은 특히나 아닌것 같다. 여주인공도 맘에 안들고~
더이상은 볼 생각없다. 너 짤렸어!

 



 

 

 <해피!> 24권.

아이들에게 꼭꼭꼭 보여줘야 할 만화. 아니, 어른들도 봐야 할 만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다리에 마비를 일으키는 맹인견 이야기, 맹인견이 되기 위해 키워지는 강아지 이야기, 왕따 당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 등등 감동적인 에피소드들 잔뜩이다.

 



 

 

 <클레이모어> 12권.

그럼 그렇지~  클레어가 죽을리가 없지~  휴우~ 안심이다....
루시엘라와 라파엘라에 관한 옛이야기.
그리고 살아남은 클레어 일행들의 등장이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는 과연?

 



 

 <스페셜 에이 S.A> 9권.

케이의 할아버지에게서 그가 무리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히카리는 케이의 부담이 되기 싫어  슬슬 피해다닌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런다고 케이가 히카리에게서 떨어지겠느냐고~
결국에는 케이의 고백이....오오오~!!!

 



 

 <내 이름은 해사> 11권.

괴선박과 벌인 총격전으로 해상보안청 동료가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는걸 알게 된 린타로는 괴선박인양을 거절한다. 그러나, 카사이의 끈질긴 설득과 그 안에 내재된 책임감이 작업을 결심하게 하는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험한 선박의 인양이 드디어 시작된다!

 



 

 < M의 천국> 4권.

초류의 작전으로 초능력자단체에 대한 단서를 잡게 된 'M의 천국'멤버들은 그 덕분에 학교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아령은 지워진다는 것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는데.......
한편 새로운 초능력자가 나타나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니셜 D> 35권.

오미야와 탁미의 대결 계속이다.
긴장감 넘치고 아슬아슬하던 대결의 승자는 과연................!
이긴 사람도 진사람도 결코 그 실력 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날의 운이었을 뿐이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다.
앞으로의 대결은 점점 어려워질 듯!



 

 

 <엠 제로> 3권.

마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우연히 마법학교에 다니게 된 쿠즈미.
가지고 있는거라곤 포인트를 쌓으면 마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M0플레이트 하나... 그런데, 아무 도움 없이 마법시험을 치뤄야 하게 생겼다. 이 위기를 어찌 헤쳐나갈른지...
남자들의 눈요기를 위한 듯한 그림들이 툭툭 튀어나오지만 않는다면 더 좋았을 법한 책.



 

 

 <그녀가 카페에 다니는 이유> 단편.
 <안티 초콜릿!> 단편.  와시오 미에.

표지 그림이 괜찮아보여 같은 작가의 단편집 두 권을 구입해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다.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끌리는 맛도 없고, 표지그림보다 그림도 훨씬 못하다..ㅡ.ㅡ
한마디로 재미없었다.



 

 

 <골든 데이즈> 1권. 타카루 시게오.

<맑음X소년>, <디어마인>의 작가 작품.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라기에 기대를 잔뜩 갖고 구입.
뭐.. 근데 1권만으로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맑음X소년>도 처음 몇권은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안봤던 적이 있기에 일단은 계속 볼 예정~

어렸을 때 유괴당한 경험이 있어 자신을 과보호 하는 엄마의 시달림속에 자라난  고1 소년 소우마 미츠야가 주인공이다.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달려간 미츠야는 병원에서 지진을 만나는데....... 그만 할아버지가 소년이던 시절로 시간이동을~
1권이라 그런지 좀 산만하고 정신이 없다. 조금은 더 진행이 되어봐야 할 듯~



 

 

 <나이트 엑사일> 1권. 아키노 마츠리.

<펫숍오브 호러즈> 작가의 작품.
빛나는 금발, 보라빛 눈동자, 과거를 기억못하는 미청년 알렉스..
사람들은 신비한 그에게 빠져들지만 그의 정체는.............!
"나는 밤의 지배자, 시간의 유형수,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떠돌아야 하는 저주받은 괴물!"
알렉스가 떠돌며 만나게 되는 인간들에 대한 짤막한 에피소드들의 연속이다.
글쎄, 소재 자체는 괜찮은데 말이지.....
아직까지 이 작가는 <펫숍>을 능가하는 작품은 쓰고 있지 못하는 듯 하다.



 

 

 <루원 LUWON> 1~3권. 미나미사와 히시카.

누군가 괜찮은 작가라는 말에 솔깃하고 구입. 그럭저럭 재밌다.
게임에 전혀 흥미가 없던 주인공 소년 신은 우연히 얻게 된 게임 'LUWON'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게임에서 사용하던 마법을 현실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걸 발견한다. 2권까지는 그 내용으로 진행되다가 3권에선 신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얘기와 직접 게임으로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이 가끔 정신없어 보이는 면이 있긴 하나 읽기에 괜찮았던 작품.






댓글(27)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메트리오스 2007-07-13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는 애니메이션으로만 봤는데요. 음악이 좋아서 더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만화책도 재미있나요?^^

Mephistopheles 2007-07-13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니셜 D 표지가..표지가....

날개 2007-07-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메님.. 만화도 물론 재밌답니다~ 뭐, 음악이니 그런건 없지만 상상으로 충분히....^^

메피님.. 뭐요, 좋다구요? 너무 맘에 든다구요? ㅋㅋ

BRINY 2007-07-13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8]. 처음에는 엠마와 윌리엄의 뒷 얘기가 하나 없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조연들에 대한 작가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듬뿍 느껴졌답니다~

Koni 2007-07-1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교데뷔'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만화예요.^-^

날개 2007-07-1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9권에는 엠마의 뒷얘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여하튼 이 얘기들이 다 맘에 들었어요..

냐오님.. 사랑스런 그녀..죠?^^ 전 이 아이가 너무 이뻐요.

마노아 2007-07-13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엠마 7권까지 보았어요. 이야기가 뚝 끊겨서 난감했는데 외전이 기대되네요^^

불량유아 2007-07-13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뜩이나 요상한 내 취미로 책값이 산더미라 만화는 대여소에서 빌려보는데 이런 된장할~
해피도 없다. 엠마도 없고 이니셜 D는 있더군. 한데 내취향은 아니다. 암행어사도 있던데
동생이 가까이 살면 그녀석 옆구리 찔러 빌려볼텐데 내돈주고 빌려보긴 아깝다. 엠마는
장만했는데 올해 마흔된 우리 미스터리 김이 눈을 째린다. 아들래미랑 대여소나 뚫으러 다녀봐야겠다.

날개 2007-07-14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아직 안보셨군요. 사랑스런 얘기들이어요~^^

불량유아님.. 안녕하세요.^^ 순정취향이신가 봅니다. 순정 좋아하신다면 신암행어사는 잘 안맞으실 수도 있어요. 남자들 취향이거든요.

날개 2007-07-14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이번달은 만화성적 확 올려주셔요!!^^

무스탕 2007-07-1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는 앞 권을 친구를 빌려줬어요. 8권 보다 생각 안나면 들춰봐야 하느데 보고싶을때 못 보면 짜증날것 같아서 아직 안보고 있어요. 갖고오면 봐야지요..
프린세스랑 이니셜 D 봐야하는데 요즘 대여점 갈 틈도 없어요.. 고교데뷔도 계속 보고싶고..
아.. 궁은 봤어요. 기특 기특 ^^ 안경소년은 재미있을듯 싶은데 2% 부족한가봐요?
도깨비 신부 6권은 월요일에 도착할거 같아요 :)

날개 2007-07-14 23:31   좋아요 0 | URL
안경소년 한번 봐보실래요? 요거 빼놨다가 보내드릴께요..^^
요즘 바빠서 만화 볼 시간도 별로 없으시죠? 그래도 자는 시간을 쪼개어 분발하삼~흐흐~

무스탕 2007-07-18 18:43   좋아요 0 | URL
날개님. 감사 만땅이에요 ^^*
어제까지 죽다 살아났어요. 바쁘기도 했지만 아프기도 해서요.. ㅠ.ㅠ
오늘은 좀 괜찮아 졌는데 그새 못 참고 돌아다녔더니 2%쯤 다시 악화 되는듯..
그래도 이만하면 살만해요 ^__^

날개 2007-07-18 20:30   좋아요 0 | URL
제발 건강은 챙겨가면서 일하셔요!!^^

2007-07-14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4 2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5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5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7-1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 8권이라..기대되는데요. 주문할때 빼먹지 말아야겠어요.

날개 2007-07-14 23:33   좋아요 0 | URL
본편만큼 기대하셔도 되어요~^^*

비로그인 2007-07-14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오- 날개님 페이퍼 넘 오랫만인거 같아요 :)
해피라는 만화 왠지 슬플 거 같네요.
읽다가 울지 않을까?

날개 2007-07-14 23:35   좋아요 0 | URL
제가 해피 보면서 거짓말 보태 크리넥스 한 통을 다 썼답니다..
슬퍼서라기보단, 감동적인 장면이 많아서요... 어찌나 줄줄 울어댔던지....^^;;;

2007-07-16 2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7-17 14: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7-07-19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엠마 외전도 있나요?+_+
그제 엠마 전권 다서 다 읽었거든요~
궁도 나왔군요~
살게 많아지네요.^^

날개 2007-07-26 23:37   좋아요 0 | URL
댓글을 넘 늦게 봐서.....^^;;;;
벌써 사셨겠어요. 다 보셨죠?

히포 2007-08-29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니셜D35권...그 외에도 읽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좋은 자료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