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Emma> 8권.
7권으로 본편이 끝나고 외전으로 구성된 책. 9권을 기대하라는거 보니 외전만으로 몇 권이 나올 모양이다.
엠마가 하녀시절에 섬겼던 주인인 켈리의 옛이야기, 존스에게 파혼당했던 켐벨양에게 새로운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 엠마와 같이 하녀생활을 하던 타샤의 이야기 들이 펼쳐진다.
특히 맘에 들었던건 켈리마님의 이야기. 외전이라고 해서 우습게 볼게 아니다. 더 찡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켈리마님이다~^^*
<궁> 15권.
신이와 채경이는 이혼을 하고 마는 걸까?
그들이 무슨 생각으로 있든, 이혼진행은 차곡차곡 되어가는데....!
채경이의 눈물과 고민으로 점철되었던 권.
<프린세스> 28권.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야말로 프린세스라는 제목에 걸맞는 프리가 다 컸다. (오오~ 얼마나 기다렸던가!)
조그맣던 아이들이 각각 자라나 자신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있는 모습들이 소개되어진 권이다. 다시 두근두근~
<신의 물방울> 11권.
잇세와 시즈쿠 모두 제 3사도를 찾는데 실패하고 만다. 둘 모두의 탈락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직면하여 사흘의 기회를 다시 얻는 그들...
그리고, 결국엔 둘 다 3사도를 찾게 된다. '도멘페고', 네프의 최고봉 '퀴베 다 카포' 2000년산.
하지만, 이 경기의 승자는......!
<내 옆의 안경소년> 2권. 완결.
캐릭터들은 상당히 귀여운데... 에피소드들도 나름대로 괜찮은데....
계속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뭐랄까~ 강하게 다가오는 그런게 없다.
유원지, 체육대회 등의 에피소드.. 와 두 사람의 사이를 반대하는 부모님과의 에피소드 등등...
<카페타> 13권.
이런 책은 좀 몰아서 읽어줘야 한다. 긴장감 높던 상황들이 자꾸 끊기면서, 김이 빠져버리는 느낌.
나오미가 유럽으로 진출했단 얘기를 들은 카페타는 같이 싸울 수 없음에 실망하는데...... 그 와중에 타임을 점점 줄여나가는 카페타.
그러나, 나오미는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고 출전을 위해 돌아오게 되고......
14권이 기다려진다. 나오미와 카페타가 한 레이스에서 드디어 대결이다.!
<고교데뷔> 8권.
심하게 귀여운 그녀.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둘 사이에 위기가......... 닥치지는 않고,
약간의 문제거리가 생긴다. 하지만 무대뽀 그녀와 은근히 그녀의 무대뽀에 물들어가는 요우에게는 문제도 아닌 듯~흐흐~
하루나의 생일 에피소드도 있다.
아.. 이런 연애를 해야 돼~!
<신 암행어사> 16권.
희망은... 절망이 쓰고 있는 가면에 불과하다?
아지태와의 전면젼에 들어가게 되는 문수 일행. 이길 확률은 제로.
하지만 어느 누구도 물러서지 않는다.
악수로 변모한 원술이 죽고, 전력차는 점점 드러난다. 그들에게 어떤 길이 있을 수 있을까~!
<사랑따위 안할거야> 6권.
이 작가의 얘기는 점점 에로틱쪽으로 변모해가려고 한다..ㅡ.ㅡ;;;
자꾸 재미없어진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권은 특히나 아닌것 같다. 여주인공도 맘에 안들고~
더이상은 볼 생각없다. 너 짤렸어!
<해피!> 24권.
아이들에게 꼭꼭꼭 보여줘야 할 만화. 아니, 어른들도 봐야 할 만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다리에 마비를 일으키는 맹인견 이야기, 맹인견이 되기 위해 키워지는 강아지 이야기, 왕따 당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 등등 감동적인 에피소드들 잔뜩이다.
<클레이모어> 12권.
그럼 그렇지~ 클레어가 죽을리가 없지~ 휴우~ 안심이다....
루시엘라와 라파엘라에 관한 옛이야기.
그리고 살아남은 클레어 일행들의 등장이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는 과연?
<스페셜 에이 S.A> 9권.
케이의 할아버지에게서 그가 무리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히카리는 케이의 부담이 되기 싫어 슬슬 피해다닌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런다고 케이가 히카리에게서 떨어지겠느냐고~
결국에는 케이의 고백이....오오오~!!!
<내 이름은 해사> 11권.
괴선박과 벌인 총격전으로 해상보안청 동료가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는걸 알게 된 린타로는 괴선박인양을 거절한다. 그러나, 카사이의 끈질긴 설득과 그 안에 내재된 책임감이 작업을 결심하게 하는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위험한 선박의 인양이 드디어 시작된다!
< M의 천국> 4권.
초류의 작전으로 초능력자단체에 대한 단서를 잡게 된 'M의 천국'멤버들은 그 덕분에 학교로부터 보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아령은 지워진다는 것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는데.......
한편 새로운 초능력자가 나타나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니셜 D> 35권.
오미야와 탁미의 대결 계속이다.
긴장감 넘치고 아슬아슬하던 대결의 승자는 과연................!
이긴 사람도 진사람도 결코 그 실력 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날의 운이었을 뿐이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다.
앞으로의 대결은 점점 어려워질 듯!
<엠 제로> 3권.
마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우연히 마법학교에 다니게 된 쿠즈미.
가지고 있는거라곤 포인트를 쌓으면 마법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M0플레이트 하나... 그런데, 아무 도움 없이 마법시험을 치뤄야 하게 생겼다. 이 위기를 어찌 헤쳐나갈른지...
남자들의 눈요기를 위한 듯한 그림들이 툭툭 튀어나오지만 않는다면 더 좋았을 법한 책.
<그녀가 카페에 다니는 이유> 단편.
<안티 초콜릿!> 단편. 와시오 미에.
표지 그림이 괜찮아보여 같은 작가의 단편집 두 권을 구입해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다.
내용이 너무 유치하고, 끌리는 맛도 없고, 표지그림보다 그림도 훨씬 못하다..ㅡ.ㅡ
한마디로 재미없었다.
<골든 데이즈> 1권. 타카루 시게오.
<맑음X소년>, <디어마인>의 작가 작품.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라기에 기대를 잔뜩 갖고 구입.
뭐.. 근데 1권만으로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맑음X소년>도 처음 몇권은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안봤던 적이 있기에 일단은 계속 볼 예정~
어렸을 때 유괴당한 경험이 있어 자신을 과보호 하는 엄마의 시달림속에 자라난 고1 소년 소우마 미츠야가 주인공이다. 할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달려간 미츠야는 병원에서 지진을 만나는데....... 그만 할아버지가 소년이던 시절로 시간이동을~
1권이라 그런지 좀 산만하고 정신이 없다. 조금은 더 진행이 되어봐야 할 듯~
<나이트 엑사일> 1권. 아키노 마츠리.
<펫숍오브 호러즈> 작가의 작품.
빛나는 금발, 보라빛 눈동자, 과거를 기억못하는 미청년 알렉스..
사람들은 신비한 그에게 빠져들지만 그의 정체는.............!
"나는 밤의 지배자, 시간의 유형수,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떠돌아야 하는 저주받은 괴물!"
알렉스가 떠돌며 만나게 되는 인간들에 대한 짤막한 에피소드들의 연속이다.
글쎄, 소재 자체는 괜찮은데 말이지.....
아직까지 이 작가는 <펫숍>을 능가하는 작품은 쓰고 있지 못하는 듯 하다.
<루원 LUWON> 1~3권. 미나미사와 히시카.
누군가 괜찮은 작가라는 말에 솔깃하고 구입. 그럭저럭 재밌다.
게임에 전혀 흥미가 없던 주인공 소년 신은 우연히 얻게 된 게임 'LUWON'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게임에서 사용하던 마법을 현실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걸 발견한다. 2권까지는 그 내용으로 진행되다가 3권에선 신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얘기와 직접 게임으로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이 가끔 정신없어 보이는 면이 있긴 하나 읽기에 괜찮았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