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 심포기어 GX 츠쿠요미 시라베 메이드ver. - 전체 높이 185mm 1/8스케일 PVC&ABS 도색완료 완성품
ベルファイン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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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의 유산은 단연컨대 크리스다. 나도 보라머리라고 계속 캡쳐하긴 했지만 이런 그림체에서 모에하게 될 줄 몰랐음..

 

이 장면 보는 순간 않이 씨벌 무슬림 뭐야 이러고 존내 쪼갰는데 옆에서 전문가 친구가 '아니야 뒤에 노란 터번은 시크교야' 이랬다. 새로운 종교를 알았어? 아무튼 이 사람들 이번 편에서 새로 나오는 마리아의 팬층이랜다 야이 제작진들아 ㅋㅋㅋ 아무튼 마리아의 친구들도 피네라는 인격으로 점점 변모하는 중인 마리아를 도와 마리아의 인격이 사라지는 걸 막기 위해 주인공의 성유물을 호시탐탐 노린다. 개인적으로 크리스와 그녀의 노래에 도전하는 에피소드는 잘 만든 듯하다. 덕분에 노래가 계속 나와서 듣는 재미는 있다.

그나저나 이번엔 1기보다 더한 고어 주의라고 할까; 히비키는 전생에 뭘 했길래 이번엔 쳐맞는 걸로도 모잘라서 팔 뜯기고 난리임 ㄷ

 

자꾸 씹덕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미쿠 변신한 모습 무척 이쁘다. 뭔가 OST 들을 때 캐릭터송 보고 미쿠도 변신하는구나 짐작은 했지만 굉장한 먼치킨 캐릭터다. 힘도 세서 주인공의 궁니르 문제도 완전히 제거해주는데 ㄷㄷㄷ 주인공을 이제 그만 쉬게 해주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강제로 심포기어화 되면서 부상했다고 한다. 얼마나 마음이 기특하고 갸륵한지ㅠ 개인적으로는 미쿠가 어떻게 되는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느라 무려 4화 분량을 순식간에 몰아서 본 것 같다. (보통 1화씩 끊어서 봄.) 최애니까 그런지 그저 보기가 흐뭇하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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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드보르작 : 첼로 협주곡
드보르작 (Antonin Dvorak) 작곡, 예르비 (Paavo Jarvi) 지휘, 카퓌 / ERATO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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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 게 맞는거냐 싶을 정도로 고어하니 식사 중엔 절대 보지 마시길 바란다.

4분짜리 애니메이션은 보통 안 보지만, 24분 애니메이션들을 이길 만큼 고어가 상당히 강하다기에 봤다. 오프닝 가사도 대놓고 이 애니 보지 말라는 내용이라 흥미를 끌었다. 풀버전으로 계속 들으면 진격의 거인 엔딩 황혼의 새 만큼이나 기분이 나쁘다는 특징이 있다.

1화부터 등장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일단 눈에 난 상처는 둘째치고... 처음엔 아토피인가 싶을 만큼 멍과 상처(담배 린치)가 전신에 나 있다. 내 몸이 다 근질거리는 건 물론이고 저 애니 보면서 밥먹은 게 다시 튀어나올 지경. 그에 대해 굉장히 무관심한 학우들을 보건대 사회의 불감증과 폭력에 대해 눈을 감아버리는 행태에 대해 반박을 가하려는 게 아닌가 싶다. (섬뜩한 건 나무위키. 분명히 1화에서 여주도 아버지에게 맞고 살았던 것 같은 환상이 나오는데 맞지 않은 것처럼 나온다. '퓨파라서 맞아도 치유력이 발휘된 것 같다'라는 추측이 뒤에 달려있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폭력을 폭력으로 인지하지 못한다니 좀 무섭다.) 아무튼 그런 무관심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좀먹는 좀비 바이러스(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없을 듯. 괴물로 변하기 전에 인간의 환상이 나온다. 뭐 남매의 과거 또한 차마 사회에 대놓고 알리기 힘든 지경이니.)는 전역에 퍼져나간다. 지금은 지진 때 일부 휴교도 하는지라 어떤지 몰라도 학창시절 때 '북한이 침공하거나 전쟁이 일어나도 학교 다니라고 할 것 같다'는 농담을 친구들이 했던 적 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딱 저런 풍경이 될 것 같다. 아무튼 콥스(내장)파티처럼 잔혹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지만 굉장히 윤리적 민감성이 없는 보통 인간들 때문에 더 끔찍한 애니가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정의와 수호(마모루)를 외치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까지 정의에 관심이 없는 내용이 나오다니 어찌보면 신선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결말은 상당히 어설픈 편이다. 이렇게 할 거였으면 그냥 아는 남학생이 우연히 여학생을 돕는다는 설정으로 가지 애초 왜 한집에서 같이 가정폭력을 당하는 남매를 주인공으로 설정했는지 모를 지경이다(사랑해서 폭행한다? 혹은 근친 설정을 위해?). 오멘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으나 뭔가 인간에게 맞고 살기만 했지 여동생이 선천적으로 나쁘게 굴었다는 설정이 부족하고... 어쨌던 고어 빼곤 전반적인 면에서 실패한 애니메이션이란 건 사실이다. 폭력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환상에 사로잡혀있는 듯하다. 말 그대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만하고, 1쿨짜리의 가치는 없다. 물론 원작도 결말이 용두사미라 할 것까지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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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Yurikuma Arashi: The Complete Series (유리쿠마 아라시)(한글무자막)(Blu-ray)
Funimation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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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 쿠레하가 '시곗바늘이 느리게 간다'고 이야기한 것에 감탄했다. 확실히 애인이 죽은 이후 자기도 따라가고 싶지만 나이가 들어 죽지 못하도록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뜻일 수도 있다. 그러나 청소년기는 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빛이 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느리게 갈 수도 있는 것이다. 대체로 별볼일 없어지는 나이가 될 수록 시간은 금세 지나간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나이에 학교에 갖혀 썩어간다는 점이다. 곰의 침략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의미였으나, 어느새 학교는 곰들이 선호하는 먹잇감이 잔뜩 모여 있는 김밥같은 곳으로(...) 변해버렸기에 의미가 없다. 도망칠 곳이 없어진 학생들은 제일 먼저 이를 깨닫고, 린을 닮은 그 여왕님의 지시에 묵묵히 따른다. 마치 단간론파처럼, 희생물을 지정해서 이지메를 시키는 것이다. 전쟁은 옛날부터 나름 인간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본능적으로 도움을 주는 개념이었다.

 

일단 아라시, 즉 폭풍은 이지메처럼 닥쳐온다. 주인공은 어느 여자아이와 사귀고 있다. 친구들은 문제의 그 여자아이가 죽을 때까지 그 일을 묵인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가 죽기 전에도 사건은 소리없이 닥쳐왔다. 예를 들면 둘이서 밀회를 즐기던 화단이 망가진다거나.

유리는 다들 알다시피 백합을 뜻한다. 사실 꽃은 기능을 따지고 보면 인간의 성기같은 것이다. 이 애니메이션에선 특히나 백합의 수술(...)이 유독 크고 아름답게 돌출된다. 그걸 곰들이(곰 중 부치에 해당하는 한 마리?가 주인공을 좋아하는 태세다) 핥고 있는데, 너무 선정적이라 블로그에 올렸다간 짤리지 않을까 싶다;

쿠마는 곰이다. 그렇다. 이 애니메이션은 인간 주인공이 명백히 있지만, 인간 사회에 스며든 곰들 또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대략 우주에 뿌려진 어떤 매개체로 인해 곰들이 사람이 되기도 하고(웅녀?) 유독 인간고기를 밝히게 된다는 스토리도 가지고 있다. 제법 유식해지기도 해서 만일 특정한 곰이 함부로 인간을 먹는다 판단할 경우 재판을 열기도 하지만, 인간을 먹는 게 뭐가 나쁘냐고 변호사가 워낙 당당하게 주장하는 나머지 판사가 완전 져버린다는 현실(...) 사실 여러모로 곰이 학교 바깥의 세계를 상징하는 듯한 부분이 많다. 덕분에 잔혹한 장면도 상당히 있으니 주의 바란다 ㄷㄷ

선생님의 정체가 흥미롭다. 우테나에서도 그랬지만 이 감독은 질투라는 감정을 상당히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어릴 때 로리콘과 사랑에 빠졌는데 성장해가니까 막상 그 로리콘이 떠나려 해서 비뚤어졌다고... 아무리 인간 말고 다른 동물은 성장이 빠르다지만 애기때부터 사귀는 게 말이 되냐 이 로리콘 ㅅㄲ야 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나온 상자의 개념을 그대로 해석하자면 '시간의 정지'인데 우테나에서도 저것과 똑같은, 관처럼 생긴 상자(서랍)이 등장한다. 설마설마했지만 그럼 우테나의 학교는 시간이 정지해서 무한으로 학생으로 있을 수 있는 상자 안인 거고 이사장은 핵심 인물인 건가 ㄷ

페친이 루루를 상당히 싫어하던데 난 루루를 욕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살인 방조도 어차피 결과적으로 보면 살인이긴 하고, 얘네의 관계상 그런 식으로 긴코가 숨겨버리면 어차피 맺어져도 금방 다시 둘 중 하나가 떠나버릴 것 같다. 섹시네들은 루루가 질투 때문에 다 된 밥에 초쳐놨다(?) 하지만 난 꼭 질투 때문에 긴코의 비밀을 만천하에 까발리진 않았을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함을 지키기 위한 마음 어느 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전반적으로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평가는 별로 안 좋은 듯하다. 아무래도 펭귄드럼과 좀 많이 비교되는 면은 있다. 난이도도 높은 편. 결말이 좀 아쉽다. 쿠레하와 긴코가 사람과 곰의 모습으로서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아무리 곰이 사람을 먹으니 무리라고 하지만, 예전에 늑대와 양이 친구되는 애니도 나오지 않았었나?

P.S 유리쿠마 아라시 7화는 어디서나 영상에 오류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볼 수 없다. 다만 유튜브에 영어로 더빙된 게 있는데 화질도 흐릿하고 일단 겁나 빠르다(...) 자막도 없어서 영어 잘 못하시는 분들은 보기 힘드실 듯. 난 일단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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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더라이온 Dan de Lion 8 - 지금, 바람을 타고
와카쿠와 카즈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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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이럴 수도 있겠단 생각은 든다. 요새는 CCTV를 하도 많이 다니까 사람들이 익숙해졌고, 오히려 가난한 지역이라기보다 지역주민이 왕으로 선정된 지역에서 CCTV를 설치하니 특권으로 생각할수도. 그러나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는 게 아동학대 해결책이 아니듯 문제가 없을리가;

그런데 중요한 건 일본에선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엔 사생활 침해라는 개념이 없다는 점이다. 만일 우리같은 일반인이 이런 애니메이션같은 상황에 빠졌을 경우, 초상권 침해를 적용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프라이버시 보호를 주장하기엔 애매한 것이다. 또한 이것도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국은 공인의 개념이 꽤 광범위한 편이다. 전적으로 국가에 헌신하는 사람이라면 혹시 모르지만 연예인이라던가, 조국의 딸 등 공인이라 하기에 애매한 사람들의 케이스가 왕왕 언론매체에 오른다. 예를 들어 이들이 원할경우 자유로이 비밀보장이 가능한가? 비밀보장이 되는 경우는 또 어디까지인가?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그런데 팬티 보이는 설정은 안 넣어도 되지 않냐.. 소울이터 강철치마 이후로는 낡은 설정이 된 것도 같은데 스스로 알아서 점수를 깎는구만. 자아분열 기술은 7인의 나나 설정 패러디로 보이기도 한다.

카나데는 뭔가 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인 능력을 지녀 돋보이는 캐릭터였다. 특히 주식을 신경쓰던 것 때문에 더 와닿는 능력이었다 ㅋ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이지만 통장에서 돈이 자동으로 나간다는 게 참신하달까.

근데 저런 능력이면 주가든 환율이든 매일 죽치고 보고 앉아야하니 저것도 저 나름대로 골아픈 능력일 것 같 ...;; 하긴 어머니가 차녀였는데 가족들과 함께 살 땐 여러모로 힘드셨다 하더라.

깊게 생각하면 지는 것 같지만... 아무튼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은 굉장히 한물간 90년대의 개그물이라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누구나 '자기만의 방'이 필요한 걸 어필하기 때문이 아닌지. 더군다나 아버지가 (비록 깜빡했다고 하지만) 항상 집에서 왕관을 쓴다는 설정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점에선 가부장제를 상징하는 건 아닌지.. 투표로 뽑되 절대군주제라는 설정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곳에서는 장녀 혹은 '첫번째 남자(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ㅅㄲ가 존내 비호감이다. 사귀면 사귀는 거지 1년 있다가 사귀자는 건 대체 무슨 썸이냐. 나중에 사귀긴 하는 거 같지만.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시면 직접 보시길 바람.)'가 인기가 있지, 차녀 혹은 삼녀는 항상 순위에서 밀리고 게다가 사생활 침해까지도 쉽게 당한다. 그런 점에서 주인공인 삼녀와 버서스 CCTV 설정은 아재개그와 맞먹을 가치는 있을 듯. 아무튼 (이론상) 캐릭터 인기도도 그렇고 균형이 잘 잡힌 이상적인 내용이라고 본다.

 

P.S 역시 최고의 서비스는 4화. 내가 하도 덤벙대서 등교할 때 치마 깜빡하고 나오는 거 꿈에서도 나오고 그러긴 했지만, 설마 그게 애니 속 현실(?)로 이루어질줄은 몰랐다(...) 아니 왕녀가 그런 걸 빼먹어도 괜찮은 거냐. 자질이 의심가는 거 아니냐. 아 근데 넘 내 얘기같아서 가슴이 철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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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 1
야마다 코타로 지음, abec 그림, 카와하라 레키 원작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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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화는 정 앨리시제이션 내용이 기억 안 나면 봐도 좋다. 아스나 입장에서 상황을 정리하는데,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된다. 심지어 1화도 비슷한 장면이 계속 나와서 똥줄타게 만든다. 앨리스가 기사라기보단 용사처럼 되어 증식된 적들을 픽픽 쓰러뜨리고 동생이랑 재회하는 장면이 감동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2. 소드 아트 온라인은 정 볼 게 없을 때 봐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빌런들이 하나같이 다 성범죄자 같은 ㅅㄲ들이란 것이다. 처음엔 신선했는데(?) 이게 진행될수록 빌런 루트가 뻔하니까 점점 지루해진다고; 무슨 악인을 극대화하면서 성추행당하는 여성들의 치욕스런 표정을 클로즈업시키고 시청자들의 흥분을 높이는 어부의 계책이냐. 그러나 대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굳이 외전으로 키리노와 아스나의 그렇고 그런 씬을 넣었으니 외설은 충분하지 않나? 정작 만악의 근원은 그런 부분에선 외려 깔끔하긴 하지만.

3. 전설의 정실싸움 잘 봤다(...) 솔직히 너무 이유도 없이 싸우는 느낌이 난다고 할까. 그보다 앨리시제이션 시리즈 중 작화가 제일 좋은 거 같은 건 기분 탓이냐;;? 아무리 앨리스더라도 얘는 게임 속 존재지 요리 잘하고 재력 있고 상냥한 아스나를 이길 수 없는 게 증명되었달까. 키리토 우는 거 보면 아무리 게임에 미친 놈이라도 현실로 돌아가고 싶나 보더구만. 그나저나 앨리스는 유지오 뒤졌다고 바로 잊어먹냐? 좋아하는 캐릭은 아니지만 저기선 차라리 일편단심 아스나가 나은 거 같다 ㅡㅡ

 

P.S 저 가는 칼 쓰는 기사 완전 맘에 든다 ㅎㅎ 수수해보이면서도 뭔가 갭모에? 강한 누님은 항상 제 취향인 겁니다.

P.S 2 근데 소아온 유저들은 진짜 ㅋㅋ 많이 아플거란 말보다 캐릭터 없어질 수도 있단 말에 흥분하고 있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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