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오늘은 첫 오리엔테이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한때 간호조무사 실습을 하려고 소사역을 겨쳐 병원을 갔는데 요번에 또 소사역 앞으로 병원봉사활동을 가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게다가 앞으로 일하게 될 제 6병동은 정형외과. 이전부터 해오던 일들과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아 기쁘다.
 58년도에 작은 진료소로 시작한 성가병원은 노원 길음동에 무료병원을 세우고 가톨릭학원에 무상증여를 할 만큼 봉사활동정신이 깊은 곳이다.
 그래서 수녀님들과 의사들과의 남모르는 갈등이 있다고 하는 걸까? 일단 병원은 영리니까... 아무튼.
 갑상선암 2병상을 추가한 517병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놀랐다. 예상보다 꽤 큰 병원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창의성과 봉사의 즐거움을 거듭 강조하는 팀장님은 재치있고 딱 부러지게 생기신 분이셨다.
 오리엔테이션에서 배운 문구 하나.
 "인사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로서 상대의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다가가서 예를 표하는 것이다."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기억해두려 한다. 

 참, 병원에 있는 수녀원장님과 친해진 듯하다. 내가 힘겹게 연극용 가방을 들고 낑낑대며 병원에 들어왔을 때 짐을 놓을 자리도 마련해 주시고 떡도 주셨다. 앞으로 난 병동에서 일하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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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계획.
아직 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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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와 카오루. 중요도 별 다섯 개.
아직 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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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릴 책.
어나더s도 빌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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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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