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와 찍찍이의 팝업북 - 도형 배우기
데이비드 펠럼 지음 / 삐아제어린이 / 2007년 2월
품절


[야옹이와 찍찍이의 팝업북] '도형 배우기'편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한 가지 도형을 주제로 여러가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첫 장은 '정사각형'이에요.
"그림 안에 정사각형이 모두 몇 개 있는지 찾아볼까요?"라고 찍찍이가 묻는데, 헛갈리네요. -_-; 그림이랑, 상자랑, 문고리랑, 창문이랑......
야옹이는 왜 치즈상자 안에 들어가 있을까요?

야옹이와 찍찍이는 파티 중이래요. 치즈도, 샌드위치도 삼각형이죠?
근데 야옹이 표정이 이상해요. 먹을 게 없어서 그런가.
'톰과 제리'와는 달리 얘들은 친구인 것 같은데, 같이 맛난 거 먹어야지.

아앗, 야옹이 사고쳤다!
어떤 도형인지 아시겠죠?

웃차, 찍찍이가 뭘 던졌어요.
야옹이랑 다른 생쥐가 받으려고 하는 모양인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같이 연도 날리고,
(마름모꼴이라는 거 보니 가오리 연이군요. 방패연은 직사각형인데.)

저렇게 나란히 그물침대에 앉아 있는 걸 보니 사이좋은 친구들이 맞는 모양이에요.
그런데, 초승달 모양도 도형인가요? -_-a

사무실에 놀러 온 아기 엄마한테 줘서 보낼까 했으나, 귀엽고 이쁜 팝업북이라 그냥 가지고 있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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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16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운 책이군요. ^ ^.

2007-04-16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04-17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예쁘고 귀엽잖아요. 지난번 리뷰신청 떨어진거 또 맘아프네요. ㅎㅎ 우리집 애들 주면 완전 환장하겠슴다. ^^

하늘바람 2007-04-17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 수록 탐나네요

urblue 2007-04-17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단에 아이도 없는 제가 뽑혔네요. 애들 보면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귀여운 책이에요. ^^
 

 

 

 

 

 "새로나온 책"을 훑어보다가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마일즈 보르코시건과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어디서 봤지...?
그렇군, [Happy SF] 2호의 '작가특집'이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였고,
마일즈 보르코시건이 등장하는 중편 [슬픔의 산맥]이 실렸다.
[슬픔의 산맥]이 꽤나 훌륭해서, 무조건 구입할 작가 목록에 올려둔 상태다.
[마일즈의 전쟁]은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작품이라고 한다.
2007년까지 무려 14권이 출간된데다 현재진행형이라고 하니, 전부 번역이 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거나 1, 2권만으로도 반갑다.

 

 

 

 

 

'조너선 스위프트만큼 급진적인 의도로 가득 차 있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만큼 매혹적이며, 파묵만큼 총명'하다니, 좀 과한 평이 아닌가 싶지만, 재미는 있을 듯.
근데, 나 모르는 새 무슨 이벤트라도 하고 있는 것인지.
4월 10일 출간인데 리뷰가 12개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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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7-04-1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일즈의 전쟁, 저도 진즉부터 기다리던 책이에요
슬픔의 산맥...마음에 들더라구요~
조만간 올텐데 기대돼요 ^^

urblue 2007-04-16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슬픔의 산맥 좋죠?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가넷 2007-04-17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3권까지는 계약해둔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잘팔려서 쭈욱~ 나왔으면 좋겠네요.

urblue 2007-04-17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쭈욱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일입니다.

집 떠나온 후 생일에 딱히 미역국을 먹은 기억은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끓여야 하니까 대강 넘어갔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미역국을 먹었어요.

설마 남편이 끓여줄 리는 없고,

주말에 시어머님이 미역국이랑 잡채랑 등등 음식을 해서 갖다주셨습니다.

저희가 갔어야하지만 이런저런 일로 못가게 되었더니 시부모님께서 직접 오셨던 거지요.

결혼하니까 이런 좋은 점도 있네요.

 

아무튼, 제 생일, 축하해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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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7-04-16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
오후에는 즐거운 스케쥴이 기다리고 있겠죠? 흐흐
모쪼록 오늘 하루는 블루님의 날이니 몇배로 즐거우시길 빕니다

바람돌이 2007-04-1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축하드려요.
옆지기더러 미역국 대신에 맛난거 사달라고 하세요. 무지하게 맛난걸로다가.... ^^
날이 갈수록 내 생일은 안챙겨지니 원...... 우리 다같이 내것도 챙기고 살자구요. ^^

홍수맘 2007-04-16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정말, 옆지기한테 맛난 거 많이 사달라고 조르세요. 저도 올해는 그냥 넘어갔지만 내년에는 꼭꼭 기억했다가 2배로 받아낼려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chika 2007-04-1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오후의 즐거운 스케쥴...저도 기대됩니다. 흐흐~ (아니, 내가 왜? ;;;)
블루님의 날, 무진장 행복하시길 ^^

2007-04-16 1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4-1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 봄에 태어난 아름다운 블루님의 생신을요...^^

Mephistopheles 2007-04-16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7-04-16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하셨는지요? 오늘 아니 내도록 행복한 날들이시길^^

토토랑 2007-04-16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생일 축하드려요 urblue님 ^^;;
오늘 그리고 내일 모레도 항상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urblue 2007-04-16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고맙습니다. 저녁에는 맛난 거 먹겠습니다. ^^

그리고 숨은님, 남편에게 미역국 끓이는 법을 가르치는 거, 절대 어렵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몰라요. 본인은 라면과 계란 프라이는 할 줄 안다고 하지만, 글쎄요, 정말일까요? -_-

Volkswagen 2007-04-16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축하해요. 블루님 ^^ 행복하시고 계시죠? ^^

2007-04-16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쎈연필 2007-04-16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모습 항상 귀감이 됩니다~~

chaire 2007-04-16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맛난 저녁 준비로 바쁘시겠네요? 뭘 해드시고 계시려나.. 암튼, 그래도 남편께서 멋진 케잌만은 사와주시겠지요? 암튼 축하드려요.

이매지 2007-04-16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제 30분 가량 남았군요.
많이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행복하셨죠? ㅎㅎ

인간아 2007-04-16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시군요. 힘껏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번지는 사랑의 향기가 구수하고 달큼합니다. 봄의 꽃향기와 더불어 행복의 따사로운 향이 가득하네요.

urblue 2007-04-17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맛난 중국집에서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남편이 케잌은 안 사주던걸요. 뭘 더 먹을 형편도 아니긴 했습니다만.

속삭님, 저랑 생일이 이틀 차이네요. 저도 음력. 반가와요. 지났지만, 님의 생일도 축하. ^^
 



사람은 변할까?

영화 속에서 누군가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대사를 했던 것도 같고... 어쨌거나 내 경험으로 보자면, 사람은 변한다, 하지만 쉽게 변하지는 않는다.

1984년 동독, 십수년 동안 능력있고 신념있는 비밀경찰로 활동해 온 비즐러의 새로운 감시 대상은 잘 나가는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이다. 애인이자 배우인 크리스타와 함께 살고 있는 집에 언제나처럼 도청장치가 설치되고, 건물 꼭대기에서 감시를 시작한다. 시작은 그랬다.

'감시'에서 '감정 이입'과 '동화'로 바뀌기 시작한 지점은 어디였을까? 어느새 비즐러는 드라이만의 서재에서 <브레히트 시집>을 꺼내 읽고, 크리스타를 안는 드라이만과 함께 느끼고, 드라이만이 연주하는 피아노에 눈물을 흘린다. 급기야는 크리스타와 드라이만을 감싸기까지 한다.

비즐러는 왜 변했을까? 그가 변하는 이유를 대기라도 하듯, 그의 단조롭고 삭막한 생활이 그려진다. 썰렁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아파트에서 국수에 인스턴트 소스를 비벼 먹으며 작은 TV를 보는 것 뿐인 생활, 이웃들은 그가 비밀경찰이라고 수군거리고, 그가 집에서 대화라고 나누는 것은 돈을 주고 산 여자 밖에 없다.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사랑과 열정이 비즐러를 바꾼 것일까?

포스터에는 "5년간 내 삶이었던... 타인의 삶"이라고 적혀 있다. 그래, 5년이었다면, 비즐러가 5년 동안 드라이만과 크리스타를 감시하면서 바뀌어갔다면, 이해하기가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감시 기간은 불과 2~3개월 뿐이다. (대체 저 5년이라는 표현은 어디서 나온거야?) 십년 넘게 비밀 경찰 일을 해 오면서 누군가를 감시한게 처음도 아닐 터인데, 그들 중에 드라이만과 크리스타만큼 열정적인 사람이 없어서 그동안은 변하지 않았다는 말인지. 비밀 경찰 업무에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는 설정치고는 설득력이 약하다.

하지만 뭐, 저 정도의 약점은 봐 주자. 기간을 5년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니까.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 몰입하는데 문제가 없다. 위에서 말한 불만도 영화를 볼 당시에는 별로 의식하지 못했다. 페이퍼를 쓰려고 생각하니까 의문이 들었다는 말이다. 상투적이지 않고 인상적인 결말도 좋다. 스스로 의식했든 하지 않았든 비즐러는 선택을 했고, 대가를 치뤘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어진 선물로 보상받은 셈이다. 그러니까 이건 해피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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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1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투적이지 않은 결말, 궁금합니다. 못 보고 지나갔는데 디비디로 봐야지 싶어요.^^

하늘바람 2007-04-1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한다는 거 당연한건데 참 슬퍼요

홍수맘 2007-04-15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목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아직 보지 못했네요. 챙겨 봐야겠어요.

mong 2007-04-15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셨군요...시간 내신 보람은 있으셨죠? ^^

urblue 2007-04-1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님, 시간 낸 보람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좋은 영화였어요, 말은 저렇게 했지만. ^^

홍수맘님, 서울에서도 상영관이 몇 개 안되는데 제주에서는 어떤가 모르겠네요. 보시면 좋을텐데.

하늘바람님, 사람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변해가겠지요. 다만 그게 긍정적인 변화면 좋겠어요.

배혜경님, 네, 디비디 챙겨 보세요. ^^
 

이사하고는 집에 화분 몇 개 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들여놓았다.
화분 사들고 오는데 1년 걸렸다. 
2년 아닌게 다행인건지. -_-

 



선인장 종류라는 연화.
침대 옆 화장대 위에 자리를 잡았다.
햇빛을 쏘여주면 잎 가장자리 색이 더 진해지고 예뻐진단다.
물은 한 달에 한 번만 주면 된다길래 어떻게 기억하냐고 나름 푸념했더니
"월급날 물 주세요."라는 명쾌한 답변이 돌아온다. 그렇군.



책상 위에는 테이블 야자.
쑥쑥 자란다는데 얼마나 쑥쑥 자라려나.
설마...야자는 안 열리겠지.
화분에 담긴 흙이 물기를 머금었을 때와 말랐을 때가 색깔이 다르다.
갈색으로 마르면 물을 주라고 한다.
오늘 아침에 물 주고 창가에 올려놓고 나왔다.
그런데 날이 흐리네.

화장실의 아비스.
원래 이름은 아뭐라뭐라고 길었는데, 간단히 아비스라고 부른단다.
얘는 고사리과라 화장실같이 습기많고 어두운 곳에서 잘 자란다고.
화장실의 암모니아 냄새를 없애준단다.

사실 새싹 채소나 허브같은 걸 키우고 싶었는데,
햇볕 잘 드는 베란다가 아니면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해서 금방 포기했다.
우리집에서 해가 가장 잘 드는 장소는 남편의 책상인데,
새싹이랑 같이 앉아서 일하기는 싫다나.    

작은 걸로 몇 개 더 사다놔야지.
우리집 봄맞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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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1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dan 2007-04-1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지난주에 화분을 하나 선물 받았는데요, 오늘 아침에 보니까 죽을랑 말랑 하고 있더라구요. 물도 열심히 줬는데. 왜.. (식물을 키우는 건 너무 너무 어려워요. 흑.)

urblue 2007-04-11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무조건... 안 죽는 건... 역시 선인장이죠. 뭐 그것도 죽이는 사람을 보긴 봤습니다만. ㅋㅋ

속삭님, 와~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어떤분(?) 서재에서 뵙고 외국 가셨구나 했어요. 거기가 상하이군요. 제 친구 하나도 작년에 상하이로 이주해서, 언제 한번 놀러가야지 하고 있습니다.
화분에 꽃이 필 때까지 길러본 적이 없어요. 세번째 꽃이라니, 대단하셔요. 물건 사면서 떠듬떠듬이라도 얘기하는게 외국어 익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이참에 친구 만들어주세요. 이쁜 녀석들루요. ^^
좀 화창한 봄이면 좋겠는데, 여기도 어찌된게 만날 흐리고 춥고 하네요. 그래도 더운 여름은 싫은데, 뜨거운 여름에 기대만빵이라고 하시다니, 오~ 놀랍습니다. ㅋㅋ 저는 만날 봄이었으면 좋겠어요.
언제 돌아오시는지 모르겠지만, 거기 계시는 동안 좋은 경험 많이 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

수단님, 그거 물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 거 아니에요? 물이 너무 많으면 뿌리가 썩는다던데... 저도 뭘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지만, 저놈들은 안 죽이도록 해 봐야지요.

날개 2007-04-11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니다.. 선인장도 죽이는 사람......ㅠ.ㅠ

진/우맘 2007-04-1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화는 정말 연꽃같이 생겼네요.
날개님, 저는 이따시만한 행운목(그건 거의 화분이 아니라 나무 수준이었는데)도 죽였답니다. 흑흑흑....

urblue 2007-04-11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아하하하핫... 그,그게... --;;

진/우맘님, 아아니, 어째서들 이러시는지...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죽일 것 같잖아요. 흑흑..

플레져 2007-04-11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쁘다~
싱그럽고 맑은것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요 ^^
월급날 물주는 거 잊지 마세요 ㅎㅎㅎ

sudan 2007-04-1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나도 선인장 죽었는뎅.

perky 2007-04-12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킥킥. 저도 선인장 죽여봤어요. 그때의 참담함이란. ㅋㅋ

urblue 2007-04-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넵, 월급날 물 꼭 줄게욥. ㅎㅎ

수단님/차우차우님, 동지들이 여러명이군요.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할 거라곤 생각하지 마세욧. ㅎㅎ

2007-04-13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