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 옥이네 봄 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4
조혜란 글.그림 / 보리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책으로 사회 공부하기>

촌락의 생활모습을 학습 중이다. 아이마다 촌락을 가본 경험이 다 있겠지만 발표하라 하면 입이 쏘옥 들어가니... 옳거니 그림책으로 촌락의 생활모습을 간접경험해보자.

선택한 책은 ˝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 이다.

러그미팅 하듯 앞에 불러모아 책을 읽어주자 유치원생이 된 기분이란다. 첫 책자리인데 집중도가 괜찮았다. 책은 3꼭지로 되어있다. 향긋한 쑥개떡 , 뾰족한 엄나무 그리고 고불고불 고사리. 나조차도 이 세 가지 나물을 뜯어보질 못했다. 하물며 아이들은. 오늘은 쑥개떡 부분만 읽어주었다.

보리 출판사의 할머니 시리즈 정말 괜찮다. 원래 계절을 배우는 용도이긴 하나 촌락의 생활모습도 연계된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17-03-2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머니 어디 가요? 시리즈는 우리 집 아이들도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오더라구요.

수퍼남매맘 2017-03-25 21:33   좋아요 0 | URL
저도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계절감도 잘 나타났지만 할머니의 손녀 사랑 또한 진하게 느껴져서 좋아요.

2017-03-23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25 2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