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
멀쩡한 엘리베이터를 고친다고 하여 계단으로 통행하고 있다 . 계단식이라 별로 좁지도 않은데 집값 올리려고 그러나 어쩌나 아무튼 주민투표 결과 찬성이 많아 뜯어 고치고 있다. 어제부터
어제는 모르고 장봐 가지고 낑낑대며 6층까지 올라가니 진짜 짜증이 확 났다 . 택배기사님은 어찌할꼬 ? 당분간 음식주문도 안해야지 . 택배는 힘드시니 경비실에 놓고 가시라하고~~ 근데 재활용이 문제다.어제가 재활용데이인데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 옆지기가 쬐끔만했다 . 다하라고 할 수가 없다 . 다음달 17일까지 버티어야한다 . 살면서 엘리베이터 공사는 처음인데 고층 아닌 걸 다행이다 여기고 있다.
옆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을 이용해 다니라는데 마음에 안 든다. 한창 자전거 타기 물오른 아들도 당분간 자전거 금지라 하니 급실망이다 . 학교고 아파트고 공사 많이 하면 좀 수상한데 .... 퇴근해서 장 봐가지고~딸래미 시험기간이라 간식이 필요하다 ~ 낑낑대며 올라갈일 생각하니 또 짜증난다 . 누구를 위한 공사인지 ... 음식 종량제도 한다고 하더니 그건 입주민 반대가 심해서인지 쏙 들어갔다 .
릴렉스~~ 혈압 올라가면 나만 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