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

멀쩡한 엘리베이터를 고친다고 하여 계단으로 통행하고 있다 . 계단식이라 별로 좁지도 않은데 집값 올리려고 그러나 어쩌나 아무튼 주민투표 결과 찬성이 많아 뜯어 고치고 있다. 어제부터

어제는 모르고 장봐 가지고 낑낑대며 6층까지 올라가니 진짜 짜증이 확 났다 . 택배기사님은 어찌할꼬 ? 당분간 음식주문도 안해야지 . 택배는 힘드시니 경비실에 놓고 가시라하고~~ 근데 재활용이 문제다.어제가 재활용데이인데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 옆지기가 쬐끔만했다 . 다하라고 할 수가 없다 . 다음달 17일까지 버티어야한다 . 살면서 엘리베이터 공사는 처음인데 고층 아닌 걸 다행이다 여기고 있다.

옆라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을 이용해 다니라는데 마음에 안 든다. 한창 자전거 타기 물오른 아들도 당분간 자전거 금지라 하니 급실망이다 . 학교고 아파트고 공사 많이 하면 좀 수상한데 .... 퇴근해서 장 봐가지고~딸래미 시험기간이라 간식이 필요하다 ~ 낑낑대며 올라갈일 생각하니 또 짜증난다 . 누구를 위한 공사인지 ... 음식 종량제도 한다고 하더니 그건 입주민 반대가 심해서인지 쏙 들어갔다 .

릴렉스~~ 혈압 올라가면 나만 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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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6-09-21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단으론 3층만 올라가도 다리 아프던데...애쓰시네요.ㅠ

수퍼남매맘 2016-09-21 23:09   좋아요 0 | URL
전 하루에 한번이니 운동삼아 괜찮은데 택배기사님들 진짜 힘드실 거예요 . 장소 지정하는 것은 무조건 경비실로 해야죠 .

꿈꾸는섬 2016-09-22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생각보나 기네요.ㅜㅜ
하루 한번 운동삼아는 괜찮은데 무거운 짐 있을땐 정말 힘드시겠어요.

수퍼남매맘 2016-09-22 15:55   좋아요 1 | URL
그쵸? 거의 한 달을 공사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음식 보내주신다는 것도 미뤘어요.
다음엔 새 아파트에서 살아야지 다짐하고 있어요.

2016-09-22 16: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23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