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이 모둠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
˝이침독서 10분˝을 장려하는 공익광고입니다 .
어느 모둠에게 표를 던지시겠습니까?

지난 번 쓴소리 덕분에 이번엔 발표자를 제대로 뽑아 발표했습니다. ㅎㅎㅎ

1등한 모둠은 다름 아닌 무민 캐릭터를 그린 5모둠이에요 .
 활동할 때 좀 소란스러웠지만 협의를 하느라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 
무엇보다이 모둠은 역할분담이 완벽하더라고요 . 
광고도 멋졌고 무엇보다 발표자가 정말 잘했습니다. 
다른 발표자는 광고문구만 읽고 들어가는데 이 친구는 조목조목 부연설명을 해서 이해를 돕더군요 . 
어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어요 . 크게 될 인물이에요. 
전교회장은 역시 아무나 되는 게 아닌 듯해요.
발표자가 전교회장이거든요. 

전혀 다른 주제로 광고를 만든 모둠도 있어요. 
과정은 좋았으나 결과가 안 좋은 케이스죠 . 이건 안타깝죠 . 
꼴찌한 모둠은 활동과정도 안 좋고 결과도 안 좋은 경우였습니다 . 이건 바럼직하지 않죠 . 
오늘 하루 교실 청소라는 벌칙을 줬습니다.
수다 떨며 즐겁게 학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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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13 1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5-13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생들이 저보다 글씨를 잘 쓰는 것 같아요.^^;
수퍼남매맘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수퍼남매맘 2016-05-15 20:36   좋아요 1 | URL
여자 아이들은 대부분 저보다 잘 쓰더라고요.
서니데이 님 바느질 솜씨가 좋아서 손글씨 잘 쓸 것 같은데... 겸손이시죠?

서니데이 2016-05-15 20:38   좋아요 0 | URL
앗. 바느질은 저희 엄마 솜씨니까요.^^;;;
손글씨를 빠르고 깨끗하게 잘 썼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수퍼남매맘님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