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이 모둠 협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
˝이침독서 10분˝을 장려하는 공익광고입니다 .
어느 모둠에게 표를 던지시겠습니까?
지난 번 쓴소리 덕분에 이번엔 발표자를 제대로 뽑아 발표했습니다. ㅎㅎㅎ
1등한 모둠은 다름 아닌 무민 캐릭터를 그린 5모둠이에요 .
활동할 때 좀 소란스러웠지만 협의를 하느라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
무엇보다이 모둠은 역할분담이 완벽하더라고요 .
광고도 멋졌고 무엇보다 발표자가 정말 잘했습니다.
다른 발표자는 광고문구만 읽고 들어가는데 이 친구는 조목조목 부연설명을 해서 이해를 돕더군요 .
어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싶어요 . 크게 될 인물이에요.
전교회장은 역시 아무나 되는 게 아닌 듯해요.
발표자가 전교회장이거든요.
전혀 다른 주제로 광고를 만든 모둠도 있어요.
과정은 좋았으나 결과가 안 좋은 케이스죠 . 이건 안타깝죠 .
꼴찌한 모둠은 활동과정도 안 좋고 결과도 안 좋은 경우였습니다 . 이건 바럼직하지 않죠 .
오늘 하루 교실 청소라는 벌칙을 줬습니다.
수다 떨며 즐겁게 학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