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무실에서 택배왔다는 연락이 왔다.

어제는 학부모 총회에다 갑작스런 상담까지 해서 택배를 찾으러 갈 여유가 없었다.

 

오늘 아침 두명한테 심부름을 보내 찾아오게 하였더니 책 택배였다.

"ㅍ" 출판사에서 보내준 선물이었다.

 

우리 반 아이들한테 조금 자랑을 하였다.

독후감을 열심히 쓰면 이렇게 책 선물을 받는다고 말이다. ㅎㅎㅎ

 

사회 시간에 배우게 될 조광조 이야기를 담은 역사 동화가 눈에 띄인다.

조광조 아냐고 물어보니 겨우 두 명만 안단다.

" 여러분, 사회는 미리 예습을 해야 수업 시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엄청 지루하고 힘들어요"

역사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해 줬다.

선택은 너희들의 몫이지.

어제 학부모 총회 때도 책을 자주 사주고, 부모님도 함께 읽어야 아이들이 책벌레가 된다고 말씀 드렸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섬 2016-03-18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퍼남매맘님 찜해둘게요.^^ 우리 아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네요.

수퍼남매맘 2016-03-21 07:33   좋아요 0 | URL
읽고나서 부지런히 리뷰 올리겠습니다.

2016-03-20 0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21 07: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