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이라 수퍼남매와 인근 극장에 ˝동주˝ 보러 왔어요. 영화보기 전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시집 다시 읽어보려고 했는데 책이 꼭꼭 숨어 안 보이네요.얼마 전 분명 봤는데 말이죠. 찾으려 하면 아 나오다 포기하면 보이죠 .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이란 걸 안지 얼마되지 않아요 . 입소문이 좋아 사람이 꽤 있네요 .
위안부를 다룬 영화 ˝ 귀향˝도 오늘 개봉했던데 천만관객 영화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상영관이 별로 없다던데 여기서 상영하고 있어 조만간 보러오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