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눈이 내렸습니다.마침 함박눈이 내릴 때 좋은 분과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네요.고택 정원에 내리는 눈이 정말 아름답더군요.우리 동네 오니 아쉽게 다 녹아버렸네요.ㅠㅠ순간 지나가니 그때 잠깐 멈춰서서 바라보는 것도 지혜인 듯 싶어요.지인이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괜찮죠?)예나 지금이나 자리와 맛을 보존하고 있어줘서 고마운 장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