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에서 아침독서를 하고,

아들 선생님께서는 읽을 책을 가방에 넣고 다니라고 하셔서

매일 함께 책을 고르고 있다.

3-4학년 시기는 독서 교육에서 과도기이다.

왜냐하면 

그림책을 주로 보던 저학년 시기와는 달리

줄글로 된 책으로 자연스레 넘어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낙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계속 책을 읽을지 책을 놓을지가 판가름 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쪼록 우리 아들도 누나처럼 자연스레 글밥 많은 책도 읽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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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4-03-1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들도 매일 책을 넣어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요.
현준이는 1학년때부터 방학동안에는 줄글 책을 도전했던 터라 거부감은 없더라구요.
수준에 맞는 책을 갖고 다니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