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일을 확인하다가
딸의 서평이 한겨레 신문에 실렸다는 메일을 보게 되었다.
저작권 때문에 여러 번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전에 <열세 번째 아이>라는 책으로 문학동네에서 리뷰대회를 옆동네에서 한 적이 있었다.
주로 어른들이 참여를 많이 하였는데
거기서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딸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아마 이번에도 딸의 그림이 가산점 역할을 했을 거라고 나름 생각하고 있다.


문학동네에서 리뷰집을 출간하여 보내준다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간신문에 실릴 줄은 몰랐다.
가문의 영광이지!!!
이미 지난 신문이라 구할 수는 없겠고
이렇게나마 기쁨을 맛봐야지.
http://www.hani.co.kr/arti/economy/biznews/5297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