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네버랜드 그림책 208권이 드디어 도착하였다.

박스로 4박스.

책꽂이는 미도착!!!

박스를 개봉하기 전에 아이들과 기념 사진을 먼저 찍고

한 박스 한 박스 개봉을 하여 보았다.

208권, 말로 듣는 것하고 직접 한 권 한 권 꺼내 보니 진짜 대박났다는 게 실감이 났다.

어쩌면 하나 하나 주옥 같은 그림책만 있던지....

작년 5월에 책 잔치 때 가서 많이 사 온 것 같은데 그래도 처음 보는 그림책들이 많았다.

이미 우리 집에 있는 책도 물론 여러 권 있었지만

아이들이 여러 번 봐서 많이 낡았던 참에 잘 됐다 싶다.

작년에 매번 단체전 마다 미역국을 먹어서 아쉽던 터에 단체전은 아니지만 이렇게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지 기쁘다.

작년의 설움이 다 가시는 듯하다.

 

 

 

 

 

 

 

 

 

 

 

 

 

 

 

 

 

 

 

 

 

 

 

 

 

 

 

 

 

 

 

 

 

 

 

 

 4박스와 기념 촬영하는 수퍼남매

 

 

 

 

 

 

 

 

 

 

 

 

 

 

 

 

 

 

 

 

 

 

 

 

 

 

 

 

 

 

 

 

 

 

 

 

 

 

 

 

 

 

수퍼남매는 책 가지고 건축물 짓는 걸 아주 좋아하는데 이렇게 놓고 보니 208층 짜리 집이 되었네!

엄마도, 너희들도 읽고 읽고 또 읽도록 하자!!! 

 

오늘 저녁밥은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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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1-27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대박!!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겠습니다, 올해도 대박행진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수퍼남매맘 2012-01-28 12:44   좋아요 0 | URL
뜯어 놓고 보니 진짜 많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오기님도 올해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희망찬샘 2012-01-27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일이에요. 축한 한 번 더 드립니다.

수퍼남매맘 2012-01-28 12:46   좋아요 0 | URL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거죠? 님은 단체전 수상으로 이런 경험 많으실 텐데......
님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