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신 난다.  

열대야를 날려 버릴 만큼 좋은 소식이다. (내일이 9월인데 지금 열대야라니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 중의 하나인<길벗 어린이>에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책 <먹는 이야기>이벤트 행사를 하였다. 

<먹는 이야기> 서평 중에서 우수 서평이 되면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전 6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였다.  책 욕심이 많은 나로서는 당연 끌리는 행사였지.

나름 좀 열심히 썼기에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출판사 홈피에는 포토 리뷰가 안 올라가서 쬐끔 걱정이 되기도 했다. )

앗~싸  우수 서평으로 뽑히었다. 

집에는 <거짓말>과 <먹는 이야기>만 있었는데 

전권이 온다니 진짜 좋다.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에는 숨은 그림 찾기가 있어서 수퍼남매가 무지 좋아하는 책이다. 

책 읽으면서 서로 먼저 찾겠다고 싸움이 벌어진다.  

지원이네도 누나, 남동생이라서 우리 집과 똑같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내일 수퍼남매에게 알려 주면 진짜 좋아하겠다.  

 

얘들아~  엄마  서평이 우수 서평으로 뽑혔다. 

이제 우리 집에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다 모였다. 

 

 

 

 

 

 <두 발 자전거 배우기>는 따로 검색이 안 되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11-09-01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축하합니다!!
중고샵에서 건진 <지하철을 타고서> 하나 갖고 있어요.
앞으로 작은도서관 소장도서 1순위로 올려야 되겠지요.^^

수퍼남매맘 2011-09-0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순오기 님이 더 대박이시죠. 유홍준 교수님과 함께 보길도로 답사 다녀오셨잖아요. 엄청 부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 남기셔서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희망찬샘 2011-09-04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멋지네요. 저도 전권 다 들고 있어요. 처음에 순오기님 리뷰 보고 <<지하철을 타고서>> 샀는데, 이거 인기가 좋더라구요. 다른 책은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싶어 해서 제가 다 샀고, 이번에 나온 먹는 이야기는 서평 도서로 받았어요.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