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호! 신 난다.
열대야를 날려 버릴 만큼 좋은 소식이다. (내일이 9월인데 지금 열대야라니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 중의 하나인<길벗 어린이>에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책 <먹는 이야기>이벤트 행사를 하였다.
<먹는 이야기> 서평 중에서 우수 서평이 되면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전 6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였다. 책 욕심이 많은 나로서는 당연 끌리는 행사였지.
나름 좀 열심히 썼기에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출판사 홈피에는 포토 리뷰가 안 올라가서 쬐끔 걱정이 되기도 했다. )
앗~싸 우수 서평으로 뽑히었다.
집에는 <거짓말>과 <먹는 이야기>만 있었는데
전권이 온다니 진짜 좋다.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에는 숨은 그림 찾기가 있어서 수퍼남매가 무지 좋아하는 책이다.
책 읽으면서 서로 먼저 찾겠다고 싸움이 벌어진다.
지원이네도 누나, 남동생이라서 우리 집과 똑같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내일 수퍼남매에게 알려 주면 진짜 좋아하겠다.
얘들아~ 엄마 서평이 우수 서평으로 뽑혔다.
이제 우리 집에 지원이 병관이 시리즈 다 모였다.



<두 발 자전거 배우기>는 따로 검색이 안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