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닷가는 숨을 쉴 거야>는 등록이 안 되어 있네~
이렇게 좋은 책들이 왔다.
아침독서시간에 열심히 읽어 보고 있다.
몇 권만 더 읽으면 다 읽는다.
<난지도가 살아났어요><거위를 사랑한 고양이><출동 119가 간다><돌아온 두루미>
<나무가 아파요><행운을 부르는 깃털><경극이 사라진 날> 이렇게 읽었다.
각각에 대한 리뷰는 나중에 올려야지.
아이들 여름 방학 숙제를 확인했는데 독서 100권을 한 아이가 7명이다. 작년과 비교하여 2배가 넘는다.
그만큼 학부모님들이 열심히 도서실이나 가정에서 지도 하신 것 같다. 담임의 말을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물론 300권 읽는다고 호언장담한 아이는 겨우 40권 읽었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다니...
100권 이상 읽은 아이들은 시상을 해야지. 무슨 상을 주면 좋아할까?
방금 전 도서실에서 연락이 왔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서실 이용 우수자가 전교에서 우리 반이 가장 많다. (27명 중 20명 수상함)
나머지 7명은 그렇게 도서실 가라고 가라고 해도 안 가더니만...
다른 친구들 상 받을 때 " 부러워라!" 하게 됐다.
그러니깐 선생님 말을 잘 들었어야지.
여름 방학 동안 독서를 많이 해 준 아이들이 고맙다.
선생님 부탁을 잘 들어줘서 말이다.
얘들아, 2학기에도 우리 행복하게 아침독서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