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사계절에서 하는 <역사일기 대회>까지 입상을 하게 되어서 2관왕이 되었다. 

실은 역사일기가 먼저 한 것이라서 이제나 저제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하도 결과 발표가 안 나던 차에 

<마당을 나온 암탉>이 먼저 발표가 났다. 

이틀 전 유선으로 특별상을 받는다는 전화가 왔는데 

우리는 그 특별상이 <마당을 나온 암탉>인 줄 알고 있다가 

수상등급에 특별상이 없는 걸 깨닫고 

그제서야 그 특별상이 <역사일기> 상급이란 걸 알았다. 

자기가 재밌어서 하더니  

좋은 상을 2개나 타서 얼마나 대견한지... 

역시 자신이 원해서  할 때 제일 좋은 결과가 나오게 하는 비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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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1-07-06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알 두레학교가 수상자 명단에 많이 보이네. 독서교육을 열심히 하는 학굔가 보다.

순오기 2011-07-07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2관왕, 축하합니다!!
역시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은 결과도 좋은 거 같아요.^^

희망찬샘 2011-07-07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축하해요. 시아양 정말 대단하네요. 님에게 좋은 일이 한가득 생기네요. 밥 안 먹어도 배 부를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