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알라딘에서 가족이 직접 만들어 주는 상장 이벤트를 했었다.
(어버이날에는 남편과 딸이 몰래 상장 응모를 하여
어버이날에 나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완전 깜짝 이벤트여서 더 감동이었다)
평소에 집에서 가족이 잃어버린 물건을 잘 찾아주는 아들에게 주는 상장을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었다.
어린이날이 한참 지나긴 하였지만
토요일에 도착한 상장을 보고 아들이 무척 좋아하였다. 자기 상장이라면서 누나에게 엄청 자랑을 하는 바람에
누나는 자기 것은 없다면서 시기를 하였다. 딸도 응모를 하였지만 좀 평범했는지 아들 것만 되었다.
아들에게 주는 상장 이름은 바로
우리 집 명탐정상
자그마치 그림책이 6권이나 왔다. 책도 우리가 직접 5만원 내에서 고르는 거였다
알라딘에서 여러 모로 알찬 이벤트를 많이 하고 있으니
잘 지켜 보고 제 때 응모하면 이런 기억에 남을 일들을 함께 하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된다.
내년에도 또 할려나?
그때는 수퍼남매 동시에 되면 더 좋겠다. 못받은 한명이 시기하지 않게 말이다.
아들이 부상으로 받은 책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