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주니어 김영사>출판사에서 독자 모니터(서평단)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어 신청서를 냈더랬다.
지금 알라딘, 보물창고 서평단으로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주니어 김영사도 어린이책을 잘 만드는 출판사 중의 하나이므로 꼭 하고 싶었다.
워낙 어린이책 서평단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결과 날짜를 잊고 있었다
(요즘 학교 도서관 수서하느라 조금 바빴다. )
2군데 서평을 이미 하고 있는 터라 그렇게 욕심을 내지도 않았다.
오늘 결과가 나왔는데 내 닉네임 <수퍼남매맘>이 들어 있는 거다.
완전 대박이다.
보물창고와는 달리
주니어 김영사는 1년을 활동하고
A조와 B조로 나뉘어 격월로 서평활동을 하는 것 같다.
서평단으로 뽑히신 분들 닉네임을 보니 보물창고, 알라딘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여럿 겹쳤다.
나처럼 이곳 저곳에서 활동을 하시나 보다.
또 도전하고 싶은 출판사는 <사계절>과 < 길벗 어린이>인데 이 출판사들은 서평단을 운영하지 않는가 보다. 쩝 ^ ^
아무튼 세 군데로 서평할 곳이 늘어나서 더 바빠지긴 하겠지만
좋은 책을 먼저 볼 수 있다는 특권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크나큰 기쁨이기에
정말 기쁘다.
얏호! 심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