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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만든 책,
'미세기 사이언스 팝업북'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제1탄 <기계의 원리> 본문을 펼쳐볼게요.

굴착기를 움직여 볼까요?

굴착기의 팔을 움직이려면 위쪽의 손잡이를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세요. 큰 삽처럼 생긴 버킷을 움직이려면 팔 아래쪽의 손잡이를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세요. 굴착기가 고정될 수 있게 다른 손으로 굴착기를 잡아 주는 것이 좋답니다.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 굴착기

위 그림의 굴착기는 흙을 파 올리는 기계예요. 굴착기 역시 지레의 원리를 이용한답니다.

지레는 받침과 막대를 이용해서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체를 움직일 때 사용하는 도구예요. 많은 기계들이 지레의 원리를 응용해서 일을 해요.

지레에는 사람이 힘을 주는 힘점, 지레를 떠받치는 받침이 있는 받침점, 물체에 힘이 가해지는 작용점이 있어요. 지레가 작은 힘으로도 큰 힘을 낼 수 있는 건 받침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이 놀이터에서 보는 시소도 바로 지레예요. 시소를 살펴보면 중간에 시소 판을 받치고 있는 것이 있죠? 그것이 바로 받침점이에요.

헬리콥터 동작도 정말 근사하네요!



프로펠러 끝에 각각 달린 흰 실을 양손으로 당기면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움직입니다.

이밖에도 지레, 바퀴, 풍차, 기중기, 헬리콥터 등 움직여 볼 수 있는 모형 팝업이 가득합니다. 모형을 직접 움직여 보고, 밀고 잡아당겨 보면서 초등학교 과학교과서에 등장하는 기계들과 그 기계가 움직이는 원리를 배워요. 이것이 우리 일상 생활 어느 곳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도 함께 제시됩니다. 초등 전 학년이 함께 볼 수 있고, 3~4학년 어린이에게 가장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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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렵다는 원리를 간단하게...
    from 딸과 함께 2008-06-20 09:08 
     이 책은  종이로 구현하는 과학의 결정체이다. 사부다의 화려함과 놀라움과는 좀 다른 의미에서 접근한다. 일단 학습이다. 우리 생활의 현실에서, 좀 위험한 도구들을 멀리하게 하고, 실 습 보다는 이론위주의 교육과 기름 묻히는 직업을 멀리하는 사회관념이 화이트 컬러 우량주의를 낳고 있어, 이 책이 더욱 유용하다. 즉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 발달된 매체에서 과학과 기술, 원리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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