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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십니까? 저 말고 세 분... ^^
일요일 저녁부터 몸에 열이 나더니 감기몸살이 심했는데,
앓는 김에 눕는다고 덕분에 이틀이나 회사 출근도 않고 쉬었어요.
오랜만에(주말 포함 나흘 만에^^) 출근했더니 적응이 안 되네요. ㅎㅎ
남은 건 기침과 부르트다 가라앉기 시작한 입술과 헌 콧속. -.-
월요일 밤에는 코가 막혀 힘들었는데
어제 코 청소 약을 뿌렸더니 좀 낫더군요.
아무튼 그 덕에 연말과 지난주에 무리해서 쌓인 피로가 싹 가신 듯해요. ^^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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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7-01-10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님도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기침 그거 빨리 떨어지지 않던데 자주 물이나 차 마셔주시어요. 그래도 주말에 쉬시면서 피로가 좀 풀리셔서 다행이네요.

물만두 2007-01-10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빨리 낫드라고!!!

반딧불,, 2007-01-10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어서 나으세요.

산사춘 2007-01-1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련하게(?) 앓으셨으니 이제 안아프실 거야요.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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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2007-01-10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아영엄마님, 만두 언니, 반딧불님, 새벽별님, 산사춘님! 백순차(헛개나무 잎으로 만든 차라던데)를 마시면 목이 덜 아프더라구요.

세실 2007-01-10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많이 아프셨나봅니다. 병가를 내실 정도면....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힘 내세요! 아자 아자~~

플레져 2007-01-10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벼리꼬리님, 언넝 나으셔요. 차가 좋지요.
뜨건 보리차도 좋구요. 건강한 겨울!

날개 2007-01-10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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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나으셔요~!^^*


전호인 2007-01-10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정해년 새해부터 편챦으셨군요, 액땜했다고 생각하시면 금년내내 건강하실 것이라고 믿고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파란여우 2007-01-10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 해 더 이상 아픈 일이 없을거라 방금 새해운수정보회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벼리꼬리님 화이링~

chika 2007-01-10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지마삼...
이제 다 나은거죠? ^^

가랑비 2007-01-11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플레져님, 날개님, 전호인님, 파란여우님, 치카님, 고마워요. 이제 열도 다 내렸고, 목도 별로 안 아파요. 님들 모두 올해 건강하게! 불끈~

바람돌이 2007-01-11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다 나으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눈치껏 일하세요. 글구 잽싸게 집으로 이순신 퇴근을.....

sooninara 2007-01-11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감기 독하죠? 고생하셨어요.
저희도 은영이가 2주째 아파요.
힘내시고 맛난 것 많이 드세요

가랑비 2007-01-11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이순신 퇴근... ㅎㅎㅎ 희망사항입니다요. ㅠ.ㅠ
수니님, 아니 은영이가 2주나... 은영이에 대면 제가 아픈 건 다 엄살이었구만요. 은영아, 얼른 나아랏. 화이링~!

비연 2007-01-13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셨군요...몸 보강 잘 하시구요^^

가랑비 2007-01-15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연님,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죠? ^^
 

대통령이 싫다가도 꼭 이렇게 웃기는 일이 생겨 편들어주게끔 만든다.
현 정부가 군대의 현역병 복무 기한을 18개월로 줄이려고 한단다.
노무현 대통령이 “군대에서 썩지 않고
직장에 빨리 가고 결혼을 빨리 하는 제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단다.

그걸 가지고 뉴스에서 며칠씩 뭐라 그런다.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혼란스러워 입대를 미룬다는 둥,
군대 원로라는 할아버지들은 “군에서 썩는다”는 표현을 두고
군을 모욕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단다.

우리 고모부는 36개월 복무했다.(현재 나이 50대)
우리 형부는 33개월 복무했다.(현재 나이 40대)
내 대학 동기들은 30개월 복무했다.(현재 나이 30대 중후반)
내 남동생은 26개월 복무했다.(현재 나이 30대 초반)
내 사촌동생은 24개월 복무했다.(현재 나이 20대 후반)

보시다시피 현역병 복무 기간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기간 단축을 발표할 때마다, 항상,
입영 대상 젊은이들은 입영 시기를 결정 못하고 일시적인 혼란을 겪지 않았겠니?
일시적인 혼란 때문에 줄어야 할 복무 기간을 그냥 그대로 두어야 옳겠니?
뉴스라면 그런 하나마나 한 소리를 할 게 아니라,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줄이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언제쯤에나 그렇게 될지,
군대가 갖추어야 할 준비는 뭔지, 군대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지,
자세히 취재해서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는다”는 표현에 발끈한 할아버지들도 그렇다.
장교들 말고 현역병 내지 현역 복무 후 전역한 사람들 중에,
군대에서 보내는 세월을 “몇 년 썩는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가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다.
자기들은 억울하게 몇 년 썩었다고 생각하니까,
병역 기피나 다른 군대 관련 문제가 나오면 그렇게 광분하는 것 아니니?
그래서 군대도 썩는다는 느낌 좀 덜어주려고
컴퓨터 교육을 하네 직업 교육을 하네 애쓰는 것 아니냐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대통령이 그런 말을 했으니까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역대 대통령들이 그런 말을 안 한 건, 아니 못 한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는 군인 출신이라 그렇고,
김영삼 김대중은 군대의 비위를 거스를 처지가 아니었기 때문 아닌가?
어찌 보면 노무현은 ‘꿀릴 게 없어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냐고.
“군대에서 썩는다”고 하지 말고
“군대에 인생의 황금기를 바친다”고 하면 좀 낫니?

제발 이런 걸로 대통령 편들게 하지 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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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12-27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심리적 갈등이 팍팍 느껴지는 글입니다. 나도 싫은데 그래도 편을 들어야 할때 곤혹스럽죠... ^^;;

가랑비 2006-12-27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엄살이죠 뭐, 갈등은... ^^ 좀 생산적인 걸로 뉴스를 만들었으면 해서요.
 

11월 10일에 "조혈모세포 기증자 감사의 밤"이란 걸 했어요.
옆지기가 3년 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했기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면 초대를 받는답니다.
한 번 기증한 거 가지고 해마다 저녁 대접을 받아야 하나 싶긴 하지만,
또 본부 쪽에서는 기증자에게 기증 사실을 자꾸 되새겨줌으로써
주위에 홍보대사 노릇을 하게끔 하는 효과도 있는 듯해요.
저희 부부는 공짜로 밥 준다면 거절을 않기에,
머나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까지 전철 타고 마을버스 타고 갔습니다.
(제가 마을버스 타는 걸 싫어해서, 웬만해선 안 타는데...)
퇴근하고 가느라 기념식 같은 거 끝나고 식사가 시작될 무렵에.

"감사의 밤"이란 거라서 무슨 기념식도 하고 초대가수가 공연도 하는데요,
지난해랑 지지난해에는 가수 한두 명이 와서 노래 한두 곡 하고 갔는데
(지난해에는 솔리드 멤버였던 김조한이 왔고, 그 전해에는... 기억 안 남 -.-
행사 팸플릿에는 이름이 올라 있는데 바빠서 못 왔다는 가수도 있었음),
올해는 웬일인지 자그마치 다섯 명이나 되는 가수가 왔어요.
옆지기에게 듣기로는 비혈연 조혈모세포 기증 사례가 올해 10월 11일로
1000건이 되었대요. 기념할 만한 일이지요.
그래서 가수들이 그렇게 많이 왔나?

제일 먼저 등장한 이용 아자씨! 노래 두 곡 하고 갔는데,
10월이면 불려다니는 데가 많다더니 그래선지
안타깝게도 목이 좀 가셨더군요.

그 다음에 박상민님! 헉, 자그마치 네 곡이나...
이용 아자씨와 비교되어선지 노래 무지하게 잘하시더만요.

그리고 서지영님. 샾에 있었던 바로 그 아가씨.
TV에서는 통통하고 얼굴 표정이 살짝 심술궂어 보이던데,
아주아주 날씬하고 예쁘더군요.

그 뒤에 나윤권님. 이분은 작년에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겠다고
직접 등록까지 했대요. 나긋나긋, 목소리 고우시더만요.

마지막으로 김장훈님! 무려 다섯 곡이나 불러주었습니다.
사실 이분, 맥도널드 광고 때문에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노래하면서도 무대 아래로 몰려들어 휴대폰이나 디카로
사진 찍는 사람들을 배려해 살짝살짝 자세를 잡아주고,
사진 찍어달라는 아이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청중들 피곤하다며 공연히 앙코르 시간 끌지 않고 "앵콜"이란 말이 나오자마자,
그러니까 무대 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바로 돌아서 앞으로 나오는가 하면,
자기 노래 부르려는데 어떤 어린이가 무대 앞에서 피아노를 뚱땅거려도
뚱땅거릴 시간을 준 다음 반주 테이프를 틀게 하더라구요.
사회자(배동성 아자씨)는 그 어린이한테
"니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반주를 해?" 하며 못하게 했는데...
마지막 노래 할 때는 뒷자리 사람들을 배려해
무대에서 내려와 홀 중간까지 나와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실컷 사진 찍혀준 뒤에 다시 무대로 올라갔습니다.
그 세심하고 상냥한 배려에, 그만 감동했답니다.



휴대폰으로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기가 어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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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2-02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학교 축제 때 공연하러 왔었는데 그 때 막차도 놓쳤던 기억이^^
그 때 보니까 자기가 즐겨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랑비 2006-12-02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대폰 메모리가 꽉 차 그 발차기를 못 찍은 게 아쉬워요. 홀 중간에 나왔을 때도 동영상 찍으려는데 메모리가 꽉 차서 그만!

가넷 2006-12-02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아저씨 공연에는 한번 꼭 가고 싶은데 기회가 별로 없네요... 역시 매너가 좋은가봐요.ㅎㅎ;

아영엄마 2006-12-0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 이런 공연에서도 그 유명한 발차기를 하나 보군요. ^^

클리오 2006-12-0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장훈 멋져요... 저도 직접 보고 싶은데... ^^

날개 2006-12-02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김장훈 라이브가 젤 재밌다는 소문이더군요..^^

프레이야 2006-12-03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장훈 첫인상보다 목소리 좋더군요. 맘에 들어요. 박상민은 전에 라이브 본 적 있는데 가창력 있구요. 좋은일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도 갖고 옆지기님이랑 잘 보내셨어요. ^-^

야클 2006-12-0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김장훈비호감이었는데.... 다시 봐야겠는걸요? ^^

가랑비 2006-12-03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aro님, 하하, 저도 가수의 공연은 예전 이은미 콘서트에 딱 한 번 가봤을 뿐;;;
아영엄마님, 하더라구요. 하기 전에 앞자리 어른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기까지 했어요.
클리오님, 예찬이가 좀 더 크면 같이 라이브 공연 나들이를 꼭!
날개님, 입담도 좋더라구요. ^^
배혜경님, 네, 잘 보냈습니다. 그날이 하필 결혼기념일이어서, 우리 결혼 기념해주려고 이렇게 가수들이 몰려왔나 혼자 속으로 농담하기도... ㅎㅎ
야클님, 그러게요. 사소한 배려가 사람을 감동하게 한다니깐요.

sooninara 2006-12-03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로에 관객 모두 서서 듣는 콘서트에 갔었는데..완존히 반해버렸어요.
입장료 열배정도의 만족감을 주는 가수로 기억합니다.
(그전에 간 '이승철 콘서트'가 예전 같지 않아서 속상했는데..)
입담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관객을 즐겁게 해주려는 김장훈의 몸부림이 느껴지시죠? 이날 콘서트에선 서있는 관객들 힘들까봐 초코파이에 비타민알약에 생수까지 선물로 줘서 먹고 또 힘차게 뛰었다는..대구에서 김장훈 콘서트하는데..못가서 아쉽네요.
참 대학로 콘서트는 전에 살던 아파트에 김장훈 골수팬인 아줌마가 있어서 같이 갔어요. 일년에 5번이상 그의 콘서트를 간다죠..

가랑비 2006-12-03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문이 자자하군요. ^^ 관객에게 비타민까지 주다니, 대단하네요.

2006-12-18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12-20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배려하는 가수라니^^
...책 잘 받았습니다. 계절에 정말 넘 잘 어울리는걸요?

2006-12-22 0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2-22 1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랑비 2006-12-2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이 늦었어요. 반딧불님~ ^^ 22일까지 허우적거리다가 연휴 동안 잠만 잤어요. ㅠ.ㅠ

마늘빵 2006-12-27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김장훈 좋던데. 사람이 참 선하더라구요. 컨셉이 아니라 정말로 그런 듯.

바람돌이 2006-12-27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김장훈 좋아하는데.... 정말로 이미지처럼 그렇게 친절하다구요? ^^

가랑비 2006-12-27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사스님, 바람돌이님, 정말 그런지는 사귀어보지 않아서 모르구요^^ 어쨌거나 공연하는 그의 태도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10월 19일에 지하철에서 찍었던 천연가스버스 광고.
도시에서 매연에 시달리는 사람은 "아버지"와 "아이들"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와 어머니가 아닌 여성, 아버지가 아닌 남성은 매연을 마시든지 말든지?
아니면, 세상에 아버지가 아닌 사람은 모두 "아이들"이란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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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2-02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시의 매연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남자라는 거겠죠.
여성은 '반사회적'인가봐요 크...
운전하지 말고 밥이나 해.. 뭐 그런 류 같은데요.

아영엄마 2006-12-02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매연도 사람을 가리는군요. -.-;;

가랑비 2006-12-02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라주미힌님으로 돌아오셨네요? ^^ 라주미힌님도 배제된 거라구요, 이 광고에서는.(호, 혹시 숨겨둔 자식이? =3=3=3)
아영엄마님, 우리가 마시는 매연은 매연도 아닌가 봐요. -.-

세실 2006-12-03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요. 세상의 반은 여성인데 말이죠...쳇

가랑비 2006-12-03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시의 매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아버지뿐이라니, 여성과 무자녀 남성은 모두 아침에 집안에만 있는 줄 아나 봐요.

sooninara 2006-12-0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철푸덕.ㅠ.ㅠ

가랑비 2006-12-0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닥토닥, 수니님.
 



지난 10월 16일, 중앙일보 근처를 지나다 발견한 분수.
상수도사업본부라나 하는 건물 앞에 있었는데,
물줄기가 바닥에서 솟아나와 공중에 떠서 타원을 그리는 모습이
신기해 찍어두었습니다.
사진 한가운데 위쪽에 갈고리 모양으로 붕 떠 있는 물줄기,
보이시죠?
(사진 찍고 바로 적어두었어야 하는데,
한 달이 넘도록 방치했더니 여기가 어딘지 생각 안 나서
다이어리 뒤져 이날 일정을 추정, 그때에야 비로소
무슨 수도본부였던 게 기억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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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2-03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설명이 더 귀엽습니다호호

가랑비 2006-12-0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보면 얼마나 귀여운데요. 사진이 제대로 표현을 못해주네요. ^^

내가없는 이 안 2006-12-04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제목이 젤 귀여워요. 어떻게 이런 제목을! ^^

가랑비 2006-12-05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로 물줄기가 깡충 뛰어올랐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