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독서 - 욕망에 솔직해지는 고전읽기
이현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제일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는 듯 편안하고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관점으로 고전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경어체라 소리내어 읽어도 아주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이빗 핀처의 영화만큼이나 강렬하고 감각적이고 속물적이지만 영화에서 다 읽히지 않는 인물의 내면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남녀, 나아가 결혼의 관계란. 에이미라는 소시오패스는 그걸 말하기 위한 극단적이고 적나라한 수단이라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0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나의 기억과 타인의 기억, 그 사이 오리무중 연옥 같은 길에서 헤매고 있는 `나`를 상상하게 하는, 패트릭 모디아노의 매혹적인 소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딩 2016-01-1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욱이 편리하게 재편된 기억 속에서 나를 마주하는 건 고통스럽기도 부끄럽기도 한 것 같습니다 :-)

프레이야 2016-01-13 12:13   좋아요 1 | URL
나를 마주하는 일, 어쩌면 가장 심플한 일일 수도요^^

해피북 2016-01-13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소설을 읽고 안개속 처럼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왜 끝까지 추격하지 않았을까. 마치 다른이의 이야기를 말하는듯 너무 담담한 분위기가 좀 어렵기도 했고요. ㅎ

프레이야 2016-01-13 12:12   좋아요 0 | URL
두렵지 않았을까요? ^^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지음, 곽명단 옮김 / 뿔(웅진)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작업실`부터 `태워줘서 고마워` `행복한 그림자의 춤`까지 생의 징글맞은 이면을 보는 앨리스 먼로의 섬세하고 예리하고 서늘한 시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주의 실험사회심리학자가 쓴 첫번째 저서다.
7가지 죄를 7개의 장으로 나누어 거론하는데, 목차를 보면 좀더 자세히 호기심이 유발된다.
육체의 죄를 영혼의 죄보다 비교적 가벼운 것
으로 두고 호색부터 자만까지 순서를 놓았다. 결론 부분에는 또 생경한 조사결과를 볼 수 있다.

 7가지 죄 이외의 죄들을 글로벌한 조사결과로
거론한다. 한국이 호색이라는 죄 부분에서
1위라니, 어찌보면 놀랍지도 않다.
요즘 꽃보다 청춘으로 관심도 급상승 중인 아이슬란드는 자만이라는 죄가 최고등급이라는 것도.

 자칫 부정적이라 불리는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승화할 수 있는 팁을 줄 책이다.

보내주신 님, 고맙습니다. ~^^

˝고백하건데 나는 죄인이다.˝로 시작하는 저자의 들어가는 말 첫 문장처럼

눈 뜨는 순간, 말하는 순간, 아니 잠을 자면서도 죄를 짓고 사는 나(그리고 저자가 말했듯 대개의 우리)는
좀더 나은 에너지를 키우고, 뿜고, 주고 받으며 살고 싶다.

 죄라고 부른 것들의 양극단은 맞물리며 그래서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16-01-10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자신도 모르는 죄`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자신은 죄인지도 모르는데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작은 예로, 빗길에 운전하다가 남에게 흙탕물을 끼얹게 되는 경우요.
운전자는 모르고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그것 분명히 타인에게 주는 피해잖아요.
그래서 결론은,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게 죄를 짓고 사는 죄인이니 죄인 것을 아는 것에서만이라도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하는 거예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프레이야 님.

프레이야 2016-01-10 19:58   좋아요 0 | URL
또 하루가 저무네요.
긍정에너지로 승화하는 일상이길 바랍니다. 저나 누구나요. 온화한 저녁 보내세요 페크님.

키치 2016-01-10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미로운 책이네요.

프레이야 2016-01-10 19:59   좋아요 0 | URL
그죠. 아직은 대충 훑어 보았는데, 흥미롭기도 이롭기도 할 것 같습니다

sonne 2016-01-14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고 싶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16-01-14 09:14   좋아요 0 | URL
스테파니님에게 오늘도 좋은날이길요^^

sonne 2016-01-14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