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길리언 플린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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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처의 영화만큼이나 강렬하고 감각적이고 속물적이지만 영화에서 다 읽히지 않는 인물의 내면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남녀, 나아가 결혼의 관계란. 에이미라는 소시오패스는 그걸 말하기 위한 극단적이고 적나라한 수단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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